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진보연대 제공
1. 미국 핵항모, 핵잠수함 등 전략무기 한반도 집결… 반전평화 다양한 행동 잇따라
1) 한미해상훈련 16~20일 진행, 미국 전략무기 한반도 총집결
- 미국 태평양사령부 소속 첨단공격형 핵잠수함 '투싼'이 지난 7일 경남 진해항에 입항
- 10일 야간 미국의 B-1B 2대가 한반도 상공을 또 비행
- 13일 미국의 핵추진 잠수함 미시간호가 부산 해군작전사령부에 입항
- 16일 탄도미사일 요격 시스템을 탑재한 미 해군 소속 몬터레이 구축함이 한국에 입항한다고 미국 뉴스위크가 보도
- 16일에는 또 20일까지 동서해에서 진행되는 한미해상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가 입항. ‘참수작전’ 전담요원들인 미군 특수전 작전 부대원들 탑승
- 고도 9∼12㎞ 상공에서 북한 지상군의 지대지 미사일, 야전군의 기동, 해안포와 장사정포 기지 등 지상 병력과 장비 움직임을 정밀 감시하는 ‘조인트 스타즈’도 출동
- 17~22일 성남 서울공항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미국 전략무기가 대거 참가할 예정
2) 평화행동, 훈련종료시까지 무기한 기자회견… 부산, 미 해군 행사 대응 투쟁 벌여
- 13일 부산은 ‘핵전쟁책동을 하며 한반도를 위기에 몰아넣고 자신들은 도심 한복판에서 흥청망청 파티를 벌이겠다니 기가 차며, 적극 대응하려 한다’며 14일(토) 미 해군사령부 창설기념식에 대응해 투쟁
- 16일(월)부터 전국의 평화를 바라는 각계각층의 기자회견 및 미군기지 주변에서 다양한 행동전이 벌여질 계획
2. 북한, 미국전략무기 한반도 투입에 ‘모든 책임 미국이 지게 될 것’
- 북한 노동신문은 12일 미국의 전략무기 한반도 집결과 관련해 "미국은 핵 전략자산들을 조선반도와 주변 지역에 전개하면서 북침전쟁 광기를 부리고 있다"면서 "미국이 제아무리 발악해도 국가 핵무력 완성을 위한 투쟁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며 이 길에서 끝장을 보고야 말겠다는 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확고부동한 입장"이라고 밝힘
3. 북 리용호 외무상, 미국과 실질적 힘의 균형을 이루는 길에서 거의 마지막 지점에 도달
- 북한 리용호 외무상은 11일 러시아 타스통신과 면담에서 "우리의 원칙적 입장은 핵무기가 협상 대상이 되는 어떤 대화에도 동의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우리는 미국이 근원적으로 대북 적대정책을 포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이미 여러 차례 밝혔다"고 했음
4. 용산미군기지 온전한 반환을 위한 ‘2017환경평화 용산행진’ 개최
- 한국진보연대, 민변 미군문제위원회, 녹색연합, 서비스노조, 제 정당 등 용산기지의 온전한 반환을 바라는 단체들이 모인 <용산미군기지의 온전한 반환을 위한 대책위원회>가 지난 9월 결성된 데 이어 10월14일부터 2017년 말까지 ‘2017환경평화 용산행진’을 진행
5. 트럼프, 이란핵협정 '불인증'… 전세계 강력반발 - 트럼프 "이란-북한은 불량국가"
6. 미국인 65% "트럼프 강경발언으로 한반도 상황 악화"
7. 한중, 통화스와프 연장 극적 합의, 중국 수뇌부 고심끝에 연장 결정
8. 시진핑 통치이념 당헌에 포함, 시진핑 체계 공고화 - 친시진핑 리창 중앙위원 승진 등 측근 약진
9. 민주당 "박근혜, 세월호참사 당일 뭐했나"… '7시간30분 의혹' 재점화 - 18일 다른 야당과 '사회적 참사법' 논의 예정
10. 바른정당 탈당파 9명은 탈당 확정
- 15명 넘으면 한국당이 제1당 가능. 탈당 시점은 11월13일 바른정당 전당대회 이전
- 한국당 꼼수, 최경환-서청원 출당 '없던 일'로
11.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73%로 급반등 - 한국당 지지율은 11%로 추락
12. 신고리 5, 6호기 핵발전소 공사 중단 여부 - 시민대표참여단 투표 마쳐
- 오차범위가 ±4%포인트일 경우 양쪽 의견의 차이가 8%포인트를 초과해야 한쪽 의견을 다수의견으로 결정
- 단 의견 차이가 오차범위를 넘지 않으면 △1~4차 조사결과 간 의견분포의 변화(조사가 거듭될수록 시민참여단의 의견분포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그 추이를 분석한 내용) △오차범위 내에서의 차이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권고안이 나오게 됨
13.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추석 전 시작한 집단단식 14일 만에 중단… 25일 파업예고
- 학교비정규직노동자들은 3년(4년차)을 근속하면 장기근무가산금으로 월 5만원을 받는데 5년차부터는 1년에 2만원씩 더 받는다고 함. 반면 정규직은 1년 근속할 때마다 월급이 10만원 가까이 올라 근속연수가 쌓일수록 정규직과 비정규 노동자의 임금격차가 커지는 구조
14. 인천공항공사, 정규직화 약속 이후 비정규직 채용 도마… “필요할 경우 더 채용할 것”
15. 전농, 정부 쌀 대책에 반발하며 쌀값 보장 촉구 결의대회… FTA 개정 협상에 우려 표명
- 농민들은 정부가 72만 톤을 매입할 경우 쌀 80kg 한 가마 기준 15만원, 1kg 기준 1875원의 가격으로, 이는 20년 전 쌀값 수준의 매우 미흡한 대책이라며 반발. 이에 1kg 기준 3000원 가격 보장과 100만 톤 매입을 요구하면서 올해 수확한 나락을 트럭에 싣고 상경하여 10일(화) 청와대 앞에서 쌀값 보장 촉구 결의대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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