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한의 자전거여행] 원주 혁신도시 한국관광공사 뒤뜰
제사를 위해 풍년을 위해 상징이 되었던 솟대.
지금은 천하대장군 지하여장군과 함께 자취를 감추고 말았다.
소망 희망이라는 염원을 담아내고 민초들의 소박한 신앙이 됐던 솟대.
그 대상이 무엇이든 그 맘은 하늘을 향하고, 무엇인가 가교가 되어 삶을 의탁하고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은 고대시대나 과학의 시대인 지금도 변하지 않은 듯 하다.
시간이 흘러 모습은 변해도 본질은 변하지 않는 법.
김성한 현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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