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

2014년 5월 아름다운 바다가 풍치와 조화를 이루며 새로 개건된 강원도 원산시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

총부지면적 34만여㎡, 연건평 4만1000㎡에 1250여명의 수용능력을 가진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에는 야영각, 립체률동영화관, 전자오락실, 미술실, 솜씨전람실, 등산지식보급실, 료리실습실, 실내물놀이장, 야외물놀이장, 조류사, 수족관, 야외운동장, 야외활쏘기장, 거울집, 뽀트놀이장, 해수욕장 등이 갖추어져 있다.

송도원중앙소년단야영소는 1960년 8월에 개원한 이래(1984년에 개칭) 오늘까지 국내와 해외동포 어린이들은 물론 세계 60여개국의 어린이들이 리용하고 있다.

이곳 야영소에서는 10일간을 1기로 하는 국내의 소년단원들을 대상으로 한 야영과 1년에 한번 조선과 세계 각국의 학생소년들을 위한 국제소년단 야영이 진행된다.

야영기간 야영생들은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단련하고 문화정서를 키우며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공고화하고 있다. 

 

 

 

 

 

 

 

 

 

 

 

 

로금순 기자는 지난 2003년부터 조선신보 평양지국 특파원으로 해마다 넉 달 가량을 평양에 체류하면서 주로 북한의 정치, 경제, 문화, 인민생활 모습을 취재하고 있다. 지난 6.15시기엔 남북 교류활동을 많이 취재했으며, 평양발 직항편으로 남에도 여러 번 다녀갔다고 한다. 노 특파원은 제2의 6.15시대가 하루빨리 오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는 마음을 전해왔다. 현장언론 민플러스는 노 특파원의 허락을 받아 국내언론에선 쉽게 접할 수 없는 북의 다양한 모습들을 게재한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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