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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0일 오후 서울 종로5가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비전향장기수 송환 20주년 기념 및 2차 송환 촉구대회'가 개최되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교회협) 인권센터를 비롯한 4대종단 관련 단체들과 (사)정의평화인권을위한양심수후원회 등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비전향 장기수 송환 20주년 기념대회 준비위원회'(송환 준비위)는 이날 남북정상이 합의한 '민족분단으로 발생된 인도적 문제의 시급한 해결' 약속을 지킬 것을 문재인 정부에 촉구했다.아래 글은 권오헌 양심수후원회 명예회장이 비전향장기수 2차 전향을 촉구하는 기고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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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헌 양심수후원회 명예회장
2020.10.12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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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의원 옥외불법영업은 모르쇠, 노점상은 기습단속 이중행태- 코로나19 위기에 지원금은 못 줄망정, 무리한 단속으로 노점상 생계 위태- 방역지침 준수 고맙다고 해 놓고 뒤에서 기습단속, 구청장 면담 약속도 지키지 않아마포구청이 한국전력공사 마포용산지사 앞 포장마차 기습단속으로 포장마차 5대를 끌고간 뒤 한 달째 항의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마포구 한전 포장마차거리 지키기 시민대책위’는 서부노련 노점상들과 함께 “힘있는 구의원은 영업을 보장하고, 힘없는 노점상만 단속한다”며, 지난 7일(수) 마포구청 앞에서 마포구청장 규탄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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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기자
2020.10.09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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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30일 포천시 영로대교에서 미2사단 210포병여단 소속 장갑차에 SUV 차량이 들이받아 50대 부부 4명(여성 2명, 남성 2명)이 사망했다. 이후 미군이 2003년 체결한 '훈련 안전조치 합의서'를 지키지 않았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미군의 책임이 불거지고 있는 상황이다.지난 9월 8일부터 한국대학생진보연합 미군장갑차 추돌사망사건 진상규명단이 미2사단 앞에서 농성, 기자회견, 집회등을 이어가고 있다. 3일, '포천시 사격장 등 군관련시설 범시민대책위'에서도 안전대책 미흡과 호위차량 없이 장갑차를 운행한 주한미군의 책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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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철 현장기자
2020.10.07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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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30일, 포천시 영로대교에서 SUV 차량이 미2사단 210포병여단 소속 미군 장갑차에 들이받아 50대 부부 4명(여성 2명, 남성 2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후 미군 측이 2003년 체결한 '안전조치 합의서'를 전면 위반하고 지키지 않았다는 것이 드러났다. 이에 대해 한국대학생진보연합 미군장갑차 추돌사망사건 진상규명단(이하 '진상규명단')이 9월 8일부터 미2사단 앞에서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농성을 하는 단원과 인터뷰를 진행해 보았다. 인터뷰에 응해준 진상 규명 단원은 긴 농성으로 조금은 피곤해 보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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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철 현장기자
2020.09.2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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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서울 마포구청역 앞에 큰 인형들이 즐비하다. 어떤 인형들일까, 누가 갖다 놨을까, 자세히 보니 노점 마차에서 판매하고 있는 인형들이다.조끼를 입고, ‘단결 투쟁’이라고 적힌 머리띠를 매고, 구호가 적힌 종이 팻말을 들고 있다. 지난 17일에 이어 두 번째다.코로나로 쉬고 있었는데, 보관소에 있던 마차를 구청이…지난 2일 마포구청은 마포역 인근 한국전력공사(한전) 마포용산지사 앞에 있는 포장마차들을 기습 단속해 끌고 갔다. 그곳에서 30년간 장사해온 노점 마차들이다. 초등학교 근처 마차에서 술을 판매한다며 주민 민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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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정 기자
2020.09.22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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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주민들이 15일 오전 노원구청 앞에서 “코로나 시대 복지안을 주민투표로 직접 결정하겠다”고 선포했다.노원지역 주민모임, 노동조합, 정당 및 시민사회·종교단체로 구성된 노원주민대회 조직위원회(주민대회 조직위)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주민투표의 취지와 계획을 발표하고 그간 ‘우리 세금 우리가 쓰기 운동’으로 모아온 민심을 전했다.최나영 주민대회 공동조직위원장은 “노원구 재정을 분석해본 결과, 순세계잉여금(거두어들인 세금의 총액에서 지출된 세금의 총액을 뺀 나머지)이 과하게 존재하고 재정자주도가 53%에 달하는 것을 발견했다”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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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은 현장기자
2020.09.1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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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이 지난 9월 8일부터 동두천 미군기지 캠프 케이시 앞에서 농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무슨 이유로 농성을 하고 있는 걸까요?지난 달 30일 오후 9시 30분, 포천시 영로대교에서 SUV차량과 미2사단 210포병여단 소속 주한미군 장갑차가 추돌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당시 SUV에 타고 있던 50대 부부 4명(남자 2명, 여자 2명)은 병원에 옮겨져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나, 끝내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뒤에 있던 SUV차량이 앞에 있던 장갑차를 발견하지 못하고 들이받아 발생한 참변이었습니다. 경찰측이 처음에는 “(미군 측을)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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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철 현장기자
2020.09.1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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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에 대한 법외노조 통보 처분이 위법하다고 판결했다.3일 오후,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전교조가 고용노동부 장관을 상대로 낸 법외노조 통보 처분 취소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전교조가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3년 10월 24일 ‘노조 아님’을 통보받은 지 2507일 만이다.전교조는 판결 직후 대법원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마침내 법외노조의 굴레를 벗었다”면서 “전교조의 법외노조 투쟁의 과정은 ‘민주주의 승리’의 역사로 오롯이 기록될 것”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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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정 기자
2020.09.0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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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등 주요 진보정당과 시민사회단체는 노동자의 권익과 생존을 위해 ‘전태일 3법’ 입법 운동이 시작되었다.전태일 3법은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5명 미만 사업장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근로기준법 11조 개정, 특수고용 노동자의 노동 3권 보장을 위한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조법) 개정을 말한다.3개 입법의 제·개정하라는 요구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전태일 3법은 노동자의 기본권, 생명, 안전을 보장하는 최소한의 법이며, 그동안 노동계와 시민사회가 요구해 온 법이기도 하다.중대재해기업처벌법의 경우, 김선동 전 통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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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호 현장기자
2020.09.0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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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진보당 부산시당은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하며 28일 이후 주한미군 휴가 취소와 기지 폐쇄를 요구했다.주한미군 공보실을 통해 확인한 바에 따르면 현재 진행중인 한미합동군사훈련이 끝나는 오는 28일 이후 미군의 휴가 신청이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노정현 진보당 부산시당 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코로나 재확산 국면에서 주한미군이 코로나19의 슈퍼전파 집단으로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라며 “높은 확진비율, 방역 무시와 비협조, 대규모 확산 우려가 있는 주한미군에게서 무개념 집단 전광훈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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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호 현장기자
2020.08.2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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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성주, 영동, 대전을 거쳐 8.15를 하루 앞두고 서울로 상경한 민주노총 21기 중앙통일선봉대(통선대). 14일엔 청와대, 광화문 미대사관, 평택 미군기지 앞에서, 그리고 다시 서울로 올라와 투쟁하는 노동자들과 함께하는 바쁜 하루를 보냈다.이른 아침 9시, ‘민주노총 노동자 시국선언’을 전달하기 위해 청와대 앞을 찾았다.남북관계 위기 극복과 남북관계 합의 이행을 촉구하는 민주노총 1859개 사업장, 2만 조합원의 시국선언을 모아 청와대에 전달했다.통선대는 청와대에서 광화문 미 대사관 앞으로 자리를 옮겨 미국 규탄행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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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정 기자
2020.08.14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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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사령관은 즉각 수사에 협조하고 미군의 기지 밖 휴가를 금지하라!”지난 7월 4일 해운대에서 발생한 주한미군의 폭죽난동 사건에 대해 엄정 처벌을 요구하며 부산지방경찰서에 진정서를 제출한 진보당 부산시당은 14일 이같은 주장을 담은 성명을 발표했다.성명에서 밝힌 데 따르면 지난 12일, 경찰청 외사국과 해운대경찰서 수사담당자가 주한미군사령부가 있는 캠프 험프리를 방문해 워딩턴 미군사경찰 법집행국장을 만났으며, 폭죽을 난사한 미군의 얼굴을 캡쳐한 CCTV 자료 등을 미군 측에 전달하고 관련 미군을 오는 31일까지 통보해 줄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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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호 현장기자
2020.08.1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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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으로 인해 가장 크게 고통받는 당사자로서, 그리고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가장 먼저 북과의 자주교류(2018 남북노동자통일축구)를 성사시켰던 주역으로서, 지금의 남북관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무엇이든 해야만 했다.”남북관계 위기극복을 위한 비상 시국선언·시국행동이 여름을 달두고 있는 가운데, 가장 많은 소속 단체와 회원들이 시국선언에 참여한 민주노총.민주노총은 남북관계가 위기상황에 처해있던 지난 6월 23일, 청와대 앞에서 전 조직 대표자들이 모여 남북관계 위기극복에 나서겠다며 노동자 시국선언의 시작을 알렸다. 그 후 지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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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정 기자
2020.08.14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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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민족자주대회를 앞두고 각계각층에서 남북관계 위기극복과 남북합의 이행을 촉구하는 비상시국 선언이 진행되고 있다.진보당 부산시당도 77개 당원 분회가 시국선언에 동참하여 “남북관계 위기극복, 한미연합 군사훈련 중단, 미 세균부대 추방”을 요구했다.“국민을 믿고 미국에 대한 대통령의 결단이 필요하다”,“남북공동 선언은 민족의 염원이 담긴 소중한 약속인만큼 우리 정부가 적극 합의를 이행해야한다”,“미국 눈치는 세상 열심히도 본다. 예로부터 다른 나라에게 기대서 좋은 꼴을 본 적이 없다.”“대한민국 정부는 유유뷰단하지 말고 올바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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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호 현장기자
2020.08.1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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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통일선봉대의 셋째 날이 밝았다.민주노총 21기 중앙통일선봉대(통선대)의 13일 일정은 한국전쟁 학살현장 기행으로 채워졌다.통선대는 충북 영동 노근리와 대전 산내지역을 찾아 전쟁 학살의 잔인함과 미군의 전쟁범죄를 단죄하겠다는 결의를 높였다.첫 기행지로 향한 곳은 한국전쟁 당시 미군에 의한 민간인 학살이 처음 벌어진 ‘노근리’다.대구에서 영동으로 가는 버스 안. 전날 대구와 소성리를 오갔던 피곤함은 잊은 채 이동시간조차 허투루 보내지 않는 통선대다.한국전쟁 발발 후, 피난길에서 이유도 모른 채 미군의 무차별 총격에 스러져간 주민
현장기사
조혜정 기자
2020.08.14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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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21기 중앙통일선봉대(통선대)가 대구에서 둘째 날을 맞았다.60억 흑자 공장을 하루아침에 폐쇄하면서 정리해고에 내몰린 한국게이츠 노동자들과 출근선전전으로 아침을 열었다.아침 선전전을 마친 통선대 대원들은 잠시 대구를 떠나 성주 소성리로 향했다. 그곳에서 주민들과 함께 사드 철거 투쟁의 결의를 다졌다.소성리상황실 김영재 팀장은 “이곳 사드기지 정문을 매일같이 주민들과 지킴이들이 막고 있지만, 지난 5월 한반도 밖에 있는 요격체계와 연동이 가능한 업그레이드 된 사드 장비 기습반입이 있었다”고 알리며 “미국이 자신의 패권을 지키
현장기사
조혜정 기자
2020.08.12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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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각지에서 남북관계 위기 극복을 위한 시국선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 서대문구 주민들이 ‘서대문 시국선언’을 발표했다.서대문시국회의는 지난달 2일부터 시작한 서대문지역 시국선언운동을 마무리하며 12일 서대문형무소가 자리한 독립공원 독립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서대문지역 제 시민사회단체들은 현 남북관계 위기 상황을 “지난 2년 동안 남북관계가 단 한걸음도 전진하지 못하면서 남북 간에 상호존중과 신뢰가 깨진 결과”라며 “지금 당장 이 위기가 극복되지 않으면,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이 상상 이상으로 후퇴가 예상되는 심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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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희 현장기자
2020.08.1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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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부산시당은 12일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8월 14일 택배 없는 날" 응원 및 택배주문 자제를 부산시민들게 호소했다.2020년 8월 14일, 국내 택배 산업이 시작된 지 약 28년 만에 최초로 ‘택배 없는 날’이 시행된다. ‘택배 없는 날’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평균 12~16시간 동안 근무를 하는 택배노동자들의 과로를 줄이고 휴식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과 합의한 CJ대한통운·한진택배·롯데택배·로젠택배·우체국 등 국내 5대 택배사에 소속된 택배 노동자들 중 약 95%인 4만명 가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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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호 현장기자
2020.08.1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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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21기 중앙통일선봉대(중앙통선대)가 11일 대구광역시 청소년수련원에서 발대식을 열고 4박5일간 투쟁의 닻을 올렸다.민주노총 중앙통선대는 ‘남북합의 이행! 한미워킹그룹 해체! 한미합동군사훈련 중단!’를 핵심 기치로 들고 오는 15일까지 활동한다.통선대를 대표해 변희영 총대장(공공운수노조 통일위원장)이 21기 중앙통선대의 결심을 밝혔다.그는 “우리의 목표는 반도를 침략한 미국, 전쟁이 없으면 건사하지 못하는 미국과의 투쟁”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변희영 대장은 “불법 세균 실험과 불법 사드, 전국 곳곳에 놓여진 전장을 방불케 하
현장기사
조혜정 기자
2020.08.1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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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합의안을 추인하지 못한 책임을 지고 김명환 전 위원장 등 지도부가 총사퇴한 민주노총이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를 구성하고 11일 첫 번째 기자회견을 열었다. 비대위는 이날 민주노총 하반기 사업과 투쟁계획을 발표했다.민주노총은, 코로나19 정세에서 민주노총에 요구되는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모든 노동자의 일할 권리 ▲모든 노동자의 죽지 않고 일할 권리 ▲모든 노동자의 노조 할 권리 ▲모든 노동자에게 근로기준법 적용을 4대 핵심요구로 내걸고, “100만 조합원의 총단결로”, “2500만 노
현장기사
조혜정 기자
2020.08.11 1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