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공군 대원이 워싱턴 DC 이스라엘 대사관 앞에서 가자 지구 학살을 반대하는 시위 도중 분신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병사는 “나는 더 이상 대량 학살에 연루되지 않을 것이다. 내 (분신) 행위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겪은 일에 비하면 전혀 극단적이지 않다.”라고 주장한 “팔레스타인에 해방을!”이라는 구호를 외친 후 분신했다. 이 병사가 분신한 시간은 2월 25일 오후 1시 즈음이다. 

아론 부쉬넬(Aaron Bushnell)이라는 이름을 가진 이 병사는 25세로 전해진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병원에 실려갔으나 사망한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유튜브에는 그가 직접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영상물이 올라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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