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한 담쟁이기자] 여주 신륵사 입구에서
도토리 키 재듯 작은 돌탑들이 각자의 사연을 안고 흐른다.
하늘 향해 쌓은 돌에 소원을 올린 탑들.
비바람에 넘어져도 해체된 그 돌 위로 또다른 소망의 탑이 쌓인다.
돌은 기억한다. 그 애틋하고 간절한 떨림의 손길들을.
김성한 현장기자
minplusnews@gmail.com
도토리 키 재듯 작은 돌탑들이 각자의 사연을 안고 흐른다.
하늘 향해 쌓은 돌에 소원을 올린 탑들.
비바람에 넘어져도 해체된 그 돌 위로 또다른 소망의 탑이 쌓인다.
돌은 기억한다. 그 애틋하고 간절한 떨림의 손길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