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국회가 최저임금법 개악안을 본회의 처리하려는 데 항의하는 김진숙 민중당 서울시장 후보를 경찰이, 그것도 남성 경찰이 끌어내고 있다. 김진숙 후보는 지난해까지 최저임금위원회 민주노총 노동자측 위원으로 활동했던 마트노동자다. 

김진숙 후보 캠프는 이에 반발, 29일 오전 서울 서대문 경찰청 앞에서 ‘성추행 폭력현행 시도 규탄’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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