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 매국 언론재벌들의 반민족적인 보도행태가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다.

이들 언론재벌들의 사대 매국 반민족행위는 너무 오래전부터 있었다. 이제 절대다수의 일반 민중들은 “너희 많이 떠들어라”하고 그저그러려니, 지나쳐 버리는 경향이 있다.

지극히 부도덕하고 파렴치한 보도행태에 그 만큼 면역이 생겼다는 증거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에 대한 언론재벌들의 보도행태가 매우 불순하고 노골적인 반평화 반민족 선동행위로 일관하고 있는 것이다.

1953년 7월 이후, 미국은 북한 침공협박을 위한 이른바 한‧미기동훈련이란 걸 시도 때도없이 연례행사로 계속 해 왔다. 근래에 와선 특수전부대와 최신예 전략무기를 동원, 정기적으로 또는 자기들 필요에 따라 한‧미연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대해 북한은 기회 있을 때 마다 이런 도발적 전쟁연습을 중단할 것을 요구해 왔다.

미국의 이런 전쟁행위는 명확히 침략야욕을 드러낸 반평화적 국제법 위반이고 정전협정 위반인 것이다.

여기에 대해서 문재인 대통령은 “필요하면 남북군사공동위원회에서 협의 할 수 있다”고 기자들에 응답하였다.

6‧15공동선언과 4‧27판문점선언 정신에 따라 남북이 군사적 적대행위를 중단하고 평화번영의 길을 가자고 굳게 약속한 바 있다.

이런 기조 위에서 대규모의 병력 이동과 전략장비가 동원되는 한‧미군사훈련에 대해 남북이 상호 오해나 오판을 방지하기 위한 회담이나 협의는 당연한 것이다.

이런 것이 비난이나 시비의 대상이 되는 것 자체가 크게 잘못된 것이고, 풀어나가야 할 남북 관계를 더욱 더 어렵게 만드는 반평화 반통일적 매국행위인 것이다.

반통일 반민족 사대 매국 언론재벌들은 이에서 그치지 않고 건드리지 말아야 할 현역 군부세력을 공공연하게 부추겨 대통령의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운영에 반하는 발언을 크게 보도하고 있었다.

그동안 사대 매국 반민족 언론의 대표 주자였던 조선일보를 젖히고, 요즘 한창 친일 친미 반통일전선의 맨 앞장에서 촐싹거리고 있는 동아일보의 꼬락서니가 가관이다.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정부 때는 정부시책에 그렇게나 각을 세우더니, 부패와 적폐 협잡의 상징인 이명박근혜 때엔 또 그렇게나 협조적이었다.

그러던 동아일보가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자 카멜레온처럼 표변하여 사사껀껀 어긋지게 물고 늘어졌다.

특히 대북관계 대미관계 정부시책엔 눈에 핏발을 세우고 이빨을 바득바득 갈고 덤벼드는 것이다.

지난 19일자 동아일보는 신문 한쪽(A10) 전면을 할애 “군(軍)내부와 미국의 반발을 우려”라는 제목 아래 특별 해설기사를 실었다.

뿐만 아니라 1월20일자 1면 머릿기사로 삼성부회장 이재용 구속에 대한 불만을 은근하게 선동하는 제목을 크게 달고, 바로 그 밑엔 현역 장성과 예비역 장성들이 문대통령의 기자회견 내용을 비판하는 발언을 실었다.

이에 빠질세라, 임기가 끝나는 해리스 미국대사의 악의적이고 매우 난폭한 내정 간섭적인 발언도 같이 실었다.

이것은 도대체가 현역군부에 대한 반란선동이고 반민주적 정부 전복 음모이다. 군대 특성상 현역 장성들의 반정부 행위나 국방에 관한 대통령의 대외 정책을 정면 비판하는 것은 곧 반란행위이고 하극상에 해당한다.

현역 군복을 입은 고급 장성이 국군통수권자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도 저버리고, 장성 자신이 모범을 보여야 할 군율을 스스로 범한 것이다. 국가로부터의 은전과 온갖 특혜를 누려온 장성으로서 군복을 벗은 다음에도 정부시책에 반하거나 자신의 옛 상관에 대한 비판행위는 그렇게 보기 좋은 모양새가 아니다.

하물며 현역으로 번쩍이는 별을 3개씩이나 달고 사대 매국언론의 충동질에 함부로 입을 놀린다는 것은 지극히 비인격적이다. 오직 국토방위에 전념해야 할 참군인, 천군만마를 호령해야 할 충성스런 장군의 모습은 아닌 것이다.

“때리는 서방보다 말리는 시어미가 더 밉다”는 속담이 있다.

나라에 충성하고 오로지 군무에 충실해야 할 군부를 충동질하고, 반민족 반통일 반란을 선동하는 저급하고 얍삽한 사대 매국 언론재벌의 반민주 행태가 구역질나게 역겹고 저주스럽다.

사대 매국 언론재벌들은 기회가 있으면, 입만 벌리면, 북한을 비판 적대시 하고 평화 화해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고 민족 대결 전쟁 상태로 몰고 가려고 온갖 술책을 다 부린다.

부정부패 반민주 반통일 세력이 뽑은 대통령이나 재벌 2‧3세, 고관대작들, 언론재벌의 유력자들은 하나같이 군대복무를 기피한 자들이다.

전쟁이 터지면 외국으로 도망 갈 생각이나 하는 부류들이, 어찌 그렇게 남북대결을 부추기고 전쟁을 못해서 안달을 하는지 참말이지 알 수 없는 일이다.

광화문광장에 나오는 태극기부대는 ‘미국이 우리를 지켜준다’고 공공연하게 나발을 불어댄다. 제나라 제가 지킬 생각은 안하고, 북한이 방귀만 뀌어도 미국, 미국, 오로지 미국 바짓가랑이 잡을 생각만 하는 것이다.

이따위 민족 반역집단 비충성자들이 어떻게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다는 말인가.

언론재벌들의 남북대결 평화파괴, 미국이 시키는 대로 전쟁 분위기 띄우기, 남한과는 아무 상관도 아무 관계도 없는 북핵 반대 비핵화 노래부르기가 그들의 사명이고 유일한 삶의 목적이다.

그들이 태어난 대한민국은 사실 있으나 마나한 존재인 것이다.

아메리카합중국이나 대일본제국의 식민지, 두 제국을 섬기는 종속 관계가 유지 될 때에만 대한민국이란 나라의 존재의미가 부여된다.

혼이 나가고 얼이 빠지고 정신이 없는 허수아비 인간군상이다.

분단 상태의 조국, 강대국 제국주의의 폭압아래 짓밟힌 민족의 현실은 암담하다.

스스로 돕지 않은 자를 누구 있어 구원해 줄 것인가.

외세를 등에 업고 까불어 대는 언론재벌들, 이들의 부추김에 놀아나는 사대 매국 반민족 반통일집단이나 각 개인들, 반성하고 대오각성하라.

그대들의 발부리에 심판의 도끼가 놓였다.

막힌 강물이 흐르고 민족이 하나 되는 날, 그날은 도적같이 올 것이다.

키워드

#씨알의소리
저작권자 © 현장언론 민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