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위 ‘5.18진상규명공청회’를 통해 광주영령들을 욕보인 자유한국당의 망언3적 김진태, 김순례, 이종명 의원에 대한 의원직 제명을 요구하는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서울지역의 노동조합, 시민사회단체, 진보정당, 풀뿌리조직 등 279개 단체의 연명동의를 받아 발표했다. 시국선언에선 자유한국당이 독재를 그리워하고 황교안 대표가 탄핵을 부정하고, 전당대회에서 드러난 망언망동에 대해 규탄했다.

○ 민주노총이 계층별 노동위원 3인이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불참을 선언한 데 대한 입장을 밝히는 성명을 발표했다. 민주노총은 “사회적 대화는 결과가 아닌 과정이다”라며 경사노위 무산이유로 ▲장시간 노동 관행의 축소가 아닌 확대 ▲시한과 답을 정해놓고 막무가내로 밀어붙인 성과주의식 절차를 꼽았다.

◯ 북미정상회담 이후,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 재개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북미관계가 교착상태에 빠지기 전에 남북관계를 발전시켜 한반도 평화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반영하는 시민사회단체 공동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에서는 ▲평화와 교류, 공동번영의 상징인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재개가 지금이야말로 더욱 절실하다는 내용과 ▲한반도 평화, 남북관계 발전을 국민들의 힘으로 만들어가겠다는 내용을 선언하고, 무엇보다 국민들이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재개를 염원한다고 강조했다.

◯ 2차 북미정상회담 결과에 따른 서울지역 비상 시국회의가 열렸다. 회의에선 ▲공동선언 이행 기치아래 전민족 통일역량을 결집 ▲한미합동전쟁연습 중단, 전략자산 반입반대, 방위비분담금 투쟁 등 반미반전평화투쟁 전개 ▲개성공단, 금강산광광, 남북철도도로연결 등 남북관계 발전을 위해 대북제재 해제, 5.24조치 철회 ▲5.18망언, 탄핵부정, 평화역행 반보수 반자유당 투쟁에 집중한다는 과제를 제출했다.

☞ 기자회견문 성명서 전문보기 https://drive.google.com/file/d/1X8MkV9ucJi5RR0oz9cwlaOtBOmNU-jmd/view?usp=sh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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