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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욱 기자
2018.09.2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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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라 평화의 바람 백두에서 한라까지 봄에 찾아온 남북 평화의 바람이 가을바람이 되었습니다. 4.27판문점선언에서 9.19평양선언으로 이어지며 한반도에는 평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남북의 정상들이 만들고 있는이 평화의 바람을 이제는 우리가더 거센 바람으로 만들어야겠습니다. 평양에서 백두산에서 함께손을 번쩍 들어 올린 소망처럼겨울엔 서울에서 한라산까지평화의 바람이 불도록,백두에서 한라까지 전쟁이 없는평화로운 한반도가 되도록 해야겠습니다.5천년을 함께 살아오고70년 헤어졌던 한반도에남북 화해와 번영, 조국통일이 더 이상 미뤄지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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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현장기자
2018.09.2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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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정상회담 - Curated tweets by minplu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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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욱 기자
2018.09.2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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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가 종부세 인상 등을 핵심으로 한 ‘주택시장 안정 대책’을 내놓았지만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14일 “종부세 인상은 개인 아파트 중심에 국한한 채 공급확대, 규제완화를 고수하고 있어 집값 거품을 제거할 수 있을지 회의적”이라며 “투기 조장하는 신도시개발 철회, 분양원가 공개 등의 공급방식 전면개선, 불로소득 환수를 위한 보유세 및 임대소득 과세 정상화 등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특히 경실련은 정부의 종부세 인상 계획이 현실화될 가능성을 낮게 봤다. 경실련은 이날 발표한 ‘9.13 부동산 정책에 대한 입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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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 기자
2018.09.1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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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은 한가위가 있는 달.‘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이 있듯이풍성한 계절.폭염은 이미 잊고오지 않을 것 같던 가을은하늘에도 구름에도바람에도 향이 가득.항상 웃을 수는 없지만언제나 웃지 않는 것은 불행.삶이 비록 웃을 수 없는 현실이라도웃음은 사치라는 생각이 들지라도웃는 내 모습을 보기 위해서라도“스마일~~~” 해 보기.소문만복래(笑門萬福來)라 했던가?웃어보자박장대소로.하하하 하하하하.ㅎㅎㅎㅎㅎㅎㅎㅎ.아~~ 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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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현장기자
2018.09.1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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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과 민변, 416연대, 한국진보연대, 참여연대, 민주노련 등 103개 시민사회단체들이 참여한 ‘양승태 사법농단 대응을 위한 시국회의(시국회의)’가 13일 ‘법원의 날’ 70주년 기념행사가 열린 서초동 대법원 앞에서 사법농단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재판부 설치와 적폐법관 탄핵, 양승태 구속 등을 촉구했다. 시국회의’는 이날 회견에서 “만약 법원이 촛불항쟁 이후 자신의 과거를 성찰하고, 진심으로 반성해 내부의 적폐청산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했다면 국민은 이번 ‘법원의 날’을 그 나마 축하하고 환영했을 것”이라며 “그러나 지난 1년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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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 기자
2018.09.13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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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금순 조선신보 평양지국 특파원
2018.09.1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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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에도 강가에도 바다에도고기를 잡으려는 강태공들이 낮밤을 가리지 않고낚시대를 던져놓고 낚시줄 끝의 찌만을 바라보고 있다.지금도 제주도의 수평선에는밤마다 훤히 불을 밝히고한치잡이에 밤을 새우고한강변에는 한사람이 서너 개의 낚시대를 지켜보며시간을 낚고 있다.오래전 예수는 갈리리 호수의 어부들에게나를 따라오면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였고그 많은 사람들은 예수의 제자가 되어 기독교가 되었다.지금 우리는 무엇을 낚아야할까?지금 우리 한반도는 무엇을 잡기 위해 낚시대를 던져야할까?그것은 바로 평화요, 통일이어야 한다. 그동안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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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현장기자
2018.09.07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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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성리사드철회 성주주민대책위원회 등 6개 단체들이 6일 사드(THAAD) 추가 배치 1년을 맞아 문재인 정부에게 조속한 철거를 촉구했다. 소성리사드철회 성주주민대책위원회, 사드배치반대 김천시민대책위원회, 원불교성주성지수호비상대책위원회, 사드배치반대 대구경북대책위원회, 사드배치저지부울경대책위원회(가), 사드한국배치저지전국행동의 대표자와 회원들은 이날 오전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남북이 ‘판문점선언’을 통해 일체의 적대행위 전면 중지, 상호불가침, 군사적 신뢰구축에 따른 단계적 군축 실현 등에 합의한 상황에서 ‘새로운 평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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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 기자
2018.09.0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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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신임 대표가 폭등하는 부동산 대책으로 주장한 아파트 공급확대론이 정부와 정치권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5일 “집값폭등 불러온 2005년 8.31대책 재탕”이라며 반발해 나섰다. 경실련은 이날 는 제목의 논평에서 “이해찬 신임 민주당 대표가 공급확대론을 들고 나왔다.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과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대위원장 역시 동조하고, 정부는 기다렸다는 듯 그린벨트 해제를 추진하는 등 여야 정치권과 청와대, 정부가 동시에 공급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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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 기자
2018.09.0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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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 3분의 2 가량은 ‘노동시간 단축(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문화체육관광부가 4일 공개한 ‘노동시간 단축에 대한 인식 여론조사’ 결과(조사기관: 한국리서치)를 보면, 응답자의 64.2%가 노동시간 단축을 위한 근로기준법 개정에 대해 ‘잘된 일’이라고 평가했다. 또 응답자의 63%가 노동시간 단축이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해 ‘긍정적’이라고 답했다. 절반 가까이(48.7%)는 ‘일자리가 늘 것’이라고 전망했다.노동시간 단축을 위한 근로기준법 개정이 ‘잘못된 일’이란 평가는 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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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 기자
2018.09.0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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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이 점령군이 아니라면, 미국이 정녕 우리의 우방국이라면 우리 민족의 혈맥인 남북철도 연결을 이렇게 방해할 순 없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6.15남측위) 주최로 31일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교육회관에서 열린 ‘남북철도 연결 방해 유엔사 주권침해 규탄’ 기자회견에서 김삼열 독립유공자유족회 회장이 한 말이다. 회견에서 이창복 6.15남측위 상임대표의장은 “미국이 우리의 우방이라면 남과 북, 8천만 우리 민족을 짓밟을 수는 없다”며, 군사분계선 통과 불허에 대해 “판문점선언에 역행하는 미국의 반민족적, 반통일적 행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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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석 기자
2018.08.3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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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결과는 참혹했고씻기 힘든 상처를 서로에게 남겼으며남북이 나누어지는 결과를 가져왔다.무엇을 상기하고무엇을 잊지 말아야 할까?상기하고 잊지 말아야 하는이유는 무엇일까?4.27판문점선언 이후 우리는남북관계 개선과 종전선언으로의 전환을 위해지난 전쟁의 아픔과 상처를 돌아보고다시는 재발되지 않게 하고평화체계를 이뤄나가기 위해한반도에서 일어났던 전쟁을기억하고 상기해야 한다.독일의 장벽은매일 보는 현실 속의 장벽이었지만우리의 휴전선 250킬로미터는보이지 않는 철책이다.매일 보며 느끼는 장벽은걷어내어야 한다는 공감과 절실함으로현실화 되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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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현장기자
2018.08.3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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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포스코 제9대 최정우 회장이 취임했다.최정우 신임 회장에 대한 평가는 엇갈린다.최정우 회장은 부산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83년 포스코에 입사한 뒤 재무관리와 감사분야 등에서 경력을 쌓았다. 정도경영실장, 포스코건설 경영전략실장, 포스코대우 기획재무본부장 등을 거치며 경영 전략과 살림의 측면에서도 일을 했다. 2015년 7월부터는 포스코 가치경영센터장을 역임하며, 그룹 구조조정을 추진했다. 이 과정에서 한때 71개까지 늘어났던 포스코의 국내 계열사는 38개로, 해외계열사는 181개에서 124개로 각각 줄었다. 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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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기자
2018.08.2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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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 정자가사랑의 하트에 들어온다. 하늘과 바다는 맑고 푸르게 펼쳐져있고구름은 평화롭게 떠다닌다.속함이 열림이 되고열림은 또 다른 것의 속함이 된다.두 마리의 달팽이는 어렵게 올라온 정상에서느리지만 도달했다는 기쁨의 눈마주침을 하고일곱 색깔 구슬은꿈과 희망, 약속을 상징한다.열림과 속함이 같기도 하고다르기도 한 것은 우리가바라보는 눈과 마음에 달려있다.열고, 가두는 것에 대한 올바른 선택은쉽게 저절로 되지 않으며생각의 힘을 키울 때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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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현장기자
2018.08.2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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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정 현장기자
2018.08.2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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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실종, 산재 왕국 포스코비리와 부정이 끊이지 않는 부실경영에 이어, 포스코 무노조 경영이 빚은 또 다른 참사는 바로 노동자의 생명을 빼앗는 중대재해의 연속이다. 뜨거운 쇳물과 거대한 철재가 가득한 제철소는 그 자체로 고위험 시설물이다. 안 그래도 산업안전의 필요성이 높은 공장이지만 노동력을 전근대적인 방식으로 착취하는 포스코의 기업문화로 인해 각종 사고는 은폐되기 일수다. 사고가 드러나도 돈으로 해결하면 된다는 포스코의 태도는 인명을 우습게 여기는 포스코의 단면을 여실히 드러낸다. 그래서 현장의 노동자들은 자조적으로 포스코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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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기자
2018.08.23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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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없는 국민기업포스코의 무노조 경영이 불러온 첫 번째 결과는 감시받지 않는 경영과 내부고발의 부재로 인한 각종 부패와 부정이다. 언론이 포스코를 가리킬 때 잔혹사라는 표현을 자주 쓸 만큼 역대 최고경영자들은 거의 모두 사법처리를 경험했고, 모든 정권에서 포스코는 수사당국의 표적이 됐다. 입만 열면 ‘국민기업’이라고 외치지만 정작 포스코는 국민과 아무런 상관없이 노동자를 쥐어짜 만든 이윤으로 권력의 사금고 노릇을 하거나 어이없는 사업 실패로 부실을 만들었다. 역대 정권은 포스코를 집권의 전리품 정도로 생각했다. 비자금을 조성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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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기자
2018.08.2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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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국 시사평론가
2018.08.19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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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정 현장기자
2018.08.19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