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한의 자전거여행] 청와대 앞에서

반대 하는데는 이유가 있다.

반대를 위한 반대도 있지만 대부분 이유있는 반대인 것이다.

촛불과 함께 절실하게 외쳤던 반대가 바로 사드배치 반대였다.

한반도에서의 전쟁을 원하는 국민은 없다. 이제 한반도에서의 전쟁은 3차 세계대전으로 확전 될 수밖에 없으며 핵전쟁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드배치를 반대하는 것은 간단하다. 한반도를 지키는 장비가 아니기 때문이다. 이게 본질이다. 북한의 핵실험에도 불구하고 사드배치 반대를 외치는 것은 너무나도 자명하게 미국의 MD체계에 편입되는 수단이 되기 때문이다.

백해무익 사드배치 철회.

평화의 문을 열어야하고 전쟁의 불씨는 꺼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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