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2일회의가 29일에도 계속 되었다고 보도했다.

이날 회의에서도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당 사업정형과 국가사업전반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고 전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보고에서 “현시기 국가관리와 경제건설을 비롯하여 국가건설전반에서 제기되고있는 문제들을 전면적으로, 해부학적으로 분석”하면서, “우리 혁명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요구에 맞게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에서 결정적인 전환을 가져오기 위한 투쟁방향과 그 실천적방도들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제기”했다고 노동신문은 보도했다.

보고에서 “나라의 경제사업체계와 질서를 합리적으로 정돈하고 강한 규률을 세울데 대하여서와 인민경제 주요공업부문들의 심중한 실태를 시급히 바로잡기 위한 과업들을 제기하시면서 나라의 자립경제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실제적인 대책들을 강구할데 대하여 강조”했다고 전했다.

특히, “농업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일데 대하여 언급하시면서 과학농사제일주의를 높이 들고 다수확열풍을 더욱 세차게 일으키며 축산업, 과수업 등 농업의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전환을 안아오기 위한 중요한 문제들을 제기”하면서, “과학연구사업에 대한 정책적지도를 잘할데 대한 문제, 교육부문과 보건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과학, 교육, 보건사업을 개선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제기”했다고 로동신문은 전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조성된 정세의 요구에 맞게 나라의 자주권과 안전을 철저히 보장하기 위한 적극적이며 공세적인 조치들을 취할데 대하여 언급하시면서 대외사업부문과 군수공업부문, 우리 무장력의 임무에 대하여 밝”히면서, “반사회주의, 비사회주의와의 투쟁을 강도높이 벌리며 근로단체사업을 강화하고 전사회적으로 도덕기강을 강하게 세울데 대한 문제들에 대하여” 강조했다고 로동신문은 보도했다.

2일회의에 이어 전원회의는 계속된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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