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9일] 로동신문 요약

2019-03-19     편집국

◯ ‘남조선단체들 역적당해체를 요구하여 항의’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5.18광주민중항쟁의 력사와 정신을 외곡하여 각계의 분노를 자아내고있는 김진태의 국회의원직사퇴와 그 비호세력인 자유한국당 해체를 요구하는 항의행동을 전개하였다.”는 소식을 전했다.

◯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세계가 우러르는 자주정치의 거장’이라며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로 조선혁명과 인류자주위업실현에 거대한 공헌을 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여러 나라 출판보도물이 높이 칭송하고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 20년째 개천시체신소에서 일하는 김영호라는 우편통신원을 소개했다. 그는 언제 한번 자기가 하는 일을 두고 후회한적이 없었다면서, “인민들에게 당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그들의 가슴속에 필승의 신념을 더 굳게 새겨주는 책임적이고도 중요한 초소를 지켜간다는 남다른 긍지와 자부심이 그의 가슴속에 꽉 차있었기 때문이다. 이런 그의 뒤를 따라 안해와 남동생이 우편통신의 길을 함께 걷고있다.”고 전했다.

◯ “오늘 세계적으로 태양과 풍력, 지열에네르기와 같은 자연에네르기를 개발리용하는것이 하나의 추세로 되고 있다”면서 우루과이, 코스타리카, 스웨덴, 리콰라과이, 덴마크, 독일, 중국, 케나다 등을 소개했다.

◯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전국당초급선전일군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낸 서한 《참신한 선전선동으로 혁명의 전진동력을 배가해나가자》에 대한 반향을 소개하면서 “당사상전선의 제1선에서 활약하며 군중을 당정책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과정에 모범학습강사의 영예를 지닌 초급선전일군들의 소식”을 전했다.

◯ 저작권 보호와 관련하여 “저작물의 리용에서 제정된 질서를 철저히 지키는것은 저작자들의 권리를 보호할뿐아니라 그들의 집필, 창작열의를 높여주어 경제와 과학기술, 문화발전을 추동하는데서 매우 중요한 문제로 나서고있다.” 면서 “저작권은 저작자가 자기의 저작물에 대하여 가지는 재산적 및 인격적권리이다. 저작권침해는 저작재산권침해와 저작인격권침해 그리고 저작권침해로 간주되는 행위의 세가지 형태로 구분할수 있다.”고 지적했다.

◯ 조선러시아친선의원단 위원장인 김책공업종합대학 홍서헌 총장과 러시아조선친선의원단 위원장인 올레그 멜니첸코 련방평의회 련방제도, 지역정책, 지방자치 및 북방문제위원회 위원장사이의 회담이 18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되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 라파엘 내겔리 아시아태평양지역담당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스위스 외무성대표단이 18일 만수대창작사를 참관했다고 전했다.

◯ 발전소건설에 요긴하게 쓰이고있는 목재들을 심어가꾼 이천군 산림경영소 김형식 책임산림감독원을 소개했다. “담당한 구간에 수백만그루의 나무를 심어 산을 푸르게 하였으며 군안의 학교와 협동농장, 인민군부대들에 수많은 나무모를 보내주어 나라의 산들을 더욱 푸르게 하는 나날에 김형식동무는 사회주의애국공로자의 값높은 영예도 지니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