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23.03.01(587)

• 중국 외교부, 특별 보고서 <미국의 패권과 그 위험> 발표

• 스콧 리터 "미 패권주의 정책과 호전적인 경향이 지속되는 한 세계 평화는 없을 것"

• 왕이 "러·중 관계는 바위처럼 견고...어떤 시험도 견뎌낼 것"

• 브릭스(BRICS) 및 상해협력기구(SCO) 가입 희망국 20개로 급증

• 이란, 최고 속도 마하 13 극초음속 장거리 미사일 공개

• 푸틴 "서방, 30가지 방법으로 러시아 공격...러, 실존 위협에 대응할 것"

• 메드베데프 "돌아올 수 없는 지점...러시아가 없는 세상은 필요 없다."

• 러, 작년 최저임금 20% 인상, 실업률 3.7% 사상 최저...곡물 수출량 5,560만톤

• 중, 우크라이나 위기의 정치적 해결에 관한 12가지 입장

• 푸틴, 신전략무기감축조약(New START) 참여 동결..."전략미사일 시스템 강화"

• "미, 러-아프리카 정상회담 방해 위해 아프리카 국가들에 전례 없는 압력"

• 미 하원의원 "블링컨과 눌런드는 우리 모두를 죽일 수 있는 위험한 바보들"

• 트럼프 "백악관, 핵전쟁 호전광들로 가득 차...우크라 분쟁, 24시간 안에 끝낼 수 있어"

• NYT·WP의 '반성' "우크라전은 왜 '서방만의 전쟁'에 그쳤나"

• 허쉬 "통킹만에서 발트해까지", 미 노르트스트림 파괴 음모 언급

• "3차대전 반대, 나토 해체" 반전·평화운동 유럽 전역 확대

1. [특집] 중국 외교부 보고서 : 미국의 패권과 그 위험

“미국은 두 번의 세계대전과 냉전 이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나라가 된 이후로, 다른 나라의 내정에 간섭하고, 패권을 추구, 유지, 남용하며, 전복과 침투를 저지르고, 의도적으로 전쟁을 벌여 국제사회에 해를 끼쳤다.

이 보고서는, 관련 사실을 제시함으로써, 정치, 군사, 경제, 금융, 기술, 문화 분야에서 미국의 패권남용을 폭로하고, 미국의 관행이 세계평화와 안정, 그리고 모든 인민들의 안녕에 대해 가져올 위험에 대해 국제적인 관심을 더 크게 끌어내고자 한다.” <통일시대>

1) 정치적 패권 – 영향력 행사

- "신먼로 독트린", "색깔혁명"과 "아랍의 봄"을 조직하여 많은 나라에 혼란과 재앙 초래

- 국제규칙에 이중 잣대, 동맹체제로 지구촌 분열, "민주주의 대 권위주의"라는 서사 조작

2) 군사적 패권 – 무력의 남용

- 연간 군사예산 7천억 달러 초과 세계 전체의 40%, 그 뒤 15개국 합친 것보다 많아

- 약 800개 해외 군사기지 보유, 173,000명 병력 159개국에 배치

- 단 3개국의 예외를 제외하고 유엔 190여 개국과 전투를 벌이거나 군사적으로 관련

- 1776~2019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거의 400개 군사개입...쿠데타, 대리전쟁, 저강도전쟁

- 2001년 테러와의 전쟁 이래 90만 명 이상 사망, 난민 3,700만

- 집속탄, 열압력탄, 흑연폭탄, 열화우라늄탄, 대량의 화학 및 생물학무기 사용

3) 경제적 패권 – 약탈과 착취

- "화폐주조이익"으로 세계의 부 착취 : 100달러 지폐 제조비용 17센트 불과, 가치 없는 지폐로 다른 나라의 자원과 공장 약탈

- 달러 패권 : 세계경제 불안과 불확실성의 주요 원인, 국제경제 및 금융기구에 대한 통제권

- 경제·금융 패권은 지정학적 무기, 제재로 약 40개국 세계 인구 절반 영향 "제재의 합중국"

4) 기술적 패권 – 독점

- 지적재산권 독점, 기술적 문제 정치화·무기화·이념화, 기술독점, 사이버공격·도청 "해커제국"

5) 문화적 패권 – 허위 서사 확산

- 헐리우드, "직접 개입", "미디어 침투와 검열", "소셜미디어 조작", "세계를 위한 트럼펫"

"약자를 위협하기 위해 힘을 쓰고, 무력과 속임수로 타인의 것을 빼앗고, 제로섬 게임을 하는 패권주의, 지배주의, 왕따관행이 심각한 해를 끼치고 있다. 미국은 자신의 힘으로 진리를 압도하고 사리사욕을 위해 정의를 짓밟아 왔다. 이러한 일방적이고 이기적이며 퇴행적인 패권주의적 관행은 국제사회로부터 점점 더 격렬한 비판과 반대를 불러 일으켰다. 미국은 진지한 반성을 해야 한다."

☞ 이해영 "중국 외교부 보고서는 지난 30년을 통털어 가장 중요한 역사적 문서 중 하나...중국, 시진핑 방러 앞두고 자기의 길을 가겠다는 의미"

☞ 티무르 포멘코 "미, 중국을 봉쇄하고 (중국 경제와) 세계경제와의 통합을 깨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 할 것...중국이 마침내 직면한 도전에 눈을 떴다. 이제 더 이상 미국 체제의 진정한 본질에 대해 환상을 가지거나 착각하지 않는다." <RT>

2. 중국 외교부 대변인 왕원빈

▪ 미국은 최대의 전쟁 생산국, 240여년 역사 중 단 16년 동안만 전쟁을 하지 않아

▪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전 세계 무력 충돌의 약 80% 주도

▪ 타국 주권 침해, 내정 간섭...2차대전 이후 50개가 넘는 외국 정부 전복 시도

▪ 최소 30개국의 선거에 폭력적으로 개입하고 50명 이상의 외국 지도자 암살 시도

▪ 아프간·이라크·시리아와의 NATO 전쟁으로 90만 이상 사망자와 3천7백만 난민 발생

"미국의 패권주의 정책과 호전적인 경향이 지속되는 한 세계 평화는 없을 것입니다."

_ 미 군사분석가 스콧 리터

3. 왕이 "러·중 관계는 바위처럼 견고...어떤 시험도 견뎌낼 것"

2월 22일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라브로프 외무장관과 회담을 가졌습니다. 왕 위원은 중국 정부가 "러시아 측과의 정치적 상호 신뢰와 전략적 협력을 심화시키고, 우리나라의 이익을 보장하기 위해 실질적 협력을 포괄적으로 확대하며, 전 세계의 발전을 촉진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모스크바를 방문하기 전에, 왕이는 뮌헨안보회의에서 "세계를 더 안전한 곳으로 만들기"라는 제목의 연설을 했습니다. 그는 모든 사람이 '하나의 지구촌'의 일원이며 미래가 공유된 공동체에 속한다고 강조하며 국제사회가 제로섬 게임과 적대감, 분열, 대립의 함정에 빠지지 않기를 경고했습니다.

왕 위원은 또한 현재의 안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시진핑 주석의 국제안보구상(GSI)을 발표했습니다. 이 문서는 특히 "냉전적 사고방식, 일방주의, 진영 대결, 패권주의는 유엔 헌장의 정신과 모순되며 거부되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그는 "한 나라의 안보가 다른 나라의 안보를 희생시켜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Sputnik>

☞ 중국커뮤니케이션대학 국제관계 교수 양미엔 "최근 몇 년 동안 중-러 관계 꾸준히 발전...이제 전면적인 협력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 단계에 진입...항상 비동맹, 비대립, 제3자 불타깃 원칙에 입각한 양자 관계 발전 견지"

4. 브릭스(BRICS) 및 상해협력기구(SCO) 가입 희망국 20개로 급증

BRICS와 상해협력기구(SCO) 가입을 희망하는 국가의 수가 최근 급격히 증가, 2월말 현재 20개국에 이르렀다고 라브로프 러 외무장관이 밝혔습니다. 그는 "이란, 이집트와 튀르키예,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인도네시아, 아르헨티나, 멕시코, 알제리 및 여러 아프리카 국가들이 해당되며, 이들 국가들은 각 지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국가의 이름을 나열하는 것만으로도 우리나라를 고립시키려는 시도가 실패했음을 보여준다"고 덧붙였습니다. <스푸트니크 코리아>

☞ 라브로프 "친서방 질서를 구축하고 유지하기 위해 원하는 '규칙'과 의지를 다른 모든 사람에게 강요하려는 서방의 시도는 완전히 헛되고 절대적으로 절망적" <Sputnik>

☞ BRICS, 8월 남아공 정상회담에서 세계 정치 및 경제 구조 개혁 논의..."브릭스 자체 통화 논의, 신규 회원국 기준 마련"

5. 이란, 최고 속도 마하 13의 새로 개발된 극초음속 장거리 미사일 공개

이란은 지역의 모든 미군기지에 도달할 수 있는 장거리 극초음속 미사일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 항공우주사단 사령관 하지자데는 1,650km 거리에서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는 미사일을 개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이란이 "이제 2,000km 거리에서 미국 항공모함을 목표로 삼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란 관리들은 또한 미사일이 더 긴 사거리로 개발될 수 있었지만 "유럽인에 대한 존중 차원에서" 사거리를 제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Sputnik>

☞ 하지자데 "우리가 강하지 않으면 적은 이란 내에 전쟁을 불러올 것...미사일 프로그램 덕분에 이란은 이제 '필요할 때마다' 역내 미군기지를 공격할 수 있다...적들이 수십 년 내 유사한 미사일 개발 할 수 없으리라 확신"

☞ 미국의 최신 프로토타입 극초음속 미사일 AGM-183A, "최고 속도 마하 20 주장"...시험에서 마하 6에도 도달한 적 없어

6. 푸틴 연방의회 연설 "서방, 30가지 방법으로 러시아 공격...러, 실존 위협에 대응할 것""

1) 세상이 '문명국가'와 '다른 모든 국가'로 분열되어서는 안 된다.

2) 우크라 정부와 서방이 분쟁 시작...러시아는 분쟁을 끝내기 위해 무력을 사용하고 있다.

3) 서방은 러시아를 상대로 누구를 이용하던지 신경 쓰지 않는다...우크라는 '서방의 인질'

4) 우크라에 전달되는 서방 무기체계의 사거리가 길어질수록 러시아는 위협을 국경에서 그 만큼 밀어낼 수밖에 없다.

5) 서방은 세계적인 분쟁을 원한다...30가지 방법으로 러 공격...러, 그 위협에 따라 대응할 것

6) 제재는 실패했다. 러시아 경제는 서방의 예상보다 훨씬 더 튼튼하다는 것 증명

7) New START 일시 중단

8) 지금은 '조국을 위한 분수령의 순간'...전 세계적으로 돌이킬 수 없는 격동의 시기

9) 전쟁의 책임은 서방과 우크라이나 엘리트에게 있다.

10)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인민과 싸우는 것이 아니다.

☞ "푸틴의 연설은 서구 정치권에서 거의 들을 수 없는 것이었다. 직접적이고 놀라울 정도로 이해하기 쉬운 방식, 제시된 사실에 대한 꾸밈없는 진술이었다. 서구 정치인들은 사실이 아니더라도 그들이 원하는 인식을 형성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거짓말을 한다. 푸틴의 연설은 신선한 공기의 숨결이었다. 은밀한 동기도, 거짓된 구실도, 거짓말도 없었다. 서방 지도자들이 푸틴으로부터 사람들과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게 하라." _ 미 군사분석가 스콧 리터

7. 푸틴 대통령 2023년 연방의회 연설 중 발췌

< 국제정세 평가>

- 미국과 나토는 우리나라 국경 근처에 군대기지와 비밀 생물학 실험실 배치

- 그들은 뻔뻔하고 이중적으로 행동하여 유고슬라비아, 이라크, 리비아, 시리아를 파괴

- 나토를 우리 국경으로 확장, 유라시아 미사일 방어를 위한 새로운 지역 영역을 만들었다.

- 중·단거리 미사일에 관한 조약을 포함한 무기분야의 기본적 합의를 일방적으로 파괴

- 전쟁을 일으킨 것은 그들이었고, 우리는 그것을 막기 위해 무력을 사용했다.

- 그들은 키에프 정권을 지원하고 무장시키는데 1,500억 달러 이상을 지출했다. OECD에 따르면 G7 국가는 세계 최빈국을 돕기 위해 2020~2021년에 약 600억 달러를 할당했다.

- 지난 세기 30년대에 서구는 나치가 독일에서 권력을 잡을 수 있는 길을 사실상 열어주었다. 그리고 우리시대에 그들은 우크라이나에서 ‘반 러시아’를 만들었다. 이 프로젝트는 19세기로 거슬러 올라가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폴란드 및 기타 국가의 목표였다.

- 우크라이나 군대 여단 중 하나가 유태인 추방, 처형에 참여한 나치 사단의 이름 ‘에델바이스’라는 이름을 붙였다.

< 러시아 경제상황 >

- 작년 3월 기업과 경제를 지원하기 위한 총 1조 루블 규모의 패키지 실행. 이는 화폐발행이 아니라 견고한 시장 기반에서 진행 중

- 22년 GDP, 10% 불황 예측했으나 2.1% 감소에 그침

- 지난 1년 동안 주택분양 물량 1억 평방미터 돌파

- 22년 농업 증산 두 자릿수, 1억5천만톤 생산...23년 6월 30일까지 곡물 수출량 5,560만톤

- 팬데믹 이전 실업률 4.7%, 현재 3.7% 사상 최저치

- 22년 은행부분 이익 2,030억 루블로 러시아 금융경제의 안정성 보여줌

- 23년 2분기 러 인플레이션 목표수준인 4%에 근접할 것. 일부 EU 국가는 12, 17, 20%임

- 주택 및 공동 서비스 대규모 프로그램 시작, 10년 이내에 4.5조 루블 투자 계획

- 최대 1,400,000루블의 시민예금을 국가에서 지불 보장

- 22년 최저임금 10%씩 두 번 인상 총 20% 인상. 최저임금을 인플레이션과 임금상승률보다 높은 비율로 인상함. 올해부터 최저임금은 6.3%에 연동

- 내년 1월 1일 계획된 인상에 더해 10% 추가인상 제안, 최저 임금은 18.5% 인상되어 19,242 루블이 됨

- 국제 무역에서 루블이 차지하는 비중이 2021년 12월에 비해 두 배로 증가

8. 푸틴 대통령 Rossiya1 방송 인터뷰

"러시아 국민의 단결은 국가의 모든 승리와 업적의 주요 조건입니다."

◾ 러시아는 동맹이 패배하기를 바라는 조건에서 전체 NATO의 핵 잠재력을 고려할 수밖에 없습니다. 서방에는 러시아 연방 제거라는 하나의 목표가 있습니다.

◾ 미국 위성국들은 러시아와의 싸움에 합류했지만 워싱턴의 이기적인 의도를 알고 있습니다.

◾ 세상은 변해야 하지만 러시아는 미국이라는 단 한 나라의 이익을 위해 새로운 세계를 건설하는 데 반대합니다.

◾ 러시아는 다른 국가와 관련하여 미국처럼 행동하지 않을 것입니다.

◾ 러시아는 법적 의미에서 소련의 후계자이지만 다른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 우크라이나로의 NATO 무기 배송은 서방이 이 무기에 대한 돈을 받지 않기 때문에 분쟁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9. 메드베데프 "돌아올 수 없는 지점...러시아가 없는 세상은 필요 없다."

메드베데프 러 안전보장이사회 부의장은 "집단 서방이 총 한 발 쏘지 않고 소련을 저승으로 보냈듯이 현재의 러시아를 문제없이 매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환상을 가지고 있지만 이는 위험한 망상"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서방의 광기 어린 히스테리와 러시아를 갈기갈기 찢으려는 강박적인 욕망이 우크라 특수작전을 이끌었다며, 역사가 "어떤 무너진 제국도 세계의 절반 혹은 그 이상을 폐허 아래에 묻는다. 그러나 러시아에는 소련처럼 작동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메드베데프는 "러시아의 존재 자체에 대한 문제가 심각하게 제기된다면, 그것은 우크라 전선에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인류 문명 전체의 추가 존재에 대한 문제와 함께 결정될 것이다. 그리고 여기에는 모호함이 없어야 한다. 러시아가 없는 세상은 필요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위성국을 보유한 서방은 세계 인구의 15%에 불과하다. 우리는 혼자가 아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있고, 우리는 훨씬 더 강하다. 위대한 국가의 침착한 힘과 파트너들의 권위가 전 세계의 미래를 보존하는 열쇠"라고 덧붙였습니다. <IZ/Sputnik>

10. <우크라이나 위기의 정치적 해결에 관한 중국의 입장>

우크라이나 위기 이후 중국은 시종일관 사리의 옳고 그름에 입각해 객관성과 공정성을 간직해 왔다. 시진핑 주석이 제시한 ‘4가지 마땅함’, ‘4가지 공통’, ‘3가지 사고’는 사태 완화와 위기 해소를 위한 책임 있고 건설적인 역할을 했다. 이는 중국 측이 우크라이나 문제를 처리하는 데 있어 준수하는 기본이라 할 수 있다.

이 문서는 각국의 주권 존중, 냉전적 사고의 포기, 휴전, 평화 회담 개시, 인도적 위기 해결, 민간인 및 전쟁포로 보호, 원전 안전 유지, 전략적 위험 감소, 식량 반출 보장, 일방적 제재의 중단, 산업체인 공급망의 안정성 확보, 전후 재건 추진 등 12가지 측면을 담고 있다. 이는 중국의 일관된 주장을 재확인할 뿐 아니라, 각국의 합리적 관심을 흡수함으로써 우크라이나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최대 공약수를 구현했다. <민플러스>

☞ 김정호 "중국이 제시한 12가지 입장은 현재 러-우 분쟁에 대한 제안이긴 하지만 또한 세계의 다른 곳에서 발생한 혼란과 갈등에도 참고가 될 수 있다. 중국의 관점은 시간의 시련을 거친 후, 역사의 긴 흐름 속에 빛을 발하며 시대적 가치를 확인시켜 줄 것이다."

11. 푸틴, 신전략무기감축조약(New START) 참여 동결..."전략미사일 시스템 강화"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의 신전략무기감축조약(New START) 참여를 동결하고 러시아의 전략미사일 시스템을 계속 강화하겠다고 약속해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그는 새로운 초장거리 탄도미사일의 배치, 극초음속 미사일의 개발과 생산, 그리고 핵 3축체계 강화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푸틴은 "올해 신형 ICBM 사르마트의 첫 발사대를 전투 임무에 배치할 것이다. 극초음속 공대지 미사일(킨잘)의 대량 생산을 계속할 것이며 대함 극초음속 지르콘 순항미사일의 대량 인도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잠수함 황제 알렉산드르 3세가 전투 임무에 참여함으로써 해군 전략 핵군에서 현대 무기와 장비의 점유율이 100%에 도달한다. 유사한 잠수함 3척을 추가로 배치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Sputnik>

☞ 푸틴, 핵군축조약 참여중단법 서명…"대통령 결정시 참여 재개"

☞ 러 보유 미사일 : 이스칸데르(50~415km), 칼리브르 순항미사일(50~4,500km), 아음속 순항미사일 Kh-55(300~2,500km), Kh-101/102(5,500km), SLBM R-29 비소타(6,500km)와 불라바(8,300km), ICBM RS-24 야르스(10,500km), 토폴-M(11,000km), R-36(16,000km), RS-28 사르마트(18,000km), 극초음속 킨잘(2,000km), 치르콘, 아방가르드, 부레베스트니크, 페레스베트, 핵어뢰 포세이돈 등

☞ 미사일 순양함 ‘아드미랄 나히모프’, 2024년 러시아 해군 재합류...칼리브르, 오닉스, 치르콘 미사일 탑재

☞ 2011년 2월 5일 발효된 New START, 미러 간의 마지막 법적 구속력 있는 협정...총 700기의 미사일, 800기의 발사대, 1,550기의 탄두로 각각 감축

12. "미, 러-아프리카 정상회담 방해 위해 아프리카 국가들에 전례 없는 압력"

보그다노프 러시아 외무차관은 7월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리는 제2회 러시아-아프리카 정상회담을 방해하기 위해 미국이 아프리카 국가들에 전례 없는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집단 서방'은 아프리카 국가들에 제재를 가하고 금융·인도적 지원을 차단하겠다고 위협하는 등 압박 강도를 크게 높였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러시아와 중국의 정책이 "국익의 균형에 기초한 실용적인 것"이라며, 아프리카 국가들과 동등한 관계를 구축하고 그들의 주권과 내외 정책을 결정할 수 있는 양도할 수 없는 권리를 존중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Sputnik>

☞ 보그다노프 "미, 비신사적 행동"..."러, 주권국가의 발전경로를 자유롭게 선택하는 원칙을 강력히 지지...아프리카의 산업화·디지털화·에너지·농업·광업 프로젝트 참여, 군사 협력"

☞ 우간다 외무장관 “우리는 식민화되었고 우리를 식민화한 사람들을 용서했다. 이제 식민주의자들은 우리를 식민화한 적이 없는 러시아의 적이 되라고 요구하고 있다. 우리에게는 그렇지 않다. 그들의 적은 그들의 적이며 우리의 친구는 우리의 친구다."

13. 미 하원의원 "블링컨과 눌런드는 우리 모두를 죽일 수 있는 위험한 바보들"

일론 머스크는 "국무차관 빅토리아 눌런드보다 더 우크라이나 분쟁을 밀어붙이고 크림반도 공습을 추진하는 사람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미 공화당 하원의원 폴 고사르는 "일론이 옳다. 눌런드와 국무장관 블링컨은 러시아에 대한 뿌리 깊은 비이성적 증오를 가지고 있다. 미국을 또 다른 세계대전에 끌어들이려 한다. 우리 모두를 죽일 수 있는 위험한 바보들"이라고 말했습니다.

고사르는 눌런드가 "군인이 아니면서 폭력과 전쟁을 기꺼이 지지한다"며, 2014년 우크라에서 민주적으로 선출된 야누코비치 대통령이 축출되고 친서방 성향의 포로셴코로 대체된 쿠데타를 주도한 전 유럽 차관보를 맹비난했습니다. 그는 2014년 눌런드와 당시 우크라 주재 미국 대사인 파이아트 사이에 유출된 대화는 미국 관리들이 야당 지도자들 중에서 누가 권력을 잡기를 바라는지 논의하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Sputnik>

☞ 고사르 "눌런드, 러 정권 교체 지지, 미국의 노르트스트림 파괴 축하, 우크라이나로의 무기한 무기 유입 촉구"..."이미 오래 전에 평화로운 해결을 모색하고 양국을 괴롭히는 불행한 죽음과 파괴를 종식시켜야 했다."

☞ 전 FBI 특수요원 롤리 "바이든과 눌런드가 미국을 핵 아마겟돈으로 이끌고 있다. '전일적인 지배'를 위한 네오콘의 계획은 수십 년 동안 진행되어 왔지만...이제 우리는 진정으로 파괴의 전야에 도달했다...미국은 국민들이 인식한 것보다 재앙적인 글로벌 전쟁에 훨씬 더 가까워졌다."

14. 트럼프 "백악관, 핵전쟁 호전광들로 가득 차...우크라 분쟁, 24시간 안에 끝낼 수 있어"

최근 세계 정치에 개입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바이든 백악관이 러시아와의 핵전쟁을 촉발하려는 "호전광"들로 가득 차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핵보유국인 조선에 대한 자신의 호전적 기록은 쉽게 잊어버렸습니다. 그는 "3차 세계대전이 지금보다 더 가까워진 적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는 "우리는 모든 전쟁광과 '미국 최후(America Last)' 세계주의자들, 딥스테이트, 펜타곤, 국무부, 국가안보산업복합체를 청산해야 한다"며, 자신이 "(미국을) 분쟁에 빠뜨리는 방법만 알 뿐 그것에서 벗어날 줄 모르는 장성과 관료, 외교관들의 조언을 거부할 수 있는 유일한 대통령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Sputnik>

☞ 트럼프 "올바른 지도력이 있다면 우크라이나 분쟁은 24시간 안에 끝날 수 있다."

15. 미 언론의 '반성' "우크라전은 왜 '서방만의 전쟁'에 그쳤나"

미국 언론들이 우크라이나 전쟁 1년을 돌아보며 서방이 러시아 제재에 대한 다른 세계의 동조를 이끌어내지 못했다는 '반성'을 쏟아냈습니다. 미국의 전쟁 이력과 유럽의 과거 제국주의 역사에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고립주의와 코로나19 유행 때 서구의 봉쇄 정책이 더해지며 비서구 세계에서 신뢰를 잃은 결과라는 것입니다. 이들은 서구 '공백' 속 러시아와 중국이 아프리카·중동 등에 적극적으로 파고들었다고 분석했습니다.

NYT는 우크라전 발발 뒤 지난 1년 간 "서방의 핵심 결속은 유지됐지만 나머지 세계에 러시아를 고립시킬 것을 설득하진 못했다"고 짚었습니다. WP도 우크라 전쟁이 세계의 "분열"과 "빠르게 변화하는 세계질서 속 미국 영향력의 한계를 드러냈다"고 짚었습니다. WP는 서구가 비서구를 설득하지 못한 이유 중 하나로 미국이 2003년 이라크 전쟁 등 "다른 나라는 믿을 수 없는 이유로" 여러 전쟁을 벌인 것이 꼽힌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서구 제국주의 역사가 당시 식민지였던 비서구 세계에 신뢰감을 주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프레시안>

16. 허쉬 "통킹만에서 발트해까지", 미 노르트스트림 파괴 음모 언급

미국의 노르트스트림 파괴를 보도한 시모어 허쉬 기자는 '통킹만에서 발트해까지'라는 제목의 기고 글에서 린든 존슨 미국 대통령이 미국 국민에게 거짓말을 하고 통킹만 사건에 대한 정보를 바꿔(조작해) 의회의 베트남전 확대 허가를 받도록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베트남전쟁에서는 58,000명의 미국인과 1~3백만 명의 베트남인의 목숨을 앗아갔습니다.

"이제 미국인들은 자신이 승인한 것과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에 대해 진실을 말하지 않는 대통령을 갖게 되었다"고 허쉬는 계속해서 노르트스트림 파괴 음모를 언급했습니다. 그는 미국 정보기관의 전 세계 스파이활동을 폭로한 내부고발자 에드워드 스노든의 예를 들며 "언론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단 한 사람만 나섰다는 점에서 이 공동체에는 기이한 무언가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Sputnik>

☞ 러시아 "유엔 사무총장에 노르트스트림의 독립적인 국제 조사 실시 요구"...미 제프리 삭스 교수 "객관적 조사는 안보리 기구에 대한 세계적 신뢰와 세계 평화를 위해 중요"

☞ 허쉬 "미국과 북유럽 동맹국들, 문제의 진상 규명을 위해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아...미 대통령, 막강한 권한으로 어떤 명령도 내리지 않아"

☞ 허쉬 "가스관 폭파, 나토의 단결에 해로운 영향...문제는 누가 나토를 가장 먼저 탈퇴할 것인가?"

☞ 월가 분석가 오텔 "슬프게도 지금의 사례가 보여주듯이, CIA와 진화한 방대한 '국가안보' 기관은 스스로를 규제할 능력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거짓말은 진실이 따라잡을 기회가 오기 전에 세계를 반 바퀴 돈다."

☞ 헝가리 외무장관 시자르토 "유엔, 폭발 조사 참여해 플랫폼 제공해야"

17. 우크라이나 특수군사작전 단신

* 러 "평화협상 시작되면 무기지원 중단 조항 유엔결의안에 포함시켜야"

* 미·독·폴란드군 곧 합동훈련

* 우크라이나 국가방위군과 육군의 '아조프' 파시스트 부대 확대 <Struggle-La-Lucha>

* 번스 CIA 국장 "CIA, 우크라 특수군사작전 내내 키예프에 러 고위장교 표적정보 제공...군사적 공세와 포격, 암살, 자산 모집 등의 계획 가능케 해" <Sputnik>

* NATO, 베를린의 러시아 대사관 앞에 파괴된 T-72전차 전시

* 젤렌스키 집무실 앞 실종된 병사 가족들의 탄원서 빗발 <박상후의 문명개화>

* WSJ "실종된 우크라이나군 숫자가 상당하다...10만 이상의 우크라군 사망·부상"

* 푸틴 지지율 81%...실업율 3.7% 사상 최저치, 최저임금 20% 일괄 인상

* 정부, 우크라이나 전쟁 활용될 "포탄 수출 미 요청, 거절 힘들어" 허용 가닥

18. 우크라이나 "말말말"

1) "전세는 이미 기울었다. 이번 전쟁은 많은 것을 바꿀 것이다. 민주당 정권이 패배하고 네오콘이 붕괴할 것이며 미국의 패권적 지위도 약화될 것이다." _ 한설 예비역 준장

2) 네벤쟈 유엔 주재 러 대사 "서방 지도자들이 (나토 확장으로) 우리에게 거짓말을 했고 지금도 우리를 계속 속이고 싶어한다."

3) 메드베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 "러시아 국경을 폴란드까지 밀어내겠다."

4) 독일 연방의원 추팔라 "나토 동맹이 유럽의 안보를 보장하는지 아니면 오히려 위험에 처하게 하는지 의문을 품어야 할 것"

5) "유럽연합의 러 제재는 자멸 행위" _ 러 세고드냐 미디어그룹 수석 편집장 키세레프

6) 터커 칼슨, 폭스 뉴스 앵커 "우크라에 대한 미국의 지원은 연간 1,230억 달러에 달할 것이다. 1,000억 달러만 지출해도 이 돈은 국가 의료 부채의 절반을 갚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미국의 모든 젊은이를 위해 2년간의 교육 커뮤니티 칼리지를 지불할 수 있다. 5년 동안 암 환자의 모든 지출을 지원할 수 있다."

7) EU 외교수장 보렐 "유럽 각국에서 러 매체 금지는 표현의 자유를 지키는 것"

8) 블링컨 미 국무장관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본능적으로 큰 나라가 다른 나라를 괴롭히는 것을 보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19. 부상하는 다극화 세계질서와 대서양동맹(미국-EU·NATO)의 몰락

* "동맹 이익 뺏는 미국, 단일 패권 유지 어려워…'경로의존성'으로 버텨"...전문가들 "역량저하, 동맹균열, 자국중심주의…미, 중·러 도전 제압 어려워" <스푸트니크 코리아>

* 달러, "안전자산에서 위험자산으로…단일 기축통화 지위 흔들"...러시아의 미국 전문가 드롭니츠키 "지구화 시대와 유일한 세계 통화로서 달러의 역할은 끝났다. 지역적 힘의 중심들이 지구적이고 서방 중심적 세계를 교체할 것" <스푸트니크 코리아>

* 러시아, 중국 덕에 반도체 수입 거의 회복…제재 타격 '무색'...중국산 IC 러 수출 2.4배로…튀르키예 통해 우회 수출 의혹도...미 원유 유럽 수출도 38%↑, 가스는 2배 이상 급증

* '친러'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 28일 방중…시진핑과 회담

* "3차대전 반대, 나토 해체" 반전·평화운동 유럽 전역 확대 :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 워싱턴, 나토 해체와 러시아와의 평화 협상을 요구하는 시위

* 조선중앙통신 "우크라이나 사태 1년..미 패권주의의 필연적 산물"

* 독일경제연구소장 "독, 2022년 전기 비용 등으로 1,000억 유로 손실...향후 더 늘 것"

* 독일, 공공 부채, 2021년 이후 40억 유로 → 거의 400억 유로로 10배 증가

* 스웨덴 국가보안경찰(SAPO), 튀르키예와 미국, EU 및 기타 국가에서 테러조직으로 지정한 쿠르디스탄노동자당(PKK)에 스웨덴에서 자금 지원 인정

* 이라크 중앙은행 "중국과 무역에 위안화 사용 처음 허용"

* WSJ "북아프리카 튀니지·모로코, 러 석유 제품 구매 시작...알제리·이집트·리비아도 관심"

* 이스라엘 텔아비브 미 대사관 앞, 키예프 정권에 대한 군사지원 반대 시위

* 사우디 "돈바스 주민들에게 인도적 지원 제공 준비"...키예프 깜짝 방문 사우디 외교장관 "5천400억원 지원"

* 일본, 러시아 120여 개인·단체 자산동결…우크라에 7조원 지원

* 일본인의 76%, 우크라에 대한 도쿄의 무기 공급 반대

* 러, 한국 제재 확대에 "양국관계·한반도안정 악영향"

* "러시아서 삼성폰·현대차 빈자리 중 샤오미폰·지리차가 메워"...삼성·애플 스마트폰 점유율 53→3%

〔단신〕

<남>

* 미국 핵잠수함 '스프링필드' 부산 작전기지 입항

* 성주 사드기지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 시작… 주민들 졸속처리, 일방적 주민설명회 반대

* 미 여론조사기관 ‘모닝컨설트’ 조사, 윤석열 지지 22%, 반대 70%...22개국 수반 중 꼴찌

* 한미일·대만, 중국 견제 ‘칩4’ 본회의 개시

<북>

* 외무성 "미국의 관행적 도발은 선전포고로 간주될 수 있다." → 미, "조건없는 대화" 재확인

* 주 평양 러 대사 마체고라 "한미합동군사연습, (핵무력 법령의) 조선의 핵잠재력이 실전에로 넘어갈 수 있는 5가지 경우에 모두 들어맞아"..."우크라 위기는 매우 중요하지만 미국과 서방의 패권주의로부터 해방된 새롭고 정의로운 세계질서를 건설하기 위한 싸움이 벌어지고 있는 전선지역들 중 한 지역에 불과...이 전선의 전호들에서 우리는 지금도, 앞으로도 조선의 벗들과 함께 어깨 겯고 서 있을 것"..."미국의 목적과 과업을 위하여 남조선이 조선반도에서의 전 민족의 이익을 그만 희생시켜야" <RT>

* '화살-2' 전략순항미사일 4기 발사 훈련, 8자형 궤도 10,208~10,224초 2,000km 비행

* 김정은, 평양의 서포지구 4,000여 세대 새 거리 건설 청년들에게 맡겨

* 전국 각 지역 새집들이 진행

<중·러·미>

* 러 "50여개국에 무기 판매, 연 500억~550억 달러(약 65조∼72조원) 수준…서방 압박 불구 수요 안정적"...100개 국가와 군사기술협력 관계 유지

* 미, 2003년 이라크 전쟁 기간 동안 총 802대의 토마호크 발사, 80년대 초 토마호크 생산 이후 총 약 2,300대 발사...현 재고 약 4,000대 <SCOTT 인간과 자유>

<아시아>

* 미 라디오 토크쇼 진행자 닉슨 "미, 대만과 중국 본토 사이에 군사적 충돌이 발생할 경우 대만 파괴 방안 검토 중"...샤먼대 대만연구소 정건 소장 "최악의 정책은 TSMC와 핵심 인재 제거 등 대만의 핵심 산업 파괴"

* 미, 대만 주둔 미군 100~200명 사이로 증원 배치 계획...500명의 타이완 병력 미국에 파견 → 중 "불장난 하고 있다"

* 미국 노동부, 아동 노동자 학대 3,800건 이상 적발, 단속 개시

<중동·아프리카>

* 김정은, 시리아 대통령에 서한 "지진피해 하루빨리 극복하길"

* 이란 국영TV "이란, 이스라엘 공격받는 시리아에 대공미사일 제공할 듯"

* 이집트 외무, 내전 발발 후 처음 시리아 방문…"연대의 메시지"

* 이란 외무장관 “핵군축은 지구촌의 최우선 과제”

* 아프가니스탄, 외국군 주둔기지를 특별경제구역 전환

* 이스라엘 서안지구 유혈사태 확산일로…유대인 정착민들 팔레스타인 주민 공격, 수백명 사상...궁지 몰린 네타냐후

* IS, '70명 사망' 부르키나파소 군 공격 배후 주장

<유럽·남미·기타>

* 이탈리아 해안 중동 난민선 침몰 사망자 63명으로 늘어…"최소 100명 사망"

* 브라질, 미국의 불허 요구에도 이란 군함의 자국 정박 '승인'

* "가짜 정부" vs "용납 못할 내정간섭"…멕시코·페루 '으르렁'...페루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외교 갈등 심화…페루, 대사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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