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경대소년단야영소 밥짓기에 여념이 없는 학생,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뽀트놀이를 하는 학생, 롱구경기에 열중하는 학생, 화면반주음악실에서 열심히 노래를 부르는 학생, 종합지식보급실에서 여러가지 지식을 습득하는 학생, 민속유희실에서 윷놀이를 즐기는 학생… 2017년 6월, 만경대소년단야영소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야영생들의 모습은 제각각이였다. |
로금순 기자는 지난 2003년부터 조선신보 평양지국 특파원으로 해마다 넉 달 가량을 평양에 체류하면서 주로 북한의 정치, 경제, 문화, 인민생활 모습을 취재하고 있다. 지난 6.15시기엔 남북 교류활동을 많이 취재했으며, 평양발 직항편으로 남에도 여러 번 다녀갔다고 한다. 노 특파원은 제2의 6.15시대가 하루빨리 오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는 마음을 전해왔다. 현장언론 민플러스는 노 특파원의 허락을 받아 국내언론에선 쉽게 접할 수 없는 북의 다양한 모습들을 게재한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편집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