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일] 로동신문 요약

◯ 조미 수뇌 상봉 소식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도날드 트럼프 미합중국 대통령과 판문점에서 력사적인 상봉을 하시였다”고 보도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도날드 트럼프 미합중국 대통령과 판문점에서 력사적인 상봉을 하시였다

도날드 트럼프 미합중국 대통령과 판문점에서 력사적인 상봉을 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6월 30일 오후 도날드 트럼프 미합중국 대통령의 제의에 따라 판문점에서 력사적인 상봉을 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트럼프대통령이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남조선을 방문하는 기회에 비무장지대에서 김정은국무위원장과 만나고싶다는 의사를 전해온데 대하여 수락하시고 판문점 남측지역에 나가시여 트럼프대통령과 전격적으로 상봉하시였다.

트럼프대통령의 판문점상봉요청의사가 세상에 전해진 순간부터 극적인 사변이 이루어진 순간까지 하루 남짓한 시간동안 온 지구촌의 눈과 귀가 또다시 조선반도에로 집중되고 판문점에서의 조미수뇌상봉소식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온 행성을 뜨겁게 달구며 격정과 흥분으로 열광하였다.

30일 오후 전세계가 주목하며 지켜보는 가운데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판문각을 나서시여 도날드 트럼프 미합중국 대통령과 판문점분리선앞에서 력사적인 상봉을 하시였다.

1953년 정전협정이후 66년만에 조미 두 나라 최고수뇌분들께서 분단의 상징이였던 판문점에서 서로 손을 마주잡고 력사적인 악수를 하는 놀라운 현실이 펼쳐졌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트럼프대통령과 120여일만에 또다시 만난데 대하여 반갑게 인사를 나누시고 대통령을 안내하여 판문점 우리측 지역으로 걸음을 옮기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와 트럼프대통령이 판문점 우리측 지역의 판문각앞에까지 오시여 다시한번 손을 잡으심으로써 미국현직대통령이 사상 처음으로 군사분계선을 넘어 우리 령토를 밟는 력사적인 순간이 기록되였다.

조미 두 나라 최고수뇌분들께서는 환담을 나누시며 회담장인 판문점 남측지역의 《자유의 집》으로 향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문재인대통령이 《자유의 집》앞에서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문재인대통령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시였다.

적대와 대결의 산물인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에서 북남조선과 미국의 최고수뇌들이 분단의 선을 자유롭게 넘나들고 만나는 력사적인 장면은 전세계를 커다란 충격에 휩싸이게 하였으며 오랜 세월 불신과 오해, 갈등과 반목의 력사를 간직한 판문점에서 화해와 평화의 새로운 력사가 시작되였음을 보여주었다.

이어 조미최고수뇌분들의 단독환담과 회담이 진행되였다.

조미 두 나라 최고수뇌분들께서는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완화하며 조미 두 나라사이의 불미스러운 관계를 끝장내고 극적으로 전환해나가기 위한 방도적인 문제들과 이를 해결함에 있어서 걸림돌로 되는 서로의 우려사항과 관심사적인 문제들에 대하여 설명하고 전적인 리해와 공감을 표시하시였다.

조미최고수뇌분들께서는 앞으로도 긴밀히 련계해나가며 조선반도비핵화와 조미관계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열어나가기 위한 생산적인 대화들을 재개하고 적극 추진해나가기로 합의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트럼프대통령과의 훌륭한 친분관계가 있었기에 단 하루만에 오늘과 같은 극적인 만남이 성사될수 있었다고 하시면서 앞으로도 자신과 트럼프대통령과의 훌륭한 관계는 남들이 예상 못하는 좋은 결과들을 계속 만들어낼것이며 부닥치는 난관과 장애들을 극복하는 신비스러운 힘으로 작용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회담에는 우리측에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이며 외무상인 리용호동지가, 상대측에서 마이크 폼페오 미합중국 국무장관이 참석하였다.

조미 두 나라 최고수뇌분들께서는 회담결과에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회담이 끝난 후 트럼프대통령과 작별인사를 나누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트럼프대통령과 문재인대통령이 판문점분리선에까지 나와 따뜻이 바래워드리였다.

조미대결과 갈등의 상징으로 굳게 닫겨있던 판문점 분단의 문을 활짝 열어젖히고 력사를 뛰여넘을 세기적인 만남을 이룩한 조미 두 나라 최고수뇌분들의 과감한 대용단은 뿌리깊은 적대국가로 반목질시해온 두 나라사이에 전례없는 신뢰를 창조한 놀라운 사변으로 된다.

◯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군사대학 졸업생들을 위한 연회에서 국방력강화문제에 대해 언급하였다. 그는 “로씨야무력을 선진무장장비로 무장시키기 위한 방대한 계획이 추진되고 있다”면서, “극초음속미싸일종합체와 중량급대륙간탄도미싸일, 무인잠수기구, 핵동력순항미싸일 등 현대적인 기술기재가 가까운 몇해안에 군부대들에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 중국공산당 창당일을 맞아 ‘자랑찬 행로를 아로새겨온 중국공산당’이라는 제하의 칼럼을 실었다. “중국공산당의 창건은 중국혁명의 발전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온 커다란 사변이였다.”면서, “중국공산당의 령도가 있음으로 하여 중국인민은 외래침략세력을 반대하는 조직적이고도 완강한 투쟁을 벌릴수 있었다. 그리고 국내반동세력과의 치렬한 싸움에서 승리하고 새 중국의 탄생을 안아올수 있었다. 광활한 중화대지우에 번영의 새시대가 펼쳐지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사진으로 보는 로동신문]

-창조와 위훈속에 빛나는 집단의 영예 : 득장청년탄광 1갱 탄부들

-제자들의 성장에 비낀 교육자의 헌신 : 문천시 강철기술고급중학교 공훈교원 방옥순동무

-그 념원 꽃피워갈 일념으로 : 신평군 생양공예전문협동농장 제2작업반을 찾아

-로씨야대통령 국방력강화문제에 언급

-꾸바에서 태양열을 적극 리용

-숭고한 뜻 한생토록 간직하고 : 농업연구원 강냉이연구소에서

-남포시의 국보유적들(2) : 약수리벽화무덤

-악화되는 피난민위기

-자랑찬 행로를 아로새겨온 중국공산당

-조선인민은 반드시 승리할것이다

-파쑈독재세력의 진면모를 드러낸 사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도날드 트럼프 미합중국 대통령과 판문점에서 력사적인 상봉을 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을 여러 나라에서 단행본으로 출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회고위원회 여러 나라에서 결성

-최룡해동지가 꽁고민주주의공화국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내였다

-경쟁열의를 고조시켜 알곡증산에로 고무추동 : 농근맹중앙위원회와 각지 농근맹조직에서

-조국의 영예를 빛내여가는 미더운 대학생들 : 김책공업종합대학 학생들

-장마철대책을 철저히 세우자

-신계왕당2호 저수지공사 본격적으로 추진

-그리움과 맹세의 언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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