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2차 평양봄철국제상품전람회 개막 소식을 전했다. 20일 3대혁명전시관에서 개막한 이번 전람회에 “우리 나라와 중국, 로씨야, 파키스탄, 뽈스까 등 여러 나라와 지역의 450여개 회사들이 참가해 금속, 전자, 기계, 건재, 운수, 보건, 경공업, 식료일용공업을 비롯한 여러 부문에서 선진과학기술을 도입하여 생산한 제품들이 출품되였다”고 보도했다.

◯ 터키 부대통령이 러시아에서 ‘C-400’로케트를 구입하는 문제와 관련한 미국의 제재에 자국은 절대로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은 ‘C-400’이 미국의 F-35전투기에 위협이 된다며 제재 압박을 가하고 있다. 터키와 미국 사이에 대립관계가 형성된 것은 2016년 터키 정변음모 주모자인 굴렌을 미국이 보호하면서 터키로 넘겨주지 않으면서 발생했다.

◯ 전두환이 5.18광주항쟁 당시 최종진압작전인 ‘충정작전’을 지휘한 증거문건이 발견된 소식을 전했다. 2군사령부가 작성한 ‘광주권 충정작전간 군지시 및 조치사항’에는 5월 23일 2군사령관이 ‘충정작전’ 계획을 전두환에게 보고했으며 그가 작전계획을 승인했다고 기록돼있다. 또 31항공단 최종호가 1980년5월22일 헬리콥터 2대가 출격, 광주에서 기관총 사격을 가한 사실을 증언했다고 보도했다.

◯ 미국이 중국상품에 대한 추가관세부과조치를 발동함에 따라 10일부터 적용된 2천억 달러어치의 중국산 수입상품에 대한 추가관세가 10%에서 25%로 오르게됐다. 이에 대응하여 중국은 6월1일 0시부터 이미 추가관세를 실시한 600억 달러어치의 미국상품 목록의 일부분에 대한 관세률을 더 높여 25%, 20% 혹은 10%의 추가관세를 각각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13일 미국이 또다시 약 3천억 달러어치의 중국산 상품에 대한 추가관세부과절차를 가동한다고 선포하였다.

◯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리수용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이 쿠바를 방문하기 위해 20일 평양을 떠났다. 루보미르 자오랄레끄 국회 하원 외교위원회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체코 국회대표단이 20일 평양에 도착했다.

[제목으로 보는 로동신문]

-편안치 않은 뛰르끼예-미국관계

-사멸을 앞둔자들의 무분별한 란동 : 자한당의 무분별한 란동

-련이어 드러나고있는 광주학살의 진상

-또다시 치렬해지는 중미무역분쟁

-애국위업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는 길에서 :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

-체스꼬공화국 국회대표단 도착

-남포 양로원 건설 완공

-날바다를 밀어내고 조국땅을 넓혀가는 사람들(1) : 평안북도 간석지건설 종합기업소 청강기-계화분사업소 운수직장 로동계급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 적극 지원

-가재미 인공배양에서 창조된 경험 : 송도 원수산 사업소

-농업증산에로 불러일으키는 조직정치사업

-교육실천에 이바지할 연구사업 추진 : 교육연구원에서

-제22차 평양봄철국제상품전람회 개막

-건강에 좋고 가공이 편리한 감자가루음식(2)

-과외학습지도를 방법론있게 : 덕천시 은덕고급중학교에서

-사랑과 의리의 력사를 수놓으시여

-예견성있게 작전해야 모내기적기를 보장할수 있다 : 연백벌안의 농촌들에서

-인민사랑의 위대한 력사를 전하는 보통강의 전변

-결사의 각오로

-김정은령도자를 모시여 존엄높은 조선로동당

-개발창조의 앞장에 선 실력가들 : 수감장치개발집단의 선구자가 되어, 김책공업종합대학 전자공학부

-지대적특성에 맞게 감자농사를 과학적으로 : 부전군에서

-수의방역사업을 대하는 관점부터 달라져야 한다 : 안변군일군들의 사업에서

-비약적인 발전으로 사회주의위력을 과시하는 조선

-앞선 양어기술을 받아들여 : 온천 양어사업소에서

-인디아단체 조선통일지지 라틴아메리카 및 까리브지역위원회 호소문을 지지

-전국마감건재부문 과학기술성과전람회-2019년 페막

-마른논써레치기에서 틀어쥔 고리 : 연백벌안의 농촌들에서

-알뜰하고 깐진 일본새로 : 연백벌안의 농촌들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당 및 정부대표단 꾸바공화국을 방문하기 위하여 출발

-단위의 발전을 이끌어나가는 기관차가 되어 : 문평제련소 초급당위원회 일군들의 사업에서

-부지런한 축산가정 : 동신군 동흥리 19인민반 백창도 로인의 가정

-만년대계의 애국사업 : 수산자원극 보호증식

-100여만마리의 새끼명태 방류 : 함경북도 수산관리국에서

-우리 바다에 보금자리 편 대서양련어 : 락산바다련어양어사업소

-새끼물고기사름률을 어떻게 높이였는가 : 천내군 종어사업소에서

-우리 원수님의 숭고한 인민관을 새겨안으며

-전력공업발전을 위해 심혈과 로고를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사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약동하는 벌에서의 한시간 : 연백벌안의 농촌들에서

-절세위인의 불멸의 업적 만대에 빛나리 : 대홍단혁명전적지 참관

-새 탄밭마련에 화력을 집중 : 석탄공업부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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