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23.12.13(626)]

• 조선 "세계적인 핵강국으로 부상...미국 패권야망 실현 불가"

• 푸틴, 대선 출마 뒤 사거리 1만㎞ 핵미사일 잠수함 시찰

• 미 국방부 "미 첨단무기 생산 느려...중국과 경쟁서 애먹는 중"

• WSJ "미 군함 제조 속도 중국에 뒤처져...미 방산 증강에 어려움"

• 전 나토 사령관 "유럽, 트럼프 집권 2기에 나토 탈퇴할 것이라는 두려움 있다"

• "많은 미국인들은 식량을 살 여유가 없다...4,400만 굶주림 직면"

• 중, 올해 식량생산 7억t 육박…"자연재해에도 역대 최다 경신"

• 러 연해주 주지사 방북 "조선 농민들에게 농업용지 일부 제공 방안 검토할 것"

• 이스라엘 언론인 쉬몬 "이스라엘 군 사망 발표보다 3배 많아...실제 사망자 3,850명"

• 이란 외무 "지역에서 통제할 수 없는 폭발 일어날 가능성 있다"

• WP "미국 통해 우크라에 우회 공급된 한국산 포탄량, 유럽 국가의 공급량보다 많다"

• 팍스뉴스 "중동 미군 시설에 대한 공격 두 달 만에 85건 넘어서"

• 미 의회, 아시아판 나토 창설 논의 본격화하나…TF구성 법안 제출

1. 조선 "세계적인 핵강국으로 부상...미국 패권야망 실현 불가" 
조선은 10일 "견실한 반미국가인 우리 공화국이 세계적인 핵 강국으로 급부상함으로써 미제의 패권 야망은 더 이상 실현할 수 없는 망상이 돼 버렸다"며 미국이 주도하는 일극 체제가 막을 내리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미국과 서방이 떠드는 《세계분열》은 《일극세계》의 종국적 파멸상만을 보여줄 뿐이다'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러시아와 중국을 비롯한 신흥대국들의 출현도 미국의 지배 책동에 강한 제동을 걸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미국 등 서방이 지난 9월 유엔총회 등에서 언급한 세계 분열은 "다극화를 향한 인류의 힘찬 전진에 대한 극도의 공포심의 발현"이라고 규정하며 "미국의 《일극세계》가 바닷가의 모래성과도 같이 순간에 종말을 고하는 것은 이제 시간문제"라고 주장했습니다. <연합>

2. 푸틴, 대선 출마 뒤 사거리 1만㎞ 핵미사일 잠수함 시찰
장기집권 계획을 재확인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바로 핵전력을 과시하고 나섰습니다. 푸틴은 11일(현지시간) 북서부 아르한겔스크주(州) 도시 세베로드빈스크에 있는 세브마쉬 조선소에서 신형 핵잠수함 '임페라토르 알렉산드르 Ⅲ'과 '크라스노야르스크' 취역식을 참관했습니다.

임페라토르 알렉산드르 Ⅲ는 최장 사거리 1만㎞에 핵탄두를 장착할 수 있는 불라바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16기까지 탑재할 수 있습니다. 그는 극초음속 순항미사일로 평가하는 '치르콘'으로 무장한 호위함인 카사토노프 제독함을 시찰하기도 했습니다. <연합>

3. 미 국방부 "미 첨단무기 생산 느려...중국과 경쟁서 애먹는 중"
미국 국방부가 처음으로 작성한 방위산업전략 보고서에서 미 방위산업이 중국 등과의 첨단군비 경쟁에서 앞서나가기 위한 속도와 대응력을 갖추는 데 있어 애를 먹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지난달 27일 자로 작성된 사상 첫 국가방위산업전략(NDIS) 보고서에서 현재 미국 방위산업 기반은 "모든 범위의 군사 생산 수요를 속도와 규모에서 충족하는 데 필요한 능력과 역량, 대응력, 탄력성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보고서는 미국이 세계 최고의 무기를 생산하지만, 충분히 빠른 속도로 생산하지는 못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보고서는 미국에서는 냉전 이후 방위산업 기업들의 합병으로 산업이 위축됐으나 중국은 30년간 조선, 주요 광물, 마이크로 전자공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산업 강국으로 발돋움했다면서 중국 산업은 "미국뿐 아니라 유럽과 아시아 주요 동맹국들의 생산량을 합친 것보다 훨씬 더 큰 규모"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코로나19의 대유행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도 무기 공급망의 취약성이 드러나게 된 계기가 됐다고 지적하고, "생산 및 공급 능력 부족이 생산 공급망의 모든 층에 걸쳐 깊이 뿌리박힌 문제라는 것이 분명해졌다"고 강조했습니다. <연합>

☞ 미 당국자 "우크라·중동 전쟁, 미 미사일방어 전력에 큰 부담"..."미사일 중심 전쟁에 미사일방어 필수지만 미 방위산업 취약" <연합>

4. WSJ "미 군함 제조 속도 중국에 뒤처져...미 방산 증강에 어려움"
방위 산업을 포함한 미국의 제조업 역량이 감소하면서 중국과 전쟁이 벌어질 경우 장기적으로 중국에 밀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는 미국과 중국이 대만을 사이에 두고 전쟁을 벌이는 상황을 시뮬레이션한 결과, 미국이 대만의 자유를 지켜내겠지만 엄청난 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미 의회예산국(CBO) 에릭 랩스 해군 분석가에 따르면 "산업 경쟁력과 배 구축에 있어서 현재 중국은 2차대전 초기의 미국과 같은 위치에 올라 있다"며, 그에 반해 현재 미국에는 "많은 숫자의 군함을 빠르게 만들어 낼 산업적 역량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1990년대 냉전 시대가 끝나고 국방 예산이 줄어들면서 방산 업체들에 낮은 비용으로 무기를 생산할 것을 요구해왔습니다. 그 결과 미국의 방산 업체들은 생산성을 끌어올리는 데 필요한 잉여 생산 능력을 거의 확보하지 않게 됐습니다. 여기에 제조업 등 모든 종류의 노동집약적 생산 설비가 동아시아 등으로 옮겨가면서 미국의 전반적인 제조 역량은 떨어진 반면 중국은 전 세계의 공급망을 장악한 국가로 부상했습니다. <연합>

☞ 미 공군 FY 2023 모집 목표 11% 미달 
☞ WSJ, 미 군사력 허상 집중 보도 "군인도 무기도 부족하다" <SCOTT 인간과 자유>
☞ 전 나토 사령관 스타브리디스 "유럽, 트럼프 집권 2기에 미국이 나토를 탈퇴할 것이라는 엄청난 두려움 있다" <Sputnik>

5. "많은 미국인들은 낮은 실업률에도 불구하고 식량을 살 여유가 없다"
순자산 기준으로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국가임에도 불구하고(2022년 기준) 미국은 계속해서 기아와 싸우고 있습니다. 미 농무부(USDA)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어린이 5명 중 1명을 포함하여 4,400만 명 이상의 미국인이 굶주림에 직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0세에서 64세 사이의 미국인 중 51%는 그들의 생활수준이 그들의 부모들보다 더 나쁘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미국인의 76%는 그들의 소득이 인플레이션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 결과 '아메리칸 드림'은 비틀거립니다. 미국인의 64%는 이제 상류층만이 '출세'할 기회가 있다고 믿습니다. 비영리단체 피딩 아메리카(Feeding America)는 지난 1년 동안 53억 끼의 식사를 제공했으며, 지난 1년 동안 100만 명이 추가 영양지원 프로그램(푸드 스탬프)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Sputnik>

☞ 미 식품 가격 2020년 이후 25% 상승, 식품 구입에 어려움 겪은 가구 1,700만 가구...팬데믹 이후 임대료 약 30% 상승, 8월 평균 1,372달러
☞ Feeding America 퐁테노 대표 "굶주림은 미국의 모든 인구 집단에 걸친 문제가 되고 있으며, 이제 점점 더 많은 소득 수준대에 걸쳐 증가하고 있다"

6. 중, 올해 식량생산 7억t 육박…"자연재해에도 역대 최다 경신"
중국의 식량 생산이 올해 각종 자연재해에도 7억t에 육박, 사상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고 중국중앙TV(CCTV)가 12일 보도했습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전날 발표한 자료를 통해 올해 자국 식량 생산량이 6억9천541만t으로 작년보다 1.3%(888만t) 증가해 사상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습니다. <연합>

7. 팔레스타인 '알-아크사 홍수 작전'
* 하마스 측 "팔레스타인인 사망자 1만8천명 넘어"...부상자 4만9천645명...의료종사자 283명, 언론인 86명 사망
→ 이해영 "가옥 30만채 파손, 병원 35개 중 26개 기능 못해...인종 말살에 거주지 말살"
→ 한설 "이스라엘, 가자지구와 서안에서 팔레스타인인들을 제거하려는 확고한 의도"
→ 제프리 삭스 "법학자에 따르면 이스라엘 정부의 수사가 인종 청소의 의도임을 입증한다"
→ 유엔 "가자지구 상황 종말론적"…구호팀 통신마저 끊겼다
* 유엔 "이스라엘 구호시설 공습 조사해야"...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 직원 134명 사망
* WP "이스라엘, 레바논서 미 공급 백린탄 사용"  
* 바이든 행정부, 의회 승인 건너뛰고 이스라엘에 탱크 포탄 1억650만 달러 14,000발 지원...무기수출통제법 긴급조항 발동

* 가자 전역서 전투 격화…이스라엘 "개전 후 전사자 105명 넘어...부상 600명" <Sputnik>
→ 하마스 대변인 아부 우베이다 "지난 열흘 동안 이스라엘 군용차량 180대 이상 파괴, 적은 고통스러운 공격을 받고 있다...앞으로 다가올 상황은 점점 더 악화될 것이다." <Tehran Times>
→ 이스라엘 언론인 아리엘 쉬몬 "이스라엘 군인 사망 발표보다 3배 많아...차량 500대 이상 파괴, 실제 사망자 3,850명, 영구 장애 3,700명" <Tehran Times>
→ 이스라엘 진보언론 <하아레츠> "공식 부상자 1,593명, 실제 부상자 1만명 이상"
* 하마스 "이스라엘군 인질 구출시도 저지…인질은 숨져"
* "하마스 10월 7일 기습공격 때 이스라엘 핵미사일 보관기지도 로켓 피격"
* 하마스와 전쟁 중에…네타냐후 '비리 혐의' 재판 재개
* 속옷차림 팔 남성들 영상에 "투항한 하마스" vs "무차별 구금"...WSJ "민간인 체포, 구타·가혹행위 빈발"

8. 각국 반응
* 유엔총회, 하마스 책임 빠진 휴전 촉구 결의안 채택...찬성 153표·반대 10표·기권 23표
* 미, 가자휴전 안보리 결의 거부권 후폭풍 → 유엔 사무총장 "안보리 마비됐다"
* 바이든 "하마스 제거할 때까지 이스라엘에 군사지원 계속"
* 팔레스타인 총리 슈타이예 "팔레스타인에 대한 폭력에 대해 이스라엘에 제재를 가하고 이스라엘이 국제법과 유엔 결의안을 준수하지 못한 데 대해 미국이 책임을 져야한다."
* "가자전쟁은 미국의 이중 잣대를 보여줌으로써 미국의 헤게모니를 엄청나게 약화시켰다" <Sputnik>
* 이란 외무장관 "시온주의 정권(이스라엘)이 범죄와 전쟁을 지속하는 것을 미국이 지지하는 한 이 지역에서 통제할 수 없는 폭발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
* "이스라엘은 이번 전쟁에서 패하고 있다. 팔레스타인에 대한 폭력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은 정치적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고 있다." <Tehran Times>
* 미 국방장관 오스틴 "이스라엘, 전술적 승리를 전략적 패배로 대체할 위험이 있다." 
* 이스라엘 전 총리 바라크 "네타냐후 정부는 지속적인 평화를 가져오는 임무를 수행할 수 없다...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
* 바이든 "이스라엘은 안보를 미국에 의지할 수 있지만 지금은 미국보다 더 많은 것을 갖고 있다. 유럽연합이 있고, 유럽이 있고, 전 세계 대부분이 그들을 지지하고 있다. (하지만) 무차별 폭격으로 그 지지를 잃기 시작했다."
* 이란 대통령, 푸틴 만나 "서방, 가자 대학살 범죄 지원...인권을 보호해야 하는 국제기구는 그 실효성을 잃었다"

* 걸프협력회의(GCC) "이스라엘의 가자 주민 공격, 명백한 국제법 위반"
* 조선, 이·하마스 휴전 결의 거부한 미국 비난…"반인륜적 악행"     
* 미국인 10명중 6명 "바이든의 對이스라엘전쟁 정책에 부정적"...CBS "세대·정치성향 불문 부정 여론 확산"
* 중 외교부장 "이·팔 분쟁 중국 입장, 아랍 국가와 일치"..."두 국가 방안 복원" 입장 재확인
* "우리땅에서 하마스 색출?" 에르도안, 네타냐후에 발끈..."ICC에 전쟁범죄 혐의 기소 청원"
* EU 외교수장 "가자지구 파괴 수준 2차대전 때 독일보다 심해"
* 예멘 후티군 "가자 구호품 허용 때까지 홍해 봉쇄"…선박 또 공격, "홍해 거쳐 이스라엘 가는 모든 선박 겨누겠다" → 예멘 육군 알-자프리 소장 "팔레스타인의 대의는 예멘 정책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이다" <Tehran Times>

9. 우크라이나 특수군사작전
* 러 외무부 대변인 자하로바
"우크라이나는 막대한 물적, 인적 자원이 소실되는 거대한 '블랙홀'로 변했습니다. 서방이 키예프 정권을 유지하는 것은 날이 갈수록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키예프 정권은 오래 전에 주권국가로서의 우크라이나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포기했고, 우크라이나가 대서양 기업들에 예속되고 서방의 식민지가 되는 길을 택한 것이 분명합니다.
NATO는 민주주의를 위한 것이 아니며, 이것은 심지어 강경한 블록 체계도 아닌, 미국이 내리는 지시를 무조건적으로 이행하는 것을 전제로 하는 독재 체제입니다."

* 미 군사분석가 스캇 리터
"나는 러시아가 오데사를 점령할 때까지 이 갈등은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물리적으로 우크라이나는 많은 영토를 잃게 될 것입니다. 그 후에 현 우크라이나 정부를 제거하고 친러시아 정부로 교체하는 것입니다. 이 정부는 헌법을 다시 만들고 필요한 개혁을 시행할 것입니다. 독립된 주권국가로 거듭날 것입니다." 

* 미 공화당 상원의원 J.D.밴스
"우크라이나는 국가로서의 기능이 붕괴됐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의 분쟁을 끝내려면 일부 영토를 양도해야 한다고 믿는다. 우리의 우크라이나 정책은 지속 가능하지 않다. 군인 평균 연령은 43세이다. 협상을 통해 전쟁을 종식시켜야 한다."
* WP "우크라이나에는 훈련받은 전사가 남아 있지 않다."

* 국내 불만, 미 지원 흔들…2년간 전쟁에 젤렌스키 정치적 위기 → 키예프 시장 "우크라이나 독재국가화...젤렌스키, 그가 한 실수에 대한 대가를 치르고 있다"
* 우크라 전황 '갑갑'…서방 단일대오 하나둘 이탈...악시오스 "우크라, 미·EU·전장서 3중 교착…존재론적 위기"...불가리아 장갑차량 지원 거부, 헝가리는 EU 가입 반대
* 젤렌스키, 세 번째 방미...지원 호소
* 서방 '우크라 지원' 약속 급감…8∼10월 전년비 87%↓
* WP "올해 미국을 통해 우크라이나에 우회 공급된 한국산 155mm 포탄량이 유럽 국가의 공급량보다 많다" → 조선중앙통신, '우크라에 한국 포탄 우회공급' 보도에 "전쟁범죄" 비난..."대한민국 괴뢰들의 잘못된 선택, 파괴적 재앙 불러오게 될 것"
* 총 550대 항공기, 257대 헬리콥터, 9,577대 무인기, 442대 방공시스템, 13,894대 탱크 및 기타 장갑차량, 1,188대 MLRS 발사대, 7,279개 야포와 박격포, 16,056개 특수군사장비 파괴

10. 부상하는 다극화 세계질서와 대서양동맹(미국-EU·NATO)의 몰락
* 시진핑, 12일 베트남 국빈방문…'미 견제' 경제·안보 협력 강화 추진
* 시진핑, EU에 "중·유럽, 상호이익과 협력의 동반자 돼야"
* '관계복원' 이란-사우디, 하늘길도 열리나…직항편 개설 논의
* 러 "격동적 중동 정세에 푸틴 순방시 전투기 호위"...SU-35S 대동, 특별 비행 허가 받아 재급유 없이 장거리 비행 → 푸틴·빈살만 브로맨스 연출…우크라戰·경제협력서 이해 일치 
→ <Sputnik/통일시대> 푸틴의 중동 정상회담, 러시아의 자신감과 세계 여론 변화의 신호탄..."정치적 참여자로서의 러시아의 자신감, 경제 프로젝트를 강화할 준비, 평화 중재자로서의 모스크바의 역할 강조"
→ 더힐(The Hill) "러시아와 그 지도자를 고립시키려는 워싱턴의 시도가 '실패했다'"
* 러-이란 외무장관 '미국 제재에 대응' 선언문에 서명...양국 교역 작년 20% 증가
* 팍스뉴스 "중동의 미군 시설에 대한 공격이 두 달 만에 85건을 넘어서"
* 오만 왕세자 알 사이드, 서구가 지배하는 불공정한 세계 질서의 종식을 촉구 <Geopolitics>  
* 서아프리카 말리서 군정 요구에 유엔군 10년만에 철수...군부, 프랑스군도 철수시키고 바그너그룹 주둔
* 니제르 군정, EU와 군사 협정 파기...자국 방문 러 국방부 대표단과 군사 협력 강화 합의
* 스웨덴, 미국에 군기지 내준다…유사시 나토 결정 없이 행동...양국 방위협정 서명 
* 이탈리아 '일대일로 탈퇴' 통보에 중국 "가장 환영받는 협력…먹칠 반대"
* EU, 러시아 제재로 인해 가스 비용으로 1,850억 유로 '초과 지불' <Sputnik>

〔단신〕
<남>
* 5년간 국방비 349조원 투입…북핵 대응 '3축 체계' 집중 투자...국방비 올해 57조→2028년 80조
* 백악관 "한미일 안보실장, 안보·군사 방위 다양한 공조 모색"
* 올해 '마지막' 한미연합 KCTC 훈련...장병 4200여명·장비 300여대 참가
* 주한 미공군, 싱가포르와 연합훈련… 한반도 밖으로 작전범위 확대하나
* 미군 F-16 전투기 서해 추락
* 통일부, 권해효 등 영화인 조사…"조총련 무단 접촉"
* 전 세계 지도자 지지율 : 푸틴 80%, 모디 70%, 바이든 37%, 윤석열 18%, 기시다 16% <모닝 컨설턴트>
* 다큐 영화 <워메리카의 운명>(감독 김철민) 공동체 상영 순항
→ 공동체 상영 신청 문의 : 010-6275-0106 / 70yearsdocu@gmail.com

<북>
* 러시아 연해주 주지사 방북...관광·농업 등 경협이 주요 의제..."조선 농민들에게 농업용지 일부를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
* 조선중앙통신 "정찰군사위성, 초강력타격 길잡이 역할…미 이중기준 안 통해"..."빠른 기간에 다양한 정찰위성 더 많이 배치" 
* 로동신문, 한미연합훈련은 "북침 야망 추구, 파멸 재촉하는 객기"
* 조선인권연구협회, '인권 백서' 발간…"미국·서방이 무참히 인권 유린"
* 기니·세네갈서도 대사관 폐쇄…총 7개국서 철수 완료

<중·러·미>
* SCMP "중 기업, 세계 최초 '메탄 로켓'으로 위성 발사 성공"...고성능, 저비용 차세대 기술
* 11월 중국 자동차 생산량 309만 3000대 역대 최고치
* 중 신에너지차 11월 생산·판매, 100만대 첫 돌파…점유율 35%
* 중, 전국 철도 영업거리 155,500km 초과, 고속철이 43,700km <인민망>
* 중, 쓰촨성 지하 2천400m에 '암흑물질' 탐사 세계최대 땅속 연구시설 가동
* "중, 세계 최초 4세대 원전 공식가동…국산화로 핵심기술 확보...최대 장점은 안전성"
* 중, 유럽과 말레이시아 6개국에 비자면제하자 입국 39%↑…"대외 개방 확대 의지"
* 중, 제5회 세계 미디어 정상회의 개최...약 170개 언론 매체, 450명의 미디어 실무자 참가
* 글로벌타임스, 미·일·호주 지휘소 훈련 비난…"중국 염두 훈련"
* '독재자' 발언탓?…미중 회담 후 한달 군사 핫라인 재개는 언제..."미 국방부 거듭 연락해도 중국 당국자들 접촉 회피"

* 러시아 대선 내년 3월 17일…"러 국민 78.5% 푸틴 신뢰"
* 러, 벨라루스와 합동 전투훈련소 설립 협정 비준
* 러, 자체 제작 여객기 일류신 IL-96-400M 첫 비행...에어버스와 보잉 대체 <Sputnik>
* 푸틴, 북극 개발 박차…관광 살리고 공항 5곳 재건축
* 2022년 로켓 발사...미국 78회, 중국 64회, 러시아 21회 성공
* 미 의회, 아시아판 나토 창설 논의 본격화하나…TF구성 법안 제출
* 미, 조선 위협 대응 미사일방어로 중거리탄도미사일 요격시험 성공
* 록히드마틴, 최초의 정밀 타격 미사일 시험 성공...미 육군에 인도 <Sputnik>
* 스페이스X, 미군 비밀 '우주비행기' USSF-52 11일 발사 예정
* 미 하원, 바이든 탄핵조사 결의안 13일 표결할 듯
* 헌터 바이든, 140만 달러 탈세 혐의로 기소...최대 17년 징역형
* 트럼프, 경합주 조사서 바이든에 또 우세…미시간 10%p차
* 금 가격 온스당 2.135달러로 역사상 최고치 기록...미 국가부채 33조5000억 달러
* 우라늄 쓸어담는 중국, 치솟는 가격…"서방 에너지 공급에 위협"...우라늄 가격 2007년 이후 최고, 파운드당 81달러
* 미국 하원서 러시아산 우라늄 수입 금지안 통과...2022년 미국 내 원자력 발전소의 우라늄 사용량 중 러시아산 우라늄 수입분은 전체의 12%, 캐나다산 27%, 카자흐스탄 25%, 미국 국내 생산분은 5%

<아시아>
* 주일미군, 오스프리 추락 미군 8명 사망 사고 이후 모든 오스프리 헬기 운항 중지 
* 미얀마 군정-반군, 평화회담 개최…'중재' 중국 "긍정적 결과"
* 미얀마, 쿠데타 후 세계 최대 아편 생산국 됐다…"아프간 제쳐"
* 중, 호주산 육류제품 수입제재 일부 해제…무역갈등 해빙 가속
* 인도, 우주전 능력 제고 경쟁 합류…"군사위성 100여개 보유"

<중동·아프리카>
* "바그다드 미 대사관 경내에 박격포 7발"…미, 이라크에 보호촉구
* 이란 공대공 타격 드론 '카르라르' 실전배치…"전투기보다 저렴"
* 이집트 대선 투표 개시…엘시시, 경쟁 야권후보 사실상 없어 무난히 당선될 듯

<유럽·중남미 기타>
* 위헌 결정 '예산대란' 독일 내년 예산안 연내 처리 못 할 듯
* 폴란드 8년만에 정권교체…"한국과 방산 계약 영향 미칠수도"
* '화약고' 아제르-아르메니아, 포로교환·관계정상화 추진 합의
* 경제난 속 출범한 아르헨 밀레이 대통령, 시진핑 파견 특사에 "중과 협력 심화 희망"
* 베네수 "미 엑손모빌 자금으로 국민투표 방해"…14명 체포영장 → '인접국 땅' 영유권 주장 베네수, 국민투표 95% 찬성 이어 인구조사·석유탐사 추진
* '영토 분쟁' 베네수·가이아나 정상 14일 회동하나...중남미 주변국서 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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