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청산부터 바로해야 한다’는 논평에서 “죄악으로 가득찬 과거에 대하여 인정하지 않을뿐더러 력사를 외곡, 날조하고 있다”고 일본을 비판하면서 “과거청산을 똑바로 하지 않고서는 국제사회의 인정도 받을수 없고 어떤 일도 성사시킬수 없으며 언제 가도 발편잠을 잘수 없다.”고 경고했다.

◯ “조선반도에서의 평화와 통일에로 향한 긍정적인 분위기를 귀중히 여기고 사상과 정견, 신앙의 차이를 초월하여 현정세를 보다 좋게 발전시키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여야 할 시기에 조선통일 지지 라틴아메리카 및 까리브지역위원회 호소문이 발표되였다”면서 쿠웨이트 조선친선협회가 호소문을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 시리아 정부군이 반군을 진압하기 위한 군사작전에서 전과를 확대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국제테로조직인 이슬람교국가(IS)는 수리아에서 자기의 통제지역을 거의나 잃고 소멸될 위기에 처하였다. 수리아 정부군은 90%이상에 달하는 지역에서 테로분자들을 몰아내였다. 그 기세를 늦추지 않고 공세를 더욱 강화하여 이들리브도와 하마도 등 지역들을 되찾으려 하고있다.”고 보도했다.

◯ 유엔이 “세계적으로 100만종의 동식물이 절멸될 위기에 처해있으며 그중 많은 종들이 앞으로 몇십년 안에 사멸될 것”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한 소식을 전하면서, “동식물들의 멸종위기를 초래하는 주되는 원인의 하나는 대대적인 산림람벌과 이산화탄소의 배출, 그로 인한 지구온난화 등으로 생태환경이 심히 파괴되고있는것과 련관되여있다.”고 주장했다.

◯ 판문점선언채택 1돐에 즈음하여 국제인민투쟁련맹이 지난 4월 26일 성명을 발표하였다. “전체 조선민족의 한결같은 념원을 반영한 판문점선언은 조선반도에 전쟁이 없는 새로운 평화시대가 열리였음을 엄숙히 천명하였다. 분렬과 대결을 끝장내고 민족적화해와 번영의 시대를 열어나가려는 조선인민의 노력을 지지한다. 선언의 채택은 조선민족은 하나이며 민족자체의 힘으로 평화와 번영을 이룩할수 있다는것을 세계에 과시한 특기할 사변으로 된다. 장기간의 분렬과 외부의 간섭, 제국주의자들의 전쟁책동은 끝장나야 한다. 우리는 조선반도에서의 항구적인 평화체제수립을 위한 세계인민들의 투쟁에 합세할 것이다.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나라의 통일을 실현하려는 조선인민의 투쟁에 언제나 굳은 련대성을 보낸다.”

◯ “김일성-김정일주의국가건설사상을 튼튼히 틀어쥐고 전당, 전국, 전민이 총돌격전, 총결사전을 과감히 벌려 사회주의건설의 일대 앙양기를 열어나가자”면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력사적인 시정연설과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 전원회의에서 제시하신 사상과 로선을 깊이 체득하고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중앙연구토론회가 22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고 보도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오수용 부위원장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력사적인 시정연설 〈현 단계에서의 사회주의건설과 공화국정부의 대내외정책에 대하여〉는 주체의 사회주의강대국건설을 위한 자력부강의 진로를 밝힌 불멸의 대강》이라는 제목으로 토론하였다.

《김일성-김정일주의국가건설사상을 튼튼히 틀어쥐고나가는것은 우리 공화국을 자주의 강국, 인민의 나라로 일떠세우기 위한 결정적담보》라는 제목의 토론에서 인민경제대학 허광일 총장이 론증하였다.

김일성-김정일주의국가건설사상을 틀어쥐고나가는것은 무엇보다도 우리 공화국을 그 누구도 건드릴수 없는 자주의 강국으로 보다 훌륭히 건설하기 위한 결정적담보이다.

자주의 강국은 국가건설과 활동의 모든 분야에서 자주적대를 세우고 주체적립장을 확고히 견지하여 나라의 존엄과 인민의 운명을 수호하고 자체의 실정에 맞게 자기 힘으로 강대한 국가건설위업을 완성해나가는 나라이다.

자주는 우리 공화국의 정치철학이고 국가건설의 근본초석이며 김일성-김정일주의국가건설사상에서 중핵을 이룬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국가건설사상은 전체 인민이 투철한 자주의 정신과 신념, 의지를 지니고 투쟁하여 강력한 국가건설위업을 완성하는데서 나서는 모든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고있다.

김일성-김정일주의국가건설사상을 틀어쥐고나가는것은 다음으로 우리 공화국을 인민의 리상이 전면적으로 실현되는 참다운 인민의 국가로 훌륭히 건설하기 위한 결정적담보이다.

사회주의국가건설사상은 내용전반이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일관되고 모든 국가건설과 활동에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하기 위한 실천적방도를 뚜렷이 밝힌 인민적인 국가건설사상이다.

이 사상에 의하여 우리 나라에서는 고귀하고 아름다운 모든것이 인민이라는 성스러운 이름과 결부되여 불리우게 되였고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실현을 위해 국가의 모든 활동이 지향되는 참다운 인민중시의 참모습이 펼쳐지게 되였다.

임철웅 내각부총리는 《나라의 모든 힘을 경제건설에 집중하여 사회주의의 물질적기초를 튼튼히 다지는것은 우리 공화국앞에 나서고있는 중심과업》이라는 제목의 토론에서 그 근거에 대하여 이렇게 강조하였다.

《인민정권기관들의 기능과 역할을 백방으로 높이는것은 공화국정부앞에 나선 방대한 혁명과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근본방도》라는 제목의 토론에서 평양시인민위원회 차희림 위원장이 해설하였다.

[제목으로 보는 로동신문]

-과거청산부터 바로해야 한다

-조선통일지지 라틴아메리카 및 까리브지역위원회 호소문을 쿠웨이트단체가 지지

-전과를 확대해나가는 수리아정부군

-우려를 자아내는 동식물멸종위기

-5.18학살자, 배후세력, 학살의 후예들을 모조리 처벌하자

-계급적원쑤들에 대한 치솟는 적개심으로 심장을 끓이고 있다 : 희천시계급교양관에서

-현시대의 가장 출중한 정치지도자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채택 1돐에 즈음하여 국제기구 성명 발표

-나라의 전력공업발전을 위한 연구사업을 심화시키고 있다 : 함흥수리동력대학에서

-용접기개조에 힘을 넣어 : 평양해운사업소

-팔레스티나 민족해방운동대표단 도착

-청춘의 재능과 희망이 꽃펴나는 곳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가 팔레스티나민족해방운동대표단을 위하여 연회 마련

-새형의 궤도전차견인전동기는 이렇게 개발되였다 : 성천강전기공장

-지극한 정성을 전하는 일지 : 운산군인민병원

-모범로동자의 영예와 긍지

-방목공의 기쁨 : 은천군 마두협동농장 염소분조

-스승이 받은 꽃다발

-몸소 찾아주신 가물극복방도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연사지구 혁명전적지와 연사혁명사적관을 현지지도하신 10돐 기념보고회 진행

-조선사람의 시체로 쌓은 시나노강언제

-교양거점을 잘 꾸려놓고 : 연안군에서

-백두의 혁명전통을 필승의 무기로 틀어쥐고 사회주의건설에서 일대 앙양을 이룩해나가자

-무산지구전투승리 80돐 기념우표 발행

-경쟁열의를 높여준 옳은 평가방법 : 갑산군 사평리당위원회 사업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당 및 정부대표단 아바나 도착

-생산자대중속에서 찾은 성공의 열쇠 : 문천시식료공장 3대혁명소조원들문천시식료공장

-전력공급을 합리화하기 위한 중요한 방도 : 평안남도송배전부 일군들

-송배전망의 현대화실현에 계속 박차를

-이들처럼 작은것에서 큰것을 보자 : 보통강신발공장에서

-절약형의 생산공정확립으로 얻은 예비 : 온천화강석광산에서

-교차생산조직을 짜고들고 있다 : 중구역송배전소에서

-비료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 :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직지휘하신 무산지구전투승리 80돐기념 중앙보고회 진행

-뜨락또르생산 적극 추진 : 충성호뜨락또르공장에서

-논배미마다에 생명수가 흘러넘치게 : 전력공업성에서

-명천메기종어장건설 완공 : 함경북도에서

-김일성-김정일주의국가건설사상을 튼튼히 틀어쥐고 전당, 전국, 전민이 총돌격전, 총결사전을 과감히 벌려 사회주의건설의 일대 앙양기를 열어나가자

-최룡해동지 증산군의 산림부문 사업 현지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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