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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기사
정명훈 평화행진단
2021.08.04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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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이 불평등을 갈아엎고 한국사회 대전환을 이루기 위한 10월20일 총파업 준비에 한창이다.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노동자들의 대규모 투쟁이 예상된다.벌써부터 현장투쟁 의제를 놓고 곳곳에서 투쟁이 벌어지면서 조직된 노동자들의 결심이 무르익고 있다. 이들의 투쟁을 연속해서 소개한다.[편집자]사람은 생애주기별로 누구나 다 돌봄을 받고 살아간다. 산모·신생아 돌봄, 학교돌봄, 아이돌봄, 노인돌봄 등이다.코로나19가 시작되면서 ‘돌봄’은 그 중요성이 더해졌고 사회적으로도 주목받았다. 아이를 돌보지 못하고 부모를 돌보지 못하면 가정이 불안정
현장기사
조혜정 기자
2021.08.03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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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기사
정명훈 평화행진단
2021.08.0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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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기사
정명훈 평화행진단
2021.08.0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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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기사
정명훈 평화행진단
2021.07.3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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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기사
정명훈 평화행진단
2021.07.30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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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기사
정명훈 평화행진단
2021.07.29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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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기사
정명훈 평화행진단
2021.07.2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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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와 중학교(서울은 중등, 고등)에서 영어회화를 전담하는 교사들. 학생들에겐 똑같은 영어선생님이지만 이들은 학교비정규직 강사들이다.전통적 문법 중심의 영어교육이 아닌 회화 중심의 실용영어교육 강화를 위해 2009년부터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라 임용돼 12년간 학교현장에서 일해왔다.회화 중심의 교육, 수준별 교육 등 영어 공교육을 위해 헌신하고 있지만 이들은 4년마다 계약을 반복하는 기간제다. 다가오는 8월도 재계약 여부가 결정되는 기간이다.1년마다 평가를 받고, 계속 근무를 하더라도 4년까지만 계약 연장이 가능하다. 그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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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정 기자
2021.07.2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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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6주년 8.15대회 서울추진위(8.15서울추진위)’가 지난 19일부터 오늘(23일)까지 ‘한미군사훈련 중단’을 촉구하는 릴레이 1인 기자회견을 열었다.회견이 진행되는 5일간 회견 장소인 미 대사관 앞엔 폭우가 쏟아지고, 뜨거운 삼복더위가 계속됐다. 그러나 8.15서울추진위 대표자들은 비와 더위를 정면으로 뚫고 ‘한미군사훈련 중단’의 목소리를 멈추지 않았다.추진위 대표자들은 30분의 회견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한반도의 평화를 가로막는 한미군사훈련”에 대한 분노를 표출했다.미 대사관을 마주보고 선 이들의 발언은 미 대사관을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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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규 현장기자
2021.07.2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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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반만이다. 3일 8천여 명의 노동자들이 서울 도심에 모여 전국노동자대회를 열었다.민주노총은 안전한 대회 개최를 위해 집회 공간 확보를 수차례 요구했지만 정부와 서울시는 ‘집회 금지 통보’로 답했다. 그러나 ‘더 이상 죽을 수 없다’는 1만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꺾을 수 없었다.당초 집회 장소였던 서울 여의대로를 원천봉쇄하며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차단한 정부와 경찰 당국의 방해를 뚫고, 오후 2시 노동자들의 분노가 순식간에 종로3가를 장악했다.종로2가 방향으로 행진한 대오는 2시40분 경 삼일문 앞에서 노동자대회를 개최했다.대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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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정 기자
2021.07.0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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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오면 천장에서 물이 뚝뚝 떨어져서 그릇을 받쳐놓고 살아요.”“새벽마다 공사 소리에 잠을 잘 수 없어요. 대형차량 지나갈 때마다 집이 흔들려 불안해서 못 살겠어요.”“공사 이후 문틀이 틀어져 문이 열리지 않아 갇힌 적도 있어요.”“집에서 온라인 수업하는 아이들이 공사 소리에 시끄러워서 제대로 수업할 수가 없어요.”서울 서대문 푸르지오 홍제1구역 재건축 건설현장, 대우건설 측의 공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목소리다. 주민들은 28일 오전, 서대문구청 앞에서 ‘푸르지오 피해주민 대책위원회’를 결성했다.지난 3년간 대우건설 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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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슬기 현장기자
2021.06.28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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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에 이어초등돌봄교실, 법 테두리 밖에 있는 기관2004년 초등돌봄교실이 학교에 도입되고 18년째 운영 중이지만 법적 근거 없이 운영되고 있다.정부(지자체 포함)가 운영하는 돌봄제공 기관으로는 학교, 지역아동센터, 방과후 청소년 아카데미 등 다양한 돌봄기관이 존재한다. 지역아동센터는 아동복지법에, 청소년 아카데미는 청소년기본법에 근거해 운영되는 반면 학교돌봄은 법적 근거가 없다. 현재 학교돌봄교실 업무는 초·중등교육법이나 시행령에 명시되지 않은 채 교육부 고시로 운영 중이다. 코로나 재난이 닥치자 초등돌봄전담사들은 긴급돌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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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정 기자
2021.06.1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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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이 올 하반기 불평등을 갈아엎고 한국사회 대전환을 이루기 위한 총파업 준비에 한창이다.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노동자들의 대규모 투쟁이 예상된다.벌써부터 현장투쟁 의제를 놓고 곳곳에서 투쟁이 벌어지면서 조직된 노동자들의 결심이 무르익고 있다. 이들의 투쟁을 연속해서 소개한다.[편집자]19일 초등학교 돌봄교실 노동자들이 교육부 앞에서 총궐기 대회를 연다. 주요 요구는 ▲상시전일제 대책안 수립 ▲학교돌봄터 중단 ▲초등돌봄교실 법제화 세 가지다.초등학교 정규수업과정 이후 맞벌이, 저소득, 한부모 가정 등의 아동은 돌봄이 필요하다. 아
현장기사
조혜정 기자
2021.06.1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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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 고덕 삼성반도체 공사현장에서 일하는 건설노동자들이 16일 오전 삼성의 현장감시통제와 인권침해, 노동착취 등을 고발했다.평택 고덕 삼성반도체 공장 공사현장은 하루 출력 인원만 2만여 명이 넘는 초대형 규모의 공사현장이다. 이미 삼성은 1기, 2기 공사를 대부분 마치고 3기 공사를 진행 중이며 6기 공사까지 예상돼 있다.전국건설노동조합 경기도건설지부는 이날 건설사인 삼성물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세계적인 반도체 품귀현상으로 삼성은 이미 향후 10년 치 생산물량까지 예약이 끝났다고 할 정도로 엄청난 돈을 벌어들이고 있지만
현장기사
조혜정 기자
2021.06.1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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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이 다음달 3일 서울에서 1만 명 이상의 조합원이 참여하는 전국노동자대회를 연다.코로나19 확산을 막겠다며 과도하게 제한된 집회금지 상황을 뚫고 민주노총이 ‘선제적이고 철저하게 방역지침을 준수’해 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이대로 죽을 수 없다”는 이유 때문이다.7월3일 대회에 상정된 노동자들의 의제는 ‘중대재해’, ‘비정규직’, ‘구조조정’, ‘최저임금’, ‘노동권’ 등이다.민주노총은 “문재인 정부 4년, 연일 계속되는 산재사망, 코로나 1년을 경과하며 더욱 심화되는 구조조정과 해고, 비정규직 차별, 지지부진한 모든 노동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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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정 기자
2021.06.08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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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안법 폐지 10만 국민동의 청원 달성과 연이어 터진 국가보안법 사건으로 법안 폐지 여론이 연일 높아지는 가운데, 중고등학생들도 ‘국가보안법 폐지’ 목소리에 힘을 보탰다.중고등학생 단체인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6일 오후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미래세대 중고등학생들이 외친다! 구시대 악법 국가보안법 폐지하라!’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촛불중고생시민연대는 박근혜퇴진 중고생 촛불집회에 참가한 중고등학생들과 지지시민들이 뭉쳐 만든 중고등학생·시민사회 단체다.최준호 촛불중고생시민연대 상임대표는 “현재의 민주시민이자 미래의 기성세대인 중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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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정 기자
2021.06.0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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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노동자들이 노동조합 결성 이후 바로 단체교섭을 했더라면 택배노동자들은 과로사하지 않았을 것이고, 분류작업 문제는 이미 해결됐을 것입니다.”어제(2일) 중앙노동위원회가 ‘CJ대한통운이 택배노동자의 사용자’라며, ‘CJ대한통운이 택배기사들의 단체교섭 요구를 거부한 것은 부당노동행위’라는 판결을 내렸다. CJ대한통운은 노동조합과 택배 수수료, 노동시간, 근무조건 등에 대해 단체교섭을 해야 한다.2017년 노조(전국택배노조) 설립 이후 4년 동안 ‘택배 대리점 뒤에 숨지 말고 진짜 사장이 나와서 교섭하라’는 택배노동자들의 요구를 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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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정 기자
2021.06.03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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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밤에 일어난 주한미군의 술판난동을 규탄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진보당 부산시당은 해운대 구청 앞을 비롯해 연산역 입구, 부산대학교 등에서 “노마스크 해운대 술판난동 주한미군 처벌하라”, “부실한 방역 대응 부산시 규탄한다.”라는 내용으로 1인 시위를 진행했습니다.손수진 진보당 해운대기장군지역위원회 사무국장은 “주한미군의 방역법 위반 술판 난동으로 해운대 주민들의 불안과 분노가 극에 달했다.”라며 “해운대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우선시해야 할 해운대구청이 200여건이 넘는 방역수칙 위반사항을 적발하고도 아무런 조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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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호 현장기자
2021.06.0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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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과로사 대책 부산이행점검단(진보당 부산시당, 전국택배노조 부산지부, 택배 노동자 과로사 대책 마련 촉구 부산지역 노동·시민사회 대책위원회)은 5월 1일부터 25일까지 택배노동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택배 주5일제, 택배요금 현실화 설문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노정현 부산이행점검단장(진보당 부산시당 위원장)은 “이번 설문은 택배 노동자의 과로사를 막기 위해 노사정이 참여한 사회적 합의기구의 1차 합의가 타결되었음에도 근본적인 대책이 되지 못한다는 노동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진행됐다”라며 “이번 설문 결과가 현재 진행중인 2차 사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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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호 현장기자
2021.05.26 1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