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는 내란 공범, 피의자 신분
헌법수호 의지 없는 자, 대통령 자격 없다
뼛속까지 매국노…국익 아닌 미국 이익 대변
엑손모빌 사건…1억 4천만원, 대가성 뇌물 수수
관료 쿠데타의 얼굴…권력 장악에 혈안
“내란 내, 주술 주, 의리 없음 의, 무능 무, 방탄 방…5불가론 후보”

2025년 대선을 앞두고, 한덕수 국무총리 권한대행의 출마설이 공식화되자 국민적 분노가 고조되고 있다.
29일 국무회의에서 한덕수 권한대행은 “국익을 위해 결단해야 할 상황”이라며 최근 한미 통상협의 성과를 자화자찬했으나, 여론은 ‘누가 한덕수를 불렀느냐’며 싸늘하다.
특히 일방적인 미국 편향 외교와 내란 관련 피의자 신분에도 불구하고 대선 출마를 준비하는 모습에 비판 여론이 압도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그는 최근 국민의힘 관계자와 함께 서울 여의도의 선거캠프 사무실을 계약한 것으로 확인되었고, 5월 1일 총리직 사퇴, 2일 공식 출마 선언이 유력하다.
그러나 이에 대해 야권 정치인들은 ‘5가지 이유’를 들어 한덕수 출마를 전면 부정하고 있다.

한덕수는 내란 공범, 피의자 신분
진보당 김재연 상임대표는 “한덕수 총리는 대통령 출마자격이 없다”고 전제한 뒤, “내란 공범이고 피의자 신분이다. 비상계엄 선포 전 국무회의를 소집한 장본인이 바로 한 총리”라고 지적했다.
국민적 합의 없는 국가 전복 시도에 앞장섰던 인물이 감히 대권을 넘본다는 것은 “헌정질서를 다시 한번 유린하는 내란행위”라는 것이다.
헌법수호 의지 없는 자, 대통령 자격 없다
김 대표는 이어 “내란공범을 헌법재판관으로 밀어 넣으려는 위헌행위를 저질렀다”고 지적하며, “헌법수호 의지가 없는 사람은 대통령은커녕 공직자 자격도 없다”고 단언했다.
뼛속까지 매국노…국익 아닌 미국 이익 대변
김 대표는 한덕수의 외교·통상 이력에 대해서도 강하게 비판했다.
“노무현 정부 총리 재임 시절 미국산 쇠고기 수입 개방 확대를 추진했고, 최근 2+2 한미통상협의도 서두르고 있다”며 “한 총리는 미국의 이익을 위해 국익을 훼손하는 매국노의 길을 걷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뼛속까지 매국노다”라고 직격하며, “이런 자가 대통령이 된다는 건 국가주권의 위기”라고 덧붙였다.
엑손모빌 사건…1억 4천만원, 대가성 뇌물 수수
도덕성 문제도 도마에 올랐다.
김재연 대표는 “차관 시절 엑손모빌의 자회사에 단독주택을 재임대해서 선입금 1억 4천만원을 받은 바 있고, 같은 기간 엑손모빌의 또 다른 자회사는 통상산업부 산하 한국가스공사와 수백억원 규모의 용역을 수의계약으로 체결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게 대가성 뇌물이 아니면 대체 무엇이냐?”고 강하게 반문했다.
관료 쿠데타의 얼굴…권력 장악에 혈안
김 대표는 한덕수가 윤석열 탄핵 이후 대통령 대행 체제에서 마치 ‘대통령처럼’ 행세했다고 주장한다.
“한 총리는 윤석열 탄핵 이후 마치 자신이 대통령인 듯 거부권 행사를 남발하며 권력을 휘둘러 왔다. 이런 자가 대통령 자리를 넘본다는 것은 헌정질서를 다시 한번 유린하는 내란행위”라고 비판했다.

“내란 내, 주술 주, 의리 없음 의, 무능 무, 방탄 방…5불가론 후보”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최고위원 역시 한덕수를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오늘의 위기를 낳은 한덕수 총리의 행보는 참으로 실망스러운 극과 극”이라며, “한 대행이 대선 후보로 출마한다면 내란 공범 후보이자, 김건희·윤석열보다 더한 주술 후보이자, 노무현 대통령의 은덕을 배반하고 오랜 기간 봉하 참배조차 안 한 의리 없는 후보이고, 경제를 망친 무능 후보이고, 내란 수사를 막기 위해 출마하는 방탄 후보”라고 직격했다.
그는 이를 “내란 내, 주술 주, 의리 없음 의, 무능 무, 방탄 방”이라 묶어 “내ㆍ주ㆍ의ㆍ무ㆍ방, 5불가론 후보”라 규정하며 “국민 혈세를 착복하지 말고 한시라도 빨리 옷을 벗고 출마해서 국민의 심판을 받으라”고 압박했다.
한덕수 권한대행의 출마는 단지 정치인의 일탈이 아니라, 헌정파괴·매국적 외교·도덕성 상실·내란 수사 회피가 중첩된 중대 위기로 간주되고 있다.
국민 여론이 싸늘한 것은 단순한 반감이 아니라, 헌정 파괴와 국가주권 침해에 대한 심각한 위기의식에서 비롯된 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