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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정 현장기자
2018.08.1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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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정 현장기자
2018.08.1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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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쌓이고 쌓여 퇴적된 정신은혼이 된다.민족의 수난사 속에서도우리민족의 정신을 지켜오고,혼이 돼온 문화가 있다.하지만 그 찬란하고 고귀한 정신,혼이 짓밟히고 산산이 부서지고,무너진 시대가 있었다.약탈과 방화로 국토는 피폐해지고급기야 장인들을 강제로 끌고 가민족의 정기와 맥을 끊으려는 말살로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남기고 말았다.이런 역사는 근대에도 반복되어씻을 수 없는 민족의 상흔이 되어아직까지 남아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켜온우리민족의 정신과 혼은지금도 살아서 과거에 머물거나현재에 안주하지 않고미래를 열어가는 원동력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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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현장기자
2018.08.17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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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국 시사평론가
2018.08.17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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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73돌을 맞아 15일 개최한 민족자주실현 민족통일대회에서 6.15민족공동위원회 남·북·해외 공동결의문이 발표됐다.판문점선언 이행 의지를 다진 이날 대회에선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이 성황리에 마친 '남북노동자통일축구대회'를 보고하고, 나핵집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화해통일위원장, 임헌영 민족문제연구소 소장, 이규재 범민련 남측본부 의장이 각각 종교, 역사, 통일운동단체들을 대표해 자주통일의 결의를 밝혔다. 특히 재일한국청년동맹 김승민 위원장은 연대발언에서 “조선학교를 고교무상화에서 배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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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석 기자
2018.08.15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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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금순 조선신보 평양지국 특파원
2018.08.1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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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폭 73주년 원수폭금지세계대회가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서 지난 4~9일 6일 간 열렸다. 대회는 두 피폭 도시에서 국제평화행진과 개회총회, 분과 토론회와 부문별 교류회, 평화공원 위령제와 마무리 집회 등으로 각각 진행되었다. (사)코리아국제평화포럼(KIPF) 손미희 공동대표와 류경완 운영위원장이 평화포럼의 초청을 받아 대회 전 일정에 참가한 이번 대회 이모저모를 사진으로 돌아본다. 애초 미국의 핵무기 개발 비밀계획인 ‘맨해튼 프로젝트’의 목표였던 독일은 1945년 7월 핵실험 성공 이전에 항복했다. 태평양전쟁 말기 오키나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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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완 현장기자
2018.08.1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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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에서 광화문 미국대사관까지 진행하는 ‘판문점선언 실천 8‧15자주통일대행진’이 11일 8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종전선언, 대북제재 해제’의 함성을 울리며 진행되었다.폭염을 뚫고 전개된 이날 행진은 노동자 통일선봉대와 학생 통일선봉대를 비롯 4.27판문점선언 이행에 뜻을 같이하는 각계 시민사회가 함께했다.박석운 8·15추진위원회 상임대표는 대회사에서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약속한 판문점선언 이행의 출발은 종전선언부터다”면서 “오늘의 자주통일대행진은 전쟁국가 미국에 저항하고 민족의 자주권을 쟁취하는 투쟁이다”고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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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석 기자
2018.08.12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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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서울에서 통일축구대회를 여는 남북의 노동단체 대표자들은 10일 이번 대회가 민족적 단합과 화해의 밑거름이 되는 통일지향 경기이자 남북 노동자들이 평화통일의 주체임을 과시하는 쾌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남쪽의 민주노총 김명환 위원장과 한국노총 김주영 위원장, 북쪽 조선직업총동맹(직총)의 주영길 위원장은 이날 오후 직총 대표단이 머물고 있는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4.27판문점선언 이래 첫 민간교류인 남북노동자통일축구대회의 의미를 이같이 강조했다. 주영길 북 직총 위원장 “판문점선언 고수 리행에 선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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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 기자
2018.08.10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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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에 해가 기운다.일몰에서 일출을 배운다 했던가.하루가 가고한 달이 가고한 해가 가고시대도 간다.갈매기가 석양에 지친 날개 쉬어가듯쉴 수조차 없었던 시대.기차 길을 닦고 항구를 열어온 강산의 자원을 수탈하고마지막에는 강제 징병과 징용으로젊은이들을 사지로 몰고 갔던 시절.밤도 낮도일몰도 일출도쉼은 없었다.36년간의 동토에 봄은 왔다고 했지만아직도 우리는 완전한 봄을맞이하지 못하고 있다.우리는 또 다시 그날을 기억하며일몰에서 일출을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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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현장기자
2018.08.1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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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사회, 종교계 등을 망라한 각계 인사 300여명이 판문점선언과 북미공동선언 이행을 위해 연내 종전선언과 대북 제재 해제를 촉구하는 공동선언을 8일 발표했다.이창복 6.15남측위원회 상임대표 의장, 김선실 천주교정의구현전국연합 회장, 이규재 범민련 남측본부 의장. 신한용 개성공단기업협회 회장 등은 이날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판문점선언과 북미공동선언이 제대로 실현되기 위해서는 북측과 남측, 미국의 실천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나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들은 “정전 65년이 되는 7월27일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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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 기자
2018.08.0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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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CJ대한통운이 서브터미널들에 ‘휠 소터’(Wheel Sorter. 자동 분류기) 설치를 근거로 “택배연대노조의 ‘7시간 공짜노동’ 주장은 거짓”이란 취지로 대언론 홍보전을 적극 벌이자 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이 이를 다시 조목조목 반박하고 나서 눈길을 끌었다.택배연대노조가 9일 CJ대한통운의 인터넷언론 설명회를 앞두고 긴급 배포한 보도자료를 보면, 전국 대부분의 CJ대한통운 택배노동자들은 아침 7시에 출근하는데 분류작업이 오후 1~2시까지 진행돼 결국 배송은 그 뒤에나 이뤄지고 있다. 실제 노조가 지난 7일 조합원 등을 통해 파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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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 기자
2018.08.0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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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에 평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11년 만에 남북정상이 만나 역사적인 ‘4.27판문점선언’을 채택하였다.우리민족의 평화와 통일, 번영을 위한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기 위한 첫 발을 뗀 4.27판문점선언 실천과 8.15광복절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남북노동자통일축구대회가 열린다.4.27판문점선언 이후 첫 번째 남북 민간교류인 남북노동자통일축구대회를 축하하고 한반도에 불고 있는 평화의 바람과 통일, 민족 번영의 새로운 시대를 염원하는 간절한 마음을 모아 615시민합창단(지휘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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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임 615시민합창단 운영위원장
2018.08.09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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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국 시사평론가
2018.08.0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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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1일 오후4시 서울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올 여름 가장 근사한 축구대회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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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욱 기자
2018.08.06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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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국 시사평론가
2018.08.0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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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에도 노조가 있었다포항제철 시절부터 포스코는 노동조합의 지옥이었다.한국에서 무노조경영의 대명사는 ‘삼성’으로 알려져 있지만, 재벌 수준 대기업 포스코의 무노조경영도 이에 못지않다. 무노조경영이란 단지 회사에 노동조합이 없다는 의미가 아니라 노동조합을 없애거나 막기 위해서는 그 어떤 대가나 비용도 개의치 않는 것을 말한다. 포스코에도 민주노조의 역사가 있었다. 있었던 정도가 아니라 1988년 설립된 포항제철노조는 조합원 2만4천 명으로 당시 국내 최대 제조업노동조합이었다. 또한, 전노협과 함께 전투적 노동운동의 한축이었던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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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기자
2018.08.0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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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이야기와 촬영장소는 여러가지 감성을 자아낸다.주인공들의 애틋함과 기쁨, 슬픔을 느끼고 추억하는 장소가 되는 것은 물론 관광명소가 되어 많은 사람들의 인증샷 장소가 되기도 한다. 한석규와 심은하의 청순하고 가슴 아픈 사랑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군산의 초원사진관 앞에서 8월의 크리스마스를 생각해본다. 한 달이 넘도록 폭염에 지쳐가는 요즘, 그냥 영화의 제목처럼 8월이지만 크리스마스를 기다리고 그리워하는 것은 무리일까? 8월의 크리스마스는 오지 않는다.다만 마음속에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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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현장기자
2018.08.0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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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기무사령부 개혁위원회가 기무사령관의 대통령 독대 금지, 60단위 기무부대 폐지와 인원 30% 이상 감축 등을 담은 기무사 개혁권고안을 내놨지만 시민사회단체들은 3일 “사실상 기무사에게 면죄부를 준 것이나 다름없다”고 개탄하곤 “조직혁신, 인적청산, 통제방안 마련의 원칙에 따라 명실상부한 해체 수준의 개혁을 완수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군인권센터, 민변, 민중공동행동, 참여연대, 한국진보연대 등 27개 시민사회단체들은 이날 오전 참여연대 2층 아름드리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기무사의 근본적 문제는, 알면서도 몰래 숨어 권력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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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 기자
2018.08.0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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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는 지난 7월 19일부터 ‘포스코의 새로운 전환을 요구한다’는 내용으로 , , 를 진행했다. 노동자 선언에는 2,042명의 노동자가 참여했고, 768명의 노동자들이 직접 인증샷을 찍어 보냈다. 지난 7월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 총 686명의 포스코 원․하청 노동자들이 설문조사에 참여했다. • 소속감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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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기자
2018.07.30 1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