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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기업인 방문이 가능해졌다. 개성공단 주요 생산품 중의 하나가 피복이다. 최근 북의 옷공장의 모습은 어떠한 지 소개한다. 또한 환경문제도 주요 화두이다. 북에서는 환경문제, 녹색기술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지 알아본다.공장의 자랑 형제산릉라도피복공장 생산과 경영전반을 소개하고 있다. 북의 피복공장인지 남쪽 공장인지 분간할 수가 어렵다. 남쪽 공장보다 더 경영조직이 앞선 공장이다. 남과 북이 협력하면 이러한 공장을 이용할 수 있다. 중국도 아니고 월남도 아닌 바로 이웃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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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복 6.15뉴욕지역위 공동위원장
2019.05.2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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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내가 만난 농업과학자들(동영상)박민열 국가과학원 국가균주보존연구소 실장Published on Oct 21, 2017 소요시간 12:03시대가 바라는 사람 선군시대공로자 국가과학원 국가균주보존연구소 실장 박민열, 비디오 내용을 아래에 정리해보았다.“내나라, 내조국을 위하여 1995년 1월 12일”우리의 이야기는 박민열선생의 연구일지 첫페이지에 새기고 한 평생을 간직하고 있는 신념의 글발을 새긴 20여년전에서부터 시작한다. 김정일장군의 조치로 백두산 생태환경을 과학적으로 밝히는 탐험사업에 참가한 그는 당시 박사학위논문을 준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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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복 6.15뉴욕지역위 공동위원장
2019.04.2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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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과학농사의 현장(3)지난 편에 이어서 북의 과학농사에 관한 글들을 소개하겠다. 양해를 구하는 점은 비전문가가 수집한 것이어서 종합성과 전문성이 떨어진다. 다만 전체적으로 북의 과학농사의 흐름과 현주소는 알 수 있다고 본다. 같은 이름의 연구성과가 반복 보도되고 있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더 발전된 과학기술이 연구에 적용되어 더욱 효과적이고 이용에 편리한 제품이 개발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마지막에는 평양에서 운 좋게 만났던 과학자들의 동영상이 있는데 그들의 과학자적 태도가 감동적이다. 천적에 의한 병해충구제방법 (2018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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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복 6.15뉴욕지역위 공동위원장
2019.04.2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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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과학농사의 현장(2)북의 과학농사에 관한 글들을 소개하겠다. 양해를 구하는 점은 비전문가가 수집한 것이어서 종합성과 전문성이 떨어진다. 다만 전체적으로 북의 과학농사의 흐름과 현주소는 알 수 있다고 본다. 같은 이름의 연구성과가 반복 보도되고 있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더 발전된 과학기술이 연구에 적용되어 더욱 효과적이고 이용에 편리한 제품이 개발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마지막에는 평양에서 운 좋게 만났던 과학자들의 동영상이 있는데 그들의 과학자적 태도가 감동적이다. 과학농사의 주인이 되도록-구성시에서 (2017년 12월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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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복 6.15뉴욕지역위 공동위원장
2019.04.07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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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물농약 토착미생물발효퇴비 유기질비료 생산과 이용전국적으로 모판 벼씨뿌리기가 시작되었다. 정보당 10톤의 벼수확을 목표를 향해서 농업근로자들이 땀 흘리는 계절이 시작된 것이다. 다수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생물공학, 미생물공학, 나노공학 등의 최첨단과학기술의 협력으로 가능하게된 생물농약, 식물성장촉진제, 토착미생물발효퇴비, 유기질비료 흙보산비료 등이 농업현장에서 어떻게 도입되어 이용되며 다수확에 기여하는지를 북의 보도를 통해서 살펴보겠다. 2.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내포한 일련의 사건들얼마전 한 독자가 전화를 주었다. 북은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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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복 6.15뉴욕지역위 공동위원장
2019.04.01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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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후방사업은 곧 당사업(로동신문 2018년 5월 16일) 이렇게 기사는 끝을 맺었다. 프에블로호 사건은 1968년 2월에 있었다. 따라서 후방사업은 1960년대부터 이미 있었던 당사업임을 알 수 있다.2) 과학축산의 자랑 태천군 평안북도 태천군은 대단위 태천수력발전소로 유명한 고장인데 이제는 과학축산열풍이 일고 있다. 군체육관 농민휴양소 버섯공장을 완성했다. 평북돼지공장컴퓨터에 의한 온습도 조종체계를 우리식으로 구축하고 은정복합균에 의한 사료균처리 방식을 도입해서 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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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복 6.15뉴욕지역위 공동위원장
2019.02.24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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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지구 생성내력은 화산이다. 지금으로부터 150만 년 전 현재의 세포군 성산리에 있던 화산이 폭발하면서 흘러내린 재가 일대를 뒤덮으며 평평한 대지가 생겨났다. 화산재는 산성이어서 농사가 안된다. 수만 년 억세풀만 무성하던 버려진 땅이었다. 우리가 세포군에 도착하자 과학자돌격대원인 한윤철 박사가 우리를 맞아주었다. 농업과학원 사리원 축산학연구소 부소장으로 있다가 세포지구 건설에 지원해 온 한윤철 박사가 우리의 세포등판 안내원인 것이다. 목장인지 무엇인지 분간이 안 되는 사방팔방이 확 트인 광활한 풀밭에 우리가 서 있다. “젊어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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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복 6.15뉴욕지역위 공동위원장
2019.02.13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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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세포지구 축산기지 이야기이다. 먼저 방문과정부터 시작하겠다. “따라배우기 따라앞서기 경험교환운동”이라는 말이 현재 북 사회에서 유행하고 있다.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 등 모든 곳에 설치되어 있는 “과학기술보급실”의 원격조종망을 통해 앞선 곳의 기술과 경험을 전국에 확산하고 있다. 공장은 공장대로 농장은 농장대로 북의 전역이 뜨거운 배움터가 되고 있다. 과학기술을 국가경제를 이끌어가는 기관차로 내세우고 “전인민의 과학기술인재화”를 꾀하고 있다. 과학기술을 일부 배운 사람만이 하는 것이 아니고 누구나가 다 자기가 하는 일을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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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복 6.15뉴욕지역위 공동위원장
2019.02.08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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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파람’은 평양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승용차이다. 지난 2013년 5월17일 화창한 봄날 휘파람을 몰고 신의주 고속도로를 달렸다.최첨단 새 기술에 의해서 무연탄만 있으면 비료를 뽑을 수 있다는 남흥청년화학연합기업소를 방문하는 날이었다. 당시 유튜브에는 북은 비료가 없어서 농사를 못 짓는다며 처참한 모습을 보여주는 동영상들이 많이 퍼져있었다. 공장 포장반으로 들어서자 쉴 새 없이 쏟아져 내려오는 요소비료를 재빠른 동작으로 포장하는 여성노동자들의 모습이 보였다. 얼른 달려가서 금방 생산한 하얀 비료알갱이를 내손에 한 움큼 쥐어보니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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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복 6.15뉴욕지역위 공동위원장
2019.01.1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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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백마-철산 물길공사2003년 3월4일 착공하여 2005년 12월4일에 완공했다. 평안북도 삭주군 천마산(1109m)에서 발원한 삼교천이 신의주를 지나면서 압록강으로 흘러들어간다. 그 삼교천물을 피현군 백마지구에서 물을 막아 거대한 백마호를 건설하고 물길을 남동부로 돌려 철산군에 이르는 총연장 273km에 달하는 자연흐름식 물길을 역사상 두 번째로 완공했다. 피현군, 용천군, 염주군, 동림군, 철산군과 신의주 일부지역 등 4만6천 정보의 농경지에 물을 공급하게 되었다. 연간 10만여 톤의 곡물을 증산하고 양수에 사용하던 전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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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복 6.15뉴욕지역위 공동위원장
2018.12.2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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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에 대한 이해를 위해서‘가깝고도 먼 나라’ 하면 일본을 떠올린다. 그러나 우리 기억에서 사라져버린 더 가까운 나라가 있다. 유엔에도 가입했고 세상이 다 아는 나라인데 대한민국 사람에게만은 존재하지 않는 나라가 있다. 2500만이 옹기종기 모여살고 있고 면적은 남한보다 약간 더 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그 나라이다.북쪽에 관한 글이 완전히 없어진 것은 아니고 가끔 글이 올라오기는 하는데 춥고 배고프고 도덕이 땅에 떨어져서 사람 살 곳이 못되는 이 지구상에서 가장 몹쓸 나라여서 무시해도 된다는 그런 정도의 이야기가 주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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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복 6.15뉴욕지역위 공동위원장
2018.12.13 1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