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8일] 로동신문 요약

2019-02-18     편집국

○ 자력갱생의 모범 지역으로 정주시 인근 서해상에 위치한 애도를 소개했다. 부제는 ‘자력갱생의 승전포성을 련이어 울려가는 애도의 벅찬 숨결을 안아보며’. ‘《복섬》의 메아리’란 제목으로 보도한 기사에서 “누가 이곳을 외진 섬이라고 하겠는가. 우리 당정책이 구석구석 빠짐없이 구현되여 있고 당이 바라고 의도하는 문제들이 훌륭히 관철되는 애도는 날바다우의 섬이 아니라 당중앙뜨락과 하나로 이어진 시대의 전렬인듯싶다.”고 보도했다.

○ ‘버그러지는 미국-유럽관계’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최근 미국과 유럽 사이에 불협화음이 발생한다고 보도했다. 영국, 프랑스, 독일이 미국의 이란 제재를 피해 무역을 계속하기위해 만든 특수목적기구를 창설한 것과 러시아의 천연가스 공급계획에 미국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유럽 여러 나라들이 공동사업을 전개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 드미트리 메드베제프 러시아 수상이 TV방송과의 회견에서 미국과 서방의 대북 제재를 배격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드미트리 수상은 “미국과 서방의 제재를 반러시아 광기로 낙인하고 대러시아 제재가 나라의 경제발전을 어렵게 하지만 그 전반에 관건적인 영향을 미치거나 국가정책을 바꾸도록 하지 못한다고 강조하였다.”고 보도했다.

○ 제26차 광명성절경축 백두산상국제휘거축전 폐막식이 17일 빙상관에서 진행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백두산상국제휘거축전이 앞으로도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인류공동의 흠모의 축전으로, 나라들 사이의 친선과 단결의 축전으로 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고 보도했다.

○ 총련의 광명성절 기념행사들을 보도했다. 총련중앙사진전시회 진행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의 탄생 77돐경축 총련중앙사진전시회가 15일 일본 도꾜에 있는 조선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고 보도했다. “광명성절경축 재일조선인예술단의 음악무용종합공연 《2월의 축복속에 빛나는 총련》이 17일 평양대극장에서 진행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의 탄생 77돐경축 총련중앙강연회가 11일 일본 도꾜에 있는 조선회관에서 진행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