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0일] 로동신문 요약

2019-03-20     편집국

◯ 자연에너지를 이용한 전력생산에 크게 이바지한 평안북도송배전부 일군들을 소개하면서, “최근 평안북도송배전부에서는 능력이 큰 자연에네르기발전소를 일떠세우고 신의주시의 중요대상들과 주민세대들에 대한 전력공급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발전능력을 확장하는데 계속 힘을 넣어 성과를 확대해나가고 있다. 그리하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지난해 11월 신의주시건설총계획을 지도하시면서 자연에네르기를 최대한 리용하여 도시전력공급망체계를 구축할데 대하여 주신 강령적과업관철에서 돌파구를 열어놓았다.”고 보도했다.

◯ ‘대조선적대시정책이 낳은 반인륜적악행’이라며 일본의 총련에 대한 탄압을 규탄했다. 일본에서 “얼마전 일본제1당의 우익깡패들은 총련 규슈조선중고급학교와 기따규슈조선초급학교가 자리잡고있는 후꾸오까현 오리오역두에서 통학중에 있는 우리 동포학생들에게 ‘조선사람은 빨리 돌아가라.’, ‘조선사람들을 내쫓아야 한다.’는 폭언을 줴치며 란동을 부리였다.”고 보도했다.

◯ “블럭불가담운동 성원국들이 반제자주를 위한 투쟁에서 단결과 협조를 강화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있다.”며 블럭불가담운동의 강화발전에서 김일성 주석의 업적을 소개했다. 이어 “쁠럭불가담운동은 세계 많은 나라들이 자주성을 지향하고 반제자주의 기치밑에 단결할것을 요구하는 국제정세흐름을 반영하여 조직되였다. 지난날 식민지로 있던 발전도상나라들이 국제무대에 하나의 조직화된 정치적력량으로 등장한것은 중대한 사변으로 되었다. 그러나 쁠럭불가담운동은 초기에 중립과 평화적공존만을 리념으로 내세웠었다.”고 보도했다.

◯ 미국이 금지된 미사일 시험을 올해부터 시작한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미행정부가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철페조약의 의무리행을 중지한 때로부터 한달이 지나 미국방성의 새로운 계획이 전해졌다.”며 “수십년동안 금지되였던 여러 류형의 미싸일시험을 올해부터 시작하는것을 검토하는 계획이 세워졌다”고 전했다.

◯ 평성석탄공업대학에서 석탄증산에 이바지할 드높은 열의를 보이고 있다면서 대학의 첨단기술제품개발연구소 등을 소개했다.

◯ 신의주시에서 “당의 교육중시사상을 높이 받들고 통이 크게 일판을 벌려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5개의 학교, 유치원건설을 결속하고 많은 학교들을 훌륭히 개건하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고 보도했다.

◯ 화대군 읍협동농장을 날로 흥하고 살기 좋은 고장으로 소개했다. 화대군은 “넓은 벌판이 한눈에 바라보이는 나지막한 산기슭에 즐비하게 늘어선 농촌문화주택과 문화회관 그리고 편의봉사시설, 탁아소, 유치원 등이 여러가지 색갈로 조화롭게 단장된 농장마을은 볼수록 깊은 정서를 자아냈다.”고 소개했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러시아연방사이의 경제적 및 문화적협조에 관한 협정체결 70돐에 즈음한 영화감상회가 19일 대동문영화관에서 진행되였다.”는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