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7판문점선언 시대의 의미와 우리의 역할> 주제… 4.27시대연구원·Web통일평론 함께

▲ 재일 조선신보 홈페이지

현장언론 민플러스와 4.27시대연구원이 8.15광복 73주년을 기념해 재일총련 기관지 조선신보사와 ‘Web통일평론’과 함께 다음달 9일 일본에서 <4.27판문점선언 시대의 의미와 우리의 역할>을 주제로 공동토론회를 갖습니다. 국내 언론이 재일 조선신보사와 공동으로 토론회를 개최하기는 4.27판문점선언 이래 처음입니다. 

9일 오후 일본 도쿄 중앙구민센터에 열리는 공동토론회는 1, 2부로 나눠 진행됩니다. 1부에선 리정만 조선신보사 사장과 조헌정 민플러스 발행인이 대회사를, 그리고 6.15공동선언실천 일본지역위원회 손형근 의장이 축사를 합니다. 이어 김지영 조선신보 편집국장이 <새로운 세계질서와 4.27시대의 개막>이란 제목으로, 한충목 4.27시대연구원 원장이 <4.27시대 자주통일운동의 과제>란 제목으로 각각 기조발제를 합니다.

2부 토론은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우리의 역할에 대하여>란 주제 아래 강이룩 조선신보 부국장, 김장호 민플러스 편집국장, 송세일 6.15일본위 대표의원, 이경자 노동자민중당 부대표가 지정토론을 진행합니다. 1, 2부 사회는 최석룡 Web통일평론 대표가 맡았으며 이번 토론회는 6.15일본위가 후원합니다. 

독자 여러본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저작권자 © 현장언론 민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