[김성한의 자전거여행] 부암동 어느 미술관 앞에서

인고의 시간 내면의 세계를 화폭에 담은 작가의 향연이 펼쳐지는 미술관. 

예술과 대중이 눈으로 소통하는 곳. 

작가의 생각과 일치하지 않아도 관람객은 본대로 느낀다.

우리는 상당한 정보를 시각으로 얻는다. 

때문에 무엇을 보는가가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결정한다. 

짧게는 수개월, 길게는 수년 고뇌의 시간을 품은 예술품을 한꺼번에 감상할 수 있는곳

미술관이 보여주는 작가의 세계에서 나의 세계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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