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반정부 시위...디아스카넬 "미, 제재와 반혁명 도발로 시위 선동"

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21.07.14(514)

2021-07-14     류경완 KIPF 대표
▲ 미국의 색깔혁명에 맞선 쿠바 시위대 [사진 : Lucien Cron]

1. 쿠바에서 지난 11일 1994년 이래 이례적인 반정부 시위가 벌어진 후 쿠바 당국이 시위 확산을 막기 위해 온·오프라인 통제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AFP통신은 11일 시위 이후 독립 언론인 과 반체제 인사 등 100여 명이 체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연합>

☞ 쿠바 정부 "11일 시위는 경제 제재와 미국 내 '반혁명주의자' 등의 선동 때문"

☞ 디아스카넬 대통령 "혁명에 반하는 체계적 도발...마이애미의 보수적인 쿠바계 미국인 "마피아"들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시위 선동"...로드리게스 외교장관 "미국 자금 지원을 받은 용병들이 불안 조장"

☞ 자오리젠 중 외교부 대변인 "미국의 봉쇄가 의약품, 에너지 부족 등을 불렀다"

2. 환구시보는 바이든 대통령을 포함해 많은 미국 정치인들이 쿠바 시위에 대해 지지를 표명했다며 쿠바 사람이 소란을 피우는 데 미국 쪽에서 더 크게 응원하는 것 같다고 지적했습니다. 매체는 미국은 최근 국제관계 역사상 가장 길고 엄중한 제재를 쿠바에 가했으며 쿠바에 정치적 침투 활동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쿠바의 코로나19 방역과 경제는 분명히 문제가 있지만 쿠바 정부는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고, 미국이 가장 큰 방해 세력이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쿠바에 색깔혁명을 일으켜 국제관계 규범에 어긋나는 쿠바 정권을 뒤엎는 것이 미국의 목표이며, 이것은 미국 패권주의 실현의 다른 방식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뉴스1>

☞ 환구시보 "미, 피그스만 침공을 비롯해 약 600차례나 카스트로 암살 시도...쿠바와 같이 눈엣 가시를 없애는 것이 미국의 중남미정책의 목표"

3. 모이즈 아이티 대통령 암살 사건에 연루된 이들 중 일부는 미국 수사기관의 정보원 출신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CNN 방송은 익명의 관계자들을 인용해 체포된 용의자 중 1명이 미국 마약단속국(DEA) 정보원으로 일했다고 보도했습니다. CNN은 이 외에 다른 용의자 중에서도 미국 연방수사국(FBI) 정보원 출신 등 미국과 연결고리가 있는 이들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연합>

한편 샤를 아이티 경찰청장은 미국 플로리다주에 거주하는 아이티 국적의 의사 사농(63)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플로리다에 위치한 베네수엘라 보안 회사 CTU를 통해 콜롬비아인 용병 26명을 고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뉴스1>

☞ 암살단, 두 명의 아이티계 미국인과 26명의 콜롬비아 국적을 포함한 28명의 외국인들로 구성 <William Bowles>

☞ '대통령 암살' 아이티, 미·UN에 파병요청…미국은 "계획없다"...아이티 상원의장 임시 대통령 선출…정국 안갯속

4.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이 철수하면서 내전이 격화되는 가운데 아프간 정부와 탈레반 간의 평화협상 재개 움직임이 포착됐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프간 고위 대표단이 탈레반과 협상 테이블을 마련하기 위해 카타르 도하로 향합니다. 탈레반도 자체 고위급 대표단을 꾸려 정부 측과 만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P통신은 오는 16일께 양측이 접촉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탈레반은 현재 시골과 도시 주변 지역 중심으로 세력을 크게 확대했으며 최근에는 칸다하르, 가즈니 등 주요 도시를 포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탈레반 고위 지도자인 무타키는 "산악과 사막에서 벌어지던 전투가 도시의 입구까지 도달했다"며 "우리는 도시 내에서 전투를 원하지 않으며 대신 상대가 항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탈레반은 "현재 아프간 영토의 85%를 통제하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연합>

☞ 탈레반, 항복한 아프간 특수부대원 22명 길거리서 총살 → 탈레반 "정부의 가짜 영상...24명 생포 중", "워싱턴 경비대, 특수 훈련된 중앙정보국(CIA) 대원들 생포"

5.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침공의 구실은 미국이 랭전 이후 전쟁을 영구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작해낸 《테로와의 전쟁》이였다. 참으로 우스꽝스러운 것은 빈 라덴이 CIA 공작원이였으며 알카에다 또한 미국 자신이 키워낸 조직이였다는 점이다. 9.11이 자작극이라는 것은 CIA 요원이 생전에 증언한 바 있고 미국 내에서 이와 관련한 무수한 객관 자료들이 공표되고 있다.

애초부터 어처구니없는 구실로 시작한 아프가니스탄전쟁은 수천명씩의 미군과 NATO군의 희생자, 각각 수만명 단위의 아프가니스탄 민간인, 군, 경찰, 반정부군의 사망자와 경제의 파괴, 민생의 파탄과 나라의 분단만을 빚어냈다. 가장 덕을 본 것은 그동안 이 나라에서 자기들의 활동비를 마련하기 위해 마약을 10배나 증산한 CIA라고 한다. 허둥지둥 달아나듯 《철수》하는 미군과 NATO군의 모습은 윁남(베트남)전쟁 말기를 방불케 한다. <메아리>

6. 서욱 국방부 장관이 미국 3대 핵전력(nuclear triad)을 총괄하는 전략사령부의 찰스 리처드 미국 사령관(해군 대장)을 접견했습니다. 한반도와 역내 안보 정세는 물론 한미동맹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관측됩니다. 리처드 사령관은 이 자리에서 미국이 가용한 모든 역량을 사용하여 확장억제를 제공한다는 대한 방위 공약을 재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합>

☞ 미 3대 핵전력 :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전략핵잠수함(SSBN), 장거리 폭격기(B-52H·B-2A)

7.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작년 11월 대선 과정에서 재선에 성공하면 한미동맹을 날려버리겠다는 식으로 언급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WP는 자사 기자인 리어닉과 러커가 쓴 '나 홀로 고칠 수 있어 : 도널드 트럼프의 재앙적 마지막 해' 저서 내용을 소개하면서 이런 일화를 소개했습니다. 책에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비공개 석상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에서 탈퇴하고 한국과의 동맹을 날려버리는 것을 추구하겠다고 시사했었다고 돼 있습니다. <연합>

8. 조선 매체 '려명'은 '조국 통일에 청년들의 미래가 있다' 제목의 기사에서 "최근 남조선의 언론에 의하면 청년들 속에서 통일 의식이 희박해지고 있다고 한다"면서 우려했습니다. 이어 "북과 남은 한 강토에서 한 핏줄을 이어온 단일민족이며 북과 남이 힘을 합치면 강성부흥하는 통일 강국을 일떠세울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매체는 남북이 통일되면 국내총생산(GDP)이 G7 수준으로 증대할 수 있고, 북에 매장된 광물 자원이 선진국 도약의 경제적 기반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의 남측 전문가 설명을 인용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가 통일되면 8천만의 인구와 막강한 국력을 가진 세계적인 강대국으로, 민족의 강의한 정신과 뛰여난 슬기로 세계를 앞서나가는 선진문명국, 동북아시아와 세계평화를 선도하는 정의의 강국으로 그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연합>

9. 조선이 곡물 생산 계획에 차질을 빚고 있으며, 백신 등 필수 의약품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고 인정했습니다. 국제사회의 제재와 봉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도 '우호적인 나라들'과의 관계 발전에 치중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13일(현지시간) 조선은 유엔 고위급 정치포럼(HLPF)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자발적 국가별 검토'(VNR)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VNR는 지난 2015년 제70차 유엔총회 결의에 따라 회원국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 현황을 자발적으로 평가, 발표하는 제도로, 조선이 VNR 보고서를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연합>

☞ 박정근 내각 부총리 겸 국가계획위원회 위원장 "곡물 700만t 생산 계획에 차질...2018년 495만t 생산으로 10년래 최저치 기록..."의료인력, 제약기술 기반, 의료장비와 필수의약품 부족...에너지 현안 해결이 최우선 순위, 전체 전력 생산량 감소 추세"

☞ FAO·유니세프 등 공동 보고서 "북 주민 10명 중 4명 영양부족…식량부족 국가 재지정"

10. 조선 외무성은 "국제문제분석가들은 미국이 '인도주의 지원' 문제를 거론할 때마다 곧잘 외워대군 하는 '인권문제'도 본질에 있어서는 다른 나라들에 대한 내정간섭을 실현하기 위한 구실에 불과하다고 평가하고 있다"면서 "이것은 미국이 '인도주의 지원'을 '인권문제'와 연관시키고 있는 속심이 주권국가들에 대한 압박을 합법화하고 저들의 불순한 정책적 기도를 실현하려는데 있다"라고 비난했습니다. <뉴스1>

11. 중국이 체결 60주년(7월 11일)을 맞은 조중우호조약에 대해 유효기간이 없는 조약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자오리젠 중 외교부 대변인은 "이 조약은 양국이 수정하거나 중지하는 문제에 합의를 이루기 전에는 계속 효력을 발휘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중우호조약은 1961년 7월 11일 김일성 주석과 저우언라이 총리가 체결했으며, 한 나라가 침공을 당하면 다른 나라가 지체 없이 참전하도록 한 '군사 자동개입' 등 조항이 담겨있습니다. <연합>

☞ 김정은·시진핑 친서 교환 "적대세력 도전 속 더욱 강한 생활력"...시진핑·왕이 '우호조약 60주년' "형제적인 친선" 강조..."현 정세서 조약 중요성 더 부각"

☞ 글로벌타임스 "조중러 유대는 한미일 동맹과 달라…압력 끄떡없어"

12. 왕이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중앙아시아를 방문해 미국 견제를 위한 우군 확보전에 돌입했습니다. 왕이 부장은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해 메레도프 부총리 겸 외교장관과 회담에서 "중국은 투르크메니스탄을 진짜 믿을만한 전략적 파트너로 생각한다"면서 "자국 주권과 안전, 발전 이익을 수호하기 위한 조치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연합>

☞ 메레도프 "투르크메니스탄, 중국의 일국양제 지지...타국의 내정 간섭 반대"

☞ 왕이, 16일까지 투르크메니스탄과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순방

13. 지난달 27일 신화통신은 우크라이나가 중국과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조하며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서방 40여 개국이 발표한 '신장 지역 인권상황 공동성명' 연서를 철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로부터 일주일 후인 지난 4일 중국 상무부는 우크라이나와 도로, 교각, 철도 프로젝트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한다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연합>

14. '시진핑의 오른팔'로 불리는 왕치산 중국 국가 부주석이 미국과 중국은 대립이 아니라 반드시 협력해야 한다면서 미국에 최대 도전은 중국이 아닌 미국 바로 자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왕치산 부주석은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 극비 방중 5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이런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왕치산 부주석은 "중국공산당의 100년간 투쟁은 인민의 행복과 민족 부흥을 위한 것"이라면서 "중국의 발전은 전 세계의 기회이며 중미는 반드시 함께 발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왕 부주석은 "현재 중미 관계는 중요한 시점에 있다"면서 "양국은 상호 존중하며 구동존이(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같은 점을 찾는 것)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연합>

☞ 키신저, 1971년 극비리에 방중해 저우언라이 총리와 회동...이듬해 닉슨 대통령 방중 성사시켜

15. 러위청 중국 외교부 부부장은 미국은 쇠락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실력만 놓고 봤을 때 미국은 여전히 세계 1위로, 중국이 단기간 추월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러 부부장은 "미국이 쇠락한 것은 힘이 아닌 패권의 쇠락"이라며 "힘만 놓고 본다면 미국은 여전히 세계 1위의 강국으로, 상당 기간 추월하기 어려운 나라"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아무리 힘이 강해도 나라의 패권은 반드시 쇠락하고, 패권만으로는 사람들의 마음을 얻을 수 없다"며 "오늘날에도 다른 나라의 내정에 간섭하는 나라가 있다면 반드시 실패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대국에 사상의 쇠락은 힘의 쇠락보다 위험하다"며 "21세기 다극화·세계화 시대에 냉전의 도구함을 들춰, 매일 어떻게 다른 나라를 억제할지 궁리하고, '소집단'을 끌어들여 집단으로 대항하는 곰팡이 냄새나는 낡은 사상은 오늘날 세계에서 통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뉴스1>

☞ 러위청 "미, 배타성 부활시키는 쿼드와 파이브 아이즈, G7 등 긁어모아"

16. 하티브자데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한국과 미국이 이란 동결자금 문제와 관련해 협력하기로 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불행하게도 한국 정부의 실질적인 행동을 보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가끔 한국 언론을 통해서 동결자금 문제 해결 가능성이 거론되지만, 이란은 실질적인 (한국 정부의) 움직임을 확인할 때까지 이런 보도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연합>

17. 국제 법률단체들이 7월 안에 국가보안법 폐지를 위한 국제청원 운동에 들어갑니다. 준 사사모토 아시아태평양변호사연맹 사무총장은 "국제민주법률가협회(IADL)와 아시아태평양변호사연맹(COLAP)은 한국의 국가보안법 폐지를 위한 대중운동에 연대하며 문재인 대통령에게 국가보안법 폐지를 촉구한다"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자주시보>

☞ "국가보안법, 냉전시대의 유물이자 남북한의 갈등을 조장하고 한민족의 평화통일 실현을 가로막는 법"

18. 글로벌 통계조사 기업 스타티스카(Statista)에 따르면 2020년 한국의 국방비는 440억 달러로 러시아에 겨우 40억 달러 적었다. 그런데 2021년 한국의 국방비는 480억 달러로 치솟아 러시아보다 무려 60억 달러가 많아졌다. 한국의 국방비는 9% 폭증한 반면, 러시아의 국방비는 오히려 12% 급감했기 때문이다.

한국의 경우 병력은 주는데 오히려 국방비는 늘어나고 있다. 그 이유는 한국군이 경제력 규모에 비해 첨단무기와 초광역 작전권을 지니는 전략무기에 과도하게 투자하기 때문이다. 분단상황과 한미동맹을 고려해도 한국의 미국에 대한 첨단무기와 전략무기의 의존도는 심각하다. 2020년 기준으로 남한의 미국산 무기 수입 규모는 사우디아라비아와 호주에 이어 세 번째로 9억1000만700달러다. <오마이뉴스>

☞ "국방관료, 무기수출입자, 전직 장교와 같은 로비스트, 기술이전 받는 국내 방산업체, 커미션을 받는 어둠의 정치인들이 국민들의 의료와 복지 및 교육에 투자해야 할 자원들 수탈"

〔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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