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쟁반대평화실현국민행동(평화행동)은 <판문점선언 실천, 8.15 자주통일 범국민대행진>을 오는 8월15일 열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1) 8.15자주통일대행진 추진위원회 구성 2) 6.15~8.15 판문점선언 실천 집중 행동 3) 7.27 평화의 새 시대 (평화협정 체결 원년) 선포대회 4) 한반도 평화실현 국제연대 사업 5) 통일선봉대 활동을 진행한다. 범국민대행진은 추진위 주최로 열린다.
◯ 평화행동은 다음달 11일 기자회견을 열고 <북미정상회담 대응 공고한 평화체제 실현을 위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 평화행동은 <미군 민간인 학살/범죄 국제고발대회>를 오는 7월27일 오후7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사)코리아국제평화포럼과 김종훈 의원실이 공동주관한다. 또 <미군 민간인학살/범죄 국제전시회>를 7월27일(금)부터 이틀간 광화문광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6.15남측위)는 <6.15공동선언 18돌 기념 남측(서울) 대회>를 오는 6월15일 서울시청광장에서 열기로 결정했다. 이날 행사는 11시~19시 : “평화통일박람회-여기는 판문점입니다”_다양한 단체와 개인이 펼치는 참여부스 / 16시~18시 : “페스티벌 peace”_ 예술인, 밴드, 동아리가 함께 하는 문화 난장 / 19시~20시30분 : 판문점선언지지,이행 6.15공동선언발표 18돌 기념대회 “가자! 통일로!” 순으로 진행된다.
◯ 6.15남측위에 전대협 동우회(회장 조정필), 남북교류공동운동본부(이사장 허태유), 대한도덕회(회장 최동성), 주권자 전국회의가 가입을 신청했다.
◯ 6.15남측위는 판문점선언 이행에서 문제가 발생하고, 남북 당국대화가 중단된 영향으로 23일-26일로 예정된 남북해외위원장회의는 예정대로 진행하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판문점선언이 충실이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면서 6.15남북해외위원장회의가 조속히 실현되도록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6.15남측위는 6.15민족공동행사와 관련, 6.15가 판문점선언 이후 첫 민족공동행사임을 고려해, 평양에서 300명 규모의 대표단이 참여하는 행사로 진행하는 것을 기본으로 해 추진하되, 상황에 따라 장소를 판문점 또는 개성 등으로 고려한다는 입장을 정리했다. 통일부는 6.15민족공동행사와 관련해 민관합동기구를 구성, 100여명 규모의 판문점 행사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