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민중정당 경남도당 창당준비위원회 발족

▲ 25일 경남도의회 앞에서 새민중정당 경남도당 창당준비위원회가 발족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새민중정당 건설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25일 경남에서도 새민중정당 경남도당 창당준비위원회가 발족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새민중정당은 ‘대중적 진보정당’ 건설을 바라는 사람들이 모여 창당을 논의했으며 △하나의 진보를 실현하는 진보대통합당 △당과 노동조합, 당과 대중조직의 전략동맹으로 상호 발전하는 당 △당의 기초조직인 분회가 살아 움직이는 당원의 당 △현장과 광장, 여의도를 연결하는 새로운 정치 실현 등을 활동방향으로 잡고 있다. 

경남도당 창당준비위원회는 오는 8월 중순 경남도당 창당대회에 이어 하나의 진보를 실현하는 진보대통합을 위해 각 진보정당과 하나의 정당을 건설하기 위해 제안하고 오는 9월 신설합당 방식으로 새 진보정당을 건설할 계획이다. 

경남도당 창준위는 이날 “새로운 당은 일하는 사람들이 당의 주인이 되는 정당이고, 가장 유능한 정치인은 민중”이라며 “민중은 스스로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 힘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일하는 사람들이 정치의 주인이 되는 민중직접정치시대를 열어 민주적이고 공정한 대한민국, 평화롭고 통일된 조국을 건설하겠다”고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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