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7일차] 6월1일(수) 기아차 비정규직 최정명·한규협 농성일기

무덥지만 하늘도 맑고 날씨가 참 좋습니다.

아침 일찍 윤종오, 김종훈 국회의원 두분이 천막에 들러주셨습니다. 전화통화로 안부도 물어주시고 자신들이 도울 일을 찾아보겠다 말씀하시고 가셨습니다. 고맙습니다.

기아차지부의 임시 대의원대회가 마무리 됐습니다. 서운함,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그래도 이게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이기에 마음을 다잡아 봅니다.

변함없이 도시락 싸주신 윤푸르나 집사님, 배달까지 맡아주신 윤선주 집사님, 약 챙겨주신 조규석 박사님 고맙습니다.

저작권자 © 현장언론 민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