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기자실에서 창당 기자회견, “노동존중 자주평화통일시대로”
민중당 울산시당(위원장 김창현)이 16일 시의회 기자실에서 창당 기자회견을 갖고, 민중의 직접정치로 자주평화통일시대, 땀 흘려 일하는 사람들이 존중받고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어 갈 것을 약속했다.
이어 2018년 지방선거에서 전 지역구 후보 출마와 울산시민 10만 명에게 정책공약을 받아 시장 당선 및 진보울산을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민중당과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의 3파전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내년 울산시 지방선거에서 민중당이 바람대로 울산지역의 제1당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재일 현장기자
minplus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