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우리는 험난한 길을 가고 있습니다.
금방이라도 열릴 것 같던
한반도의 종전협정과 평화협정으로 가는 길은
여전히 아슬아슬하기만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가야할 이 길은
잠시 숨을 고를 뿐 중단할 수 없고
멈출 수 없는 길입니다.
2018년 한 해 동안 우리가
가열차게 걸어오고 달려왔던 길을 돌아보고
새롭게 전진해야 할 길이
더 험난하고 위태로운 길일지라도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하나로 모아
새로운 한반도 평화의 시대를 열어가야 합니다.
한 해 동안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김성한 현장기자
minplus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