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력사를 되돌리려는 보수떨거지들의 추태’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반역당(자유한국당)의 대표후보자로 나선 어중이떠중이들은 저마다 박근혜 석방을 떠드는가 하면 역도와의 과거 인연을 강조하면서 실로 역스럽게 놀아대고있다”며, 황교안 김진태 후보의 발언을 꼬집었다. 또한 “그야말로 삶은 소대가리도 폭소를 터칠 노릇이 아닐수 없다”면서, 이같은 발언의 목적은 “박근혜망령을 되살려 당권을 장악하고 보수의 재집결, 재부활을 실현하자는 것이다”고 분석했다.

○ 미국에 지불하는 방위비분담금이 8.2% 인상된 것과 관련하여 “남조선 각계층 인민들의 항의기운이 고조되고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보도를 인용해 “방위비분담금을 끌어올리는 것은 민중의 요구를 무시하는 것이며 평화체제 구축에로 나아가고 있는 조선반도 정세에도 배치되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 미군기지에 의한 환경오염으로 피해를 보고 있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연합뉴스 보도를 인용 “서울시가 미군기지에 의해 막대한 피해를 입고있다고 한다. 룡산미군기지에서는 기름저장탕크와 배관에서 2001년부터 기름이 류출되여 서울시의 여러곳을 오염시켰다. 서울시당국은 할수없이 정화작업에 나섰지만 그 비용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하였다고 한다.”고 전했다.

○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중화인민공화국에 대한 력사적인 첫 방문으로 위대한 조중친선의 년대기우에 빛나는 장을 아로새기신 불멸의 업적을 수록한 우리 나라 기록영화를 감상”한 소식을 전했다.

○ “최근 선교식료공장에서 생산공정을 전기절약형으로 개조하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회전식 빵구이로와 무동력 보일러를 자체로 제작설치하였으며 그에 토대하여 빵생산공정의 개조사업을 성과적으로 끝냈다”면서 공정을 개조하기 전에 비해 생산은 4배로 장성했으며 반면 전력소비는 훨씬 줄어들었다고 소개했다.

○ ‘생산잠재력을 최대한 동원리용하자’는 제하의 기사에서 “사회주의 강국에로 향한 전진속도가 가속화될수록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생산잠재력과 내부예비를 총동원하여 생산을 늘이고 자립적 발전 능력을 끊임없이 확대 강화해나가는 것은 현시기 가장 중요한 과업으로 나서고 있다”고 보도했다.

○ 유훈관철에 당사업의 화력을 집중하고 있는 강원도의 령도업적 단위 당조직들을 소개했다. “오로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과 경모의 정을 안고 강원도안의 당조직들에서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장군님의 유훈관철에로 불러일으키는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어 진행해나가고 있다. 특히 당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깃들어 있는 단위 당조직들이 그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 일본 아베 정권이 헌법 9조에 자위대를 명기해 군국주의 부활 책동을 벌이는 것과 관련해 “철면피한 군국주의 광신자의 넉두리가 아닐수 없다”고 비판하면서, “아베 일당은 저들의 조상들이 해외침략과 피비린 전쟁만을 일삼다가 종당에는 어떤 길로 갔는가를 똑바로 되새겨보는것이 좋을 것이다”고 경고했다.

○ 이스라엘 당국이 요르단강 서안지역과 이스라엘을 연결하는 철도부설 계획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군사적 강점이 종식되지 않는 한 이스라엘과의 관계정상화 문제를 론하지 않는다는 것이 팔레스티나의 립장”이라고 밝힌 사실을 보도했다. “강점을 합리화하는 경제적 해결책이란 있을 수 없으며 보잘 것 없는 경제적 지원과 나라의 독립을 바꿀수 없다”고 강조했다.

○ 프랑스의 주요 도시들에서 16일 당국의 경제정책을 반대하는 시위가 벌어진 사실을 보도했다. “시위자들은 생활처지 개선을 위한 요구조건이 실현될 때까지 투쟁을 멈추지 않을 립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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