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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현 진보당 부산시장 후보는 7일 부산시장 권한대행과 부산시의원 47명에게 편지를 보내 부산형 재난지원금 지급을 촉구했다.노정현 후보는, “장기간 강화된 방역수칙으로 인해 중소상공인들은 절규하고 있고, 정부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은 상대적 차별과 박탈감을 느끼고 있다.”라며 “지역 경기부양과 상대적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서 정부의 지원뿐 아니라 부산시 차원의 소외 없는 지원대책이 시급하다.”라고 밝혔다.이어 “대부분의 지방자치 단체들이 자체의 재난지원금을 지원했음에도 부산은 한 번도 지원을 한 적이 없다.”라며 “지난해 결산을
현장기사
홍기호 현장기자
2021.01.0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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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진보당 노정현 부산시장 후보는 민주노총 부산지역본부를 예방해 환담을 나누며 연대의 의지를 다졌습니다.진보당 부산시당 노정현 부산시장 후보와 조차리 사무처장이 민주노총 사무실을 방문했고 민주노총 부산지역본부에서는 김재남 본부장, 조석제 수석부본부장, 김경은 사무처장이 맞이해주었습니다.민주노총 부산지역본부 지도부와 만난 노정현 후보는 “노동존중 약속을 내팽개친 현 정권을 촛불 정권이라 말할 수 없다”라며 “진보정당과 민주노총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시기이다.”라고 밝혔습니다.나아가 노후보는 “진보당은 당원 70%가 노동자 당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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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호 현장기자
2021.01.0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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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마포구청은 마포역 인근 한국전력공사(한전) 마포용산지사 앞에 있는 포장마차들을 기습단속해 끌고 갔다. 수도권 코로나2.5단계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휴무 중이던 마차였다. 단속 이유는, 초등학교 근처 마차에서 술을 판매한다며 주민 민원이 들어왔다는 것이었다.노점상들은 초등학교 수업이 모두 끝나고 지장을 받지 않은 시간에 장사를 이어왔다. 30년 이상을 별 탈 없이 장사를 해오던 곳에서 한순간에 생계수단을 잃은 노점상들은 마포구청 앞에서 다양한 투쟁을 벌였다.코로나19로 다수의 집회가 제한되면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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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정 기자
2021.01.0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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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진보당 노정현 부산시장 예비후보가 부산항 주한미군 세균실험실 폐쇄를 요구하는 공개서한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자에게 보냈다.서한은 한글과 영문번역본 2종으로 작성되었으며 국제 우편을 통해 바이든-해리슨 인수위원회가 있는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 퀸 시어터로 발송됐다.또한, 노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외신기자 160여명에게 서한내용이 전달했으며 조 바이든의 SNS 메신저를 통해서도 항의서한 내용을 발송했다고 전했다.23일, 노정현 후보는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바이든에게 공개서한을 보내게 된 취지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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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호 현장기자
2020.12.24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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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정부는 12개의 미군기지 반환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오염된 기지 문제에 대해선 ‘미국의 책임을 당장 묻기보다 기지를 우선 돌려받고, 나중에 책임을 묻겠다’는 내용이었다. 정부 발표 직후 ‘용산미군기지 온전한 반환과 세균실험실 추방을 위한 서울대책위(준)’와 ‘불평등한 한미SOFA개정국민연대’는 국방부 앞에서 이를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미국을 규탄하는 목소리는 이후에도 계속됐다.23일, 두 단체를 비롯해 군산미군기지우리땅찾기시민모임, 한국기지평화네트워크, 녹색연합, 평택평화센터, 한국진보연대, 참여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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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규 현장기자
2020.12.2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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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강동구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들은 노동조합(공공연대노조 서경지부 생활체육지도자지회)에 가입했다. 전체 직원이 노조에 가입했고, 노조 가입을 이유로 전체 직원이 해고될 위기에 처했다.노조설립 후 강동구체육회에 교섭을 요구했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꼭 이렇게까지 노조 가입을 해야 하는가?’, ‘노조 결성하면 구청에서 주는 수당 깎을 수밖에 없다’ 등 수차례에 걸친 부당노동행위였다. 지난 2월 요구한 교섭은 거의 1년이 다 돼가도록 단 여섯차례 진행됐을 뿐, 파행을 겪고 있는 상황.노조는 정상적인 교섭을 진행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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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정 기자
2020.12.1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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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한파 속, 학교 비정규직(학비) 노동자들이 다시 총파업에 나서야 할 판이다. 초등돌봄 노동자, 학교 급식실 노동자 등 전 직종 노동자들이 총파업이다. 파업의 날은 크리스마스 이브(12월24일).‘급식 대란’이라는 일부 보수언론의 보도와는 달리 학교 급식실, 행정실, 돌봄 노동자 등 학비 노동자들의 파업은 국민적 지지와 관심 속에 진행돼왔다. 그러나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현실, 매해 거듭되는 교섭은 난항을 겪고 있다.학비 노동자들이 속한 노동조합(공공운수노조 교육공무직본부·전국여성노조·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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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정 기자
2020.12.1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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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국회 일대를 비롯해 각 지역에서 ‘노동법 개악 저지, 전태일 3법 쟁취’를 위한 총파업·총력투쟁을 이어가고 있는 민주노총. 투쟁과 함께 직선3기 임원선거 투표도 한창 진행되고 있다. 4일 18시 투표마감까지 이틀이 채 남지 않았다.민주노총 10기 위원장-수석부위원장-사무총장을 뽑는 이번 선거엔 기호 1번 김상구(금속노조)-박민숙(보건의료노조)-황병래(공공운수노조) 후보조, 기호 2번 이영주(전교조)-박상욱(금속노조)-이태의(공공운수노조) 후보조, 기호 3번 양경수(금속노조)-윤택근(공공운수노조)-전종덕(보건의료노조) 후
현장기사
조혜정 기자
2020.12.0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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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행운의 편지’ 바람이 불고 있다. 국회에 불고 있는 노동법 개악을 저지하기 위한 ‘모든노동자’ 버전이라고 하겠다.2020년 남은 하반기 정기국회에 노동관계법 개정안이 상정돼 있다. 노동자들은 이 노동법 개정안이 “결사의 자유를 비롯해 노동조합 할 권리를 제약하고 노동3권을 후퇴시키는 역대급 개악”이라 칭하며, 이를 저지하기 위해 총파업, 삭발, 풍찬노숙, 그리고 국회의원 사무실 점거 농성까지 가릴 것 없는 투쟁을 벌이고 있다.“모든 노동자에게 근로기준법을 적용하라”, “모든 노동자의 노조 할 권리를 보장
현장기사
조혜정 기자
2020.12.0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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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이 직접 설계하고 만든 ‘코로나 시대 노원구 1호 복지안 결정을 위한 주민투표’.1만 7457명 노원주민이 참여한 이 투표 결과가 2021년 노원구 예산에 반영될 전망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노원주민투표 1위 정책인 ‘세금 페이백’을 비롯해 2위~5위 정책을 ‘적극 추진하거나 실현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힌 것.지난 20일, 노원주민투표를 주관한 노원주민대회 조직위원회(조직위)와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주민이 선택한 복지안을 두고 아래와 같이 협의했다. 조직위는 22일 오후2시 ‘제2회 온라인 노원주민대회’를 개최하고 협의내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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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은 현장기자
2020.11.23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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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노동자를 위한 전태일 3법 쟁취’는 오늘의 가장 절박한 열사정신 계승 투쟁입니다.”지난 13일 전태일 열사 50주기를 맞았다. 민주노총은 전태일 열사 50주기를 맞아 14일 전국 각지에서 ‘전태일 50주기 열사정신 계승 2020 전국노동자 대회’를 열고 ‘전태일 3법 쟁취, 노동개악 저지 총파업·총력투쟁’을 결의했다.여의도엔 50주기를 상징하는 ‘50인의 전태일’이 대회장을 채웠다. 이들은 자신의 노동, 2020년 현재의 노동 현실이 담긴 팻말을 들고 있었다.민주노총은 이날 대회를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예년
현장기사
조혜정 기자
2020.11.14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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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은 서울시에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인건비를 서울시의 단일호봉제에 맞추겠다’는 약속을 지켜라”, “지역아동센터 차별 아닌 동일노동에 동일임금을 지급하라”고 요구하며 열 두 차례 서울시청 앞 기자회견과 150일간의 1인시위를 이어왔다.지역아동센터는 ‘아동복지법’에 따른 아동복지시설로, 지난해 11월 기준 서울 관내 총 435개가 운영 중이며,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는 총 1068명, 이용 아동 수는 1만2955명으로 집계된다.서울시는 올해 예산안을 수립하며 국비 지원시설의 인건비를 공무원 대비 95% 수준에 맞추
현장기사
조혜정 기자
2020.11.1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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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는 10일 국회 정문에서 정부의 무기증강을 중단하고, 2021년 국방예산 삭감을 촉구했다.이날 국회에서 심의 중인 국방 예산안에 대해 총 202명의 각계 대표와 인사들의 입장을 모은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공동선언문에서 2021년 예산에 대해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과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에도 맞지 않다”며 국방예산을 삭감해 민생예산으로 전환하라고 촉구했다.무기 증강과 국방예산 인상이 사실상 미국 좋은 일만 시키지 정작 우리 민생에는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무기증강 중단!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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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석 기자
2020.11.10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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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의 민간위탁 체육회 소속으로 일하는 생활체육지도자. 이들이 9일 서울시의회 앞을 찾아 “정규직 전환”을 촉구했다.생활체육지도자는 체육전공 학·석사, 국가자격증의 검증된 지도능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특히 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요양 시설 등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체육지도 수업을 하는 노동자로 지역사회에 봉사해왔다. 정부 기금 50%, 지자체에서 50%에 얼마의 사업비를 더(+@) 투입해 운영되고 있다.그러나 이들은 1년 기간제 신분이다. 늘 고용불안에 시달리며, 1년 차와 20년 차 지도자의 급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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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정 기자
2020.11.0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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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수산시장 상인들을 향해 물대포를 직수로 살수하는 만행이 또 벌어져 논란이 예상된다.지난달 29일 수협 직원들은 노량진역 육교에서 농성하는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물대포와 소화기를 동원해 침탈을 감행했다.이 과정에서 물대포 직수 살수를 맞은 상인들이 병원에 입원, 현재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물대포 직수살수는 지난 2015년 11월 박근혜 정부의 물대포 진압으로 백남기 농민이 사망한 이후 그 위험성이 확인돼 경찰은 시위진압에 사용하지 못한다.그런데도 수협 직원이 이날 2시간여 동안 물대포 직수살수를 감행하고, 쓰러진 상인들을 이송하기
현장기사
강호석 기자
2020.11.0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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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O 핵심협약 비준을 명분으로 한 노동법 개정이 추진되고 있다.정부가 결사의 자유와 단결권, 단체교섭권에 대한 최소한의 국제기준을 지키겠다며 ‘핵심협약 비준’을 추진하면서 반대로 노동기본권을 후퇴시키는 노동관계법 개정안을 내놨다. 경영계는 정부 개악안의 내용도 모자라 ‘파업 시 대체인력 투입’과 ‘부당노동행위 형사처벌 배제’ 등 더 큰 개악안을 요구하고 있고, 국민의힘은 ‘노동개혁’을 내세우며 자본의 요구를 담은 추가 개악을 노리고 있다.이에 맞서 노동자들은 총파업·총력투쟁을 결심하며 노동법 개악을 저지하겠다는 결심을 세웠다.가장
현장기사
조혜정 기자
2020.11.0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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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부산항 미군 세균실험실 추방을 위한 ‘온라인 남구주민대회’가 8부두 미군세균실험실 앞을 비롯한 50여개의 거점에서 남구주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부산8부두 미군세균전부대 추방 남구대책위(이하 대책위)의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코로나 상황을 감안하여 8부두에 중계석을 운영하고 5~6명의 주민들이 각자의 생활거점에서 화상회의 방식으로 참여했다.여성, 노동자, 자영업자, 종교인 등 남구에 거주하는 각계각층의 분들이 참여했으며 연령 또한 10대 청소년부터 80대 어르신까지 다양했다.8부두 온라인 중계
현장기사
홍기호 현장기자
2020.10.27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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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조합원, 제1노총 민주노총의 ‘전태일 3법 쟁취’, ‘노동개악 저지’ 투쟁이 본격 시작됐다.24일 국회가 있는 여의도 일대를 비롯해 재벌을 상징하는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관,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관 등 곳곳에서 “전태일 3법 쟁취”, “개악이면 투쟁”이라는 총파업·총력투쟁의 결심이 선포됐다.지난 9월 ‘모든 노동자에게 근로기준법 적용’, ‘모든 노동자의 노조 할 권리’, ‘모든 노동자의 죽지 않고 일할 권리’를 위해, 10만 노동자·국민의 동의를 얻어 ‘근로기준법 11조’와 ‘노조법 2조’ 두 개의 법을 개정하고
현장기사
조혜정, 선현희 기자
2020.10.24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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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비정규직 노동자가 15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삭발식을 가졌다. 그들은 “차별 해소”와 “유령신분을 벗어나기 위해서”라고 했다.지난해 7월. 10만 명의 학교비정규직(학비) 노동자들은 역대 최장기간, 최대규모로 3일간의 파업을 결의하며 광화문광장에 모였다. 학교 급식실, 행정실, 방과후돌봄 등 일손을 놓고 파업에 참여하는 노동자들을 향해 오늘만큼은 자녀들의 도시락을 손수 마련했다며 ‘걱정 없이 파업에 참여하고 오라’는 학부모, ‘학교비정규직 파업을 응원합니다’라는 교장선생님의 격려까지 들으며 서울로 상경했다. 그해 여름, 광
현장기사
조혜정 기자
2020.10.1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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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0일 오후 서울 종로5가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비전향장기수 송환 20주년 기념 및 2차 송환 촉구대회'가 개최되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교회협) 인권센터를 비롯한 4대종단 관련 단체들과 (사)정의평화인권을위한양심수후원회 등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비전향 장기수 송환 20주년 기념대회 준비위원회'(송환 준비위)는 이날 남북정상이 합의한 '민족분단으로 발생된 인도적 문제의 시급한 해결' 약속을 지킬 것을 문재인 정부에 촉구했다.아래 글은 권오헌 양심수후원회 명예회장이 비전향장기수 2차 전향을 촉구하는 기고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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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헌 양심수후원회 명예회장
2020.10.12 1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