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비분담금 특별협정 5차협상 대응 ‘1박2일 국민항의행동단’ 미 대사관저로 행진

▲ 방위비분담금 특별협정 5차협상을 하루 앞둔 17일 광화문 미 대사관 앞에 모인 200여명의 ‘1박 2일 국민항의행동단’이 오후 4시 주한미국대사관저를 향해 행진을 준비하고 있다.
▲ ‘동맹이냐? 날강도냐?’, ‘단 한푼도 줄 수 없다’, ‘굴욕협상 중단하라’, ‘돈뜯는 미군 나가라’는 현수막을 들고 행진 대오를 갖추고 있다. 미국은 500%인상된 6조원의 금액을 요구하고 특별협정에 포함될 수 없는 새로운 항목 (미군순환배치비용, 역외작전비용, 주한미군인건비)을 지속적으로 강요하고 있다.
▲ 최근 통일연구원의 여론조사에서는 96.3%의 국민이 방위비분담금을 증액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보였고, 68.8%가 ‘주한미군이 감축돼도 미국의 대폭 인상 요구를 수용해서는 안 된다’고 답했다.

 

▲ 민주노총, 한국진보연대, 민중당 등 50여개 진보민중 노동사회단체로 구성된 민중공동행동은 지난 11월 18일 3차 협상에서도 협상장 앞에서 500여명이 모여 강력한 항의행동을 전개한 바 있다.
▲ 정동으로 들어선 행진대오는 미 대사관저 100M 앞에서 경찰의 저지선에 막혔다. 행진 대오는 경찰의 과잉 차단을 항의하며 길을 터 줄 것을 요청했다.
▲ ‘1박 2일 국민항의행동단’은 계속된 요청에도 미 대사관저로 가는 길을 터 주지 않자, 현수막을 들고 경찰과 대치했다.
▲ ‘1박 2일 국민항의행동단’은 미대사관, 미대사관저, 용산 주한미군기지, 국방부 등 서울전역에서 미협상대표의 뒤를 쫓으며 규탄하는 그림자 투쟁을 전개할 계획이다.
▲ 미 대사관저로 향하는 ‘1박 2일 국민항의행동단’의 행진은 오후 7시가 넘은 시간까지 계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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