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27일은
역사적으로 지워지지 않는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남북의 정상이 손을 마주잡고
남북을 오가는 장면은
향후 남북관계의 시금석이 될 것이다.
이어 9월20일 백두산 정상에서
다시 손을 맞잡은 정상은
영화보다도 더 영화 같은 명장면을 통해
진한 감동을 온 겨레에 안겨주었다.
그 감동의 순간을 광화문광장에서도 느낄 수 있다.
외국인들도 백두산에서 김정은 위원장과 악수를 나누며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듯 하다.
남북의 평화는 동북아의 평화이자
세계의 평화, 곧 인류의 평화로 나아가는 정점이 되어야한다.
전쟁 없는 세상
평화로운 세상
통일된 한반도
그 세상을 위해 악수를 청해보자.
김성한 현장기자
minplus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