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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채형복 교수는 검찰주의자 윤석열 대통령이 제왕을 꿈꾸고 있다고 본다. 그래서일까? 전국시대 법치주의를 주창한 한비자를 소환했다. 연재 ‘법치로 만난 윤석열과 한비자’를 14편으로 나누어 싣는다. 윤석열 검찰독재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편집자]신불해의 술(術)의 개념과 의미군주가 아무리 강력한 법을 시행한다고 해도 술(術)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효과를 발휘하기 어렵다. 군주의 관료 통제술을 제신술(制臣術) 혹은 치신술(治臣術)이라 하는데, 한비자는 신불해(申不害, B.C.440~337)의 술(術)을 수용
윤석열과 한비자
채형복 법학교수
2023.07.20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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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최고 수반이 자국의 국위선양과 외교 실익을 위해 지정된 외국을 방문하는 일은 종종 있을 수 있는 일이다.19세기까지만 해도 국가 최고통치자가 자리를 비우고 외국을 방문하거나, 친선이건 실익을 위한 것이건 외교를 위해 직접 해외 나들이를 하는 일은 거의 없었다.더구나 동양인들이 건국한 나라의 군주들이 나라 간의 현안이나 국제문제를 다루기 위해 도성을 떠나 왕좌를 비우는 일은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었다.이번 윤석열의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참석을 위한 외유 행각은 어찌 보면 주제넘고 생뚱맞은 감이 있는 것이다.일반 여염집의 가장들도
전덕용의 한마디
전덕용 사월혁명회 상임의장(씨알의소리 창간편집장, 소설가)
2023.07.2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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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스주의와 사회주의에 관해 여러 권의 책을 쓰고 강의하면서 다양한 사람들과 얘기를 나눴다. 그 과정에서 사회주의와 사민주의의 차이를 모르거나 혼동하는 사람이 적지 않음을 알게 되었다. 얼핏 보면 사민주의자들도 무상의료 무상교육 같은 복지 정책을 얘기하고 사회주의자들도 비슷한 얘기를 하니 과연 둘이 무엇이 다른지 헷갈릴 만도 하다.다른 이들은 어떻게 구분하는지 모르겠지만, 나는 이 둘을 구분하는 명확한 기준이 있다. 한마디로 사회주의와 사민주의는 각자가 추구하는 최종 목표지가 다르며, 그것은 ‘사적 소유권’에 대한 태도의 차이에서
임승수 칼럼
임승수 작가
2023.07.19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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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채형복 교수는 검찰주의자 윤석열 대통령이 제왕을 꿈꾸고 있다고 본다. 그래서일까? 전국시대 법치주의를 주창한 한비자를 소환했다. 연재 ‘법치로 만난 윤석열과 한비자’를 14편으로 나누어 싣는다. 윤석열 검찰독재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편집자]법술세는 국가 통치의 근본이 되는 세 가지 요소를 말한다. 법은 국가의 통치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로, 법을 통해 백성들을 통제하고 국가를 안정시킬 수 있다. 술은 법을 효과적으로 집행하기 위한 방법으로, 군주가 백성들을 통제하기 위한 권위를 높이고, 백성들이
윤석열과 한비자
채형복 교수
2023.07.18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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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채형복 교수는 검찰주의자 윤석열 대통령이 제왕을 꿈꾸고 있다고 본다. 그래서일까? 전국시대 법치주의를 주창한 한비자를 소환했다. 연재 ‘법치로 만난 윤석열과 한비자’를 14편으로 나누어 싣는다. 윤석열 검찰독재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편집자]윤석열이 일반대중에게 자신의 존재를 각인시킨 결정적 계기는 2013년 10월 21일 국정감사에서 “나는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는 발언일 것이다. 당시 여주지청장 윤석열과 정갑윤 새누리당 의원 사이에 오간 질의응답 내용을 다시 인용한다.■정갑윤(새누리당 의원):
윤석열과 한비자
채형복 교수
2023.07.1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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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개최된 나토 정상회담에서 아시아로의 확장 의도가 계속해서 드러났다. 일본·한국·호주·뉴질랜드 4개국에 ‘아시아태평양 4대 파트너(AP4)’라는 새로운 이름을 붙여주었는데, 이에 대해 환구시보는 나토에 자신의 확장 충동을 자제할 것과 지역 강대국의 합리적 안보 관심사를 존중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번역자주]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가 7월 11~12일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의 초점은 ‘러시아 위협에 대한 대응’에 맞춰졌으며 나토 회원 확대와 우크라이나의 향후 나토 가입 경로 등도 포함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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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김정호 북경대 박사
2023.07.17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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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채형복 교수는 검찰주의자 윤석열 대통령이 제왕을 꿈꾸고 있다고 본다. 그래서일까? 전국시대 법치주의를 주창한 한비자를 소환했다. 연재 ‘법치로 만난 윤석열과 한비자’를 14편으로 나누어 싣는다. 윤석열 검찰독재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편집자]“법은 도덕의 최소한이다.” 독일의 법학자인 게오르크 옐리네크(Georg Jellinek, 1851.6.16.~1911.1.12.)가 한 말이다. 이 말은 법과 도덕이 어떤 관계에 있는가를 설명할 때 자주 인용된다. 옐리네크는 법은 도덕을 바탕에 두고 형성되므로
윤석열과 한비자
채형복 교수
2023.07.16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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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4일 화상으로 개최된 제23차 상하이협력기구 정상회의에서 이란이 정식 회원국으로 승인되었으며 중요한 합의문도 나왔다. 하지만 주최국인 인도는 의외로 이 합의문에 서명하길 거부했는데, 중국에 대한 견제 심리가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환구시보는 이에 대해 지난 RCEP 경험을 들며 대세에 별반 지장은 없지만, 인도가 불필요한 견제 심리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인도 언론에 따르면 인도는 에 서명하지 않았다. 그 이유는 이 문서에 “중국적 화두가 너무 많이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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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김정호 북경대 박사
2023.07.10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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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하이밍 중국 대사 발언을 둘러싸고 한동안 한국 정부와 언론의 중국 때리기가 계속되더니, 며칠 전 박진 장관이 ‘중국과 척지려 한 적 없다’라고 말하면서 사태가 일단 진정되는 기미를 보였다. 하지만 이 역시 블링컨의 방중 직후 나왔다는 점에서 중국은 그 진정성에 의구심을 보내고 있다.중국과의 외교 파문을 연달아 일으키며 ‘대중국 강경’론을 펼치던 한국 측이 이틀째 태도가 돌변한 듯 ‘한·중 우의’를 외치고 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6월 25일 뉴스 프로그램에서 윤석열 정부의 기본 입장은 상호 존중과 호혜, 공동 이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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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김정호 북경대 박사
2023.07.0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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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환시대, 거대 위기의 징후나라의 위기에도 종류와 수준이 있다. 윤석열 정부의 내외정책 실책위기는 세간의 예상을 뛰어넘는다. 가히 망국적이다. 그 무모함도 문제지만 검찰독재의 후안무치와 적반하장의 뻔뻔함은 기시감이 있다. 애써 잊으려던 전두환, 노태우 시절의 기억마저 새삼 돋아난다.지금 세계는 일대 전환기이다. 소련붕괴에 버금가는 새로운 전환기의 입구에 서있다. 미국이 내부로부터 무너지는 속도가 예상보다 더 빠르다. 소련도 어느 날 갑자기 무너진 것이 아니다. 요즘 미국은 자기부터 살기 위해 몸부림을 치고 있다. 무너지는 미국
이정훈 칼럼
이정훈 편집기획위원
2023.06.2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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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신냉전 시대, 중국이 미국을 다루는 법중국은 미국에게 ‘투키디데스의 함정’에 빠지지 말 것을 오래전부터 충고하고 있다. 고대 지중해 아테네와 스파르타의 패권전쟁과는 다르게 21세기 중미관계를 정리해야 한다는 이야기다. 제국이 흥하고 물러나는 방식은 다양하고, 중국은 미국과 패권전쟁을 원치 않는다는 메시지이다.중국이 밝히는 미래 세계전략은 ‘화평굴기’(和平崛起, China's peaceful rise)이다. 이 말은 근대의 스페인, 네덜란드, 영국, 미국 등의 세기적 패권전쟁 양상처럼 중국이 미국과 21세기 패권전쟁으로 세계의
이정훈 칼럼
이정훈 편집기획위원
2023.06.2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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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미 관계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상황에서, 블링컨 미 국무장관의 방중이 우여곡절 끝에 성사됐다. 환구시보는 바이든 정부가 지난해 인도네시아 발리 정상회담 때 합의한 지점으로 복귀하는지 여부를 중미 관계 진전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설정한다.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6월 18일 베이징에 도착해 1박 2일간의 방중 일정에 돌입했다. 친강(秦刚) 중국 국무위원 겸 외무장관은 18일 오후 블링컨과 만나 중국과 미국의 전반적인 관계 및 중요 문제에 대해 긴 시간 솔직하고 심층적이며 건설적인 대화를 나눴다. 양측은 지난해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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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김정호 북경대 박사
2023.06.26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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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5일 저녁 영등포역에서 플랜트건설노조 경인지부 간부 두 명과 만났다. 독서모임을 하는 조합원을 대상으로 마르크스 강의를 하는데, 관련해서 이것저것 의논하기 위해서였다. 적당한 식당에 자리를 잡아 술과 안주를 나누며 얘기를 주고받았다. 사회변혁을 위해 열심히 복무하는 동지들과 만나면 언제나 좋은 에너지를 받는다. 스스로 돌아보게 되고 좀 더 열심히 투쟁할 수 있는 결심을 다지게 되기 때문이다. 동지들과 얘기를 나누다가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진보 정당들의 낮은 지지율만 보면 실망하기 쉽지만, 사실 사회는 끊임없이
임승수 칼럼
임승수 작가
2023.06.1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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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오는 8월 남아공에서 열리는 브릭스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싶어 한다는 프랑스 언론 보도가 나왔다. 일각에선 이것이 ‘트로이 목마’가 아닌지 의구심을 갖지만, 만약 평등·호혜의 입장을 견지한다면 반대할 이유가 없다고 환구시보는 주장한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8월 열리는 브릭스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싶다는 뜻을 라마포사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에게 전달했다고 프랑스 언론이 보도했다. 이 소식은 엘리제궁에 의해 확인되지는 않았는데, 남아공 대통령실 대변인은 모른다고 밝혔다. 모스크바는 이것이 새로운 관계를 세우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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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김정호 북경대 박사
2023.06.19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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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6일 한설-이해영 대담으로 “미국의 대리전(Proxy war), 그들이 말하지 않는 우크라이나 사태의 진실” 강연회를 진행했다. 대담 내용을 황남순 평화통일시민행동 사무국장이 정리했다. 한설 전 소장 발제, 이해영 교수 발제, 그리고 대담으로 나누어 3편을 연재한다. 우크라이나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편집자]전쟁을 보는 시각과 성격 규명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심각한 왜곡이 이루어지는 것은 영국이나 미국이 ‘미디어 작전’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상적인 언론 환경에서 나오는 보도가 아
외부기고
한설 전 육군군사연구소 소장
2023.06.1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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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6일 한설-이해영 대담으로 “미국의 대리전(Proxy war), 그들이 말하지 않는 우크라이나 사태의 진실” 강연회를 진행했다. 대담 내용을 황남순 평화통일시민행동 사무국장이 정리했다. 한설 전 소장 발제, 이해영 교수 발제, 그리고 대담으로 나누어 3편을 연재한다. 우크라이나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편집자]224일간에 걸친 혈전, 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격렬했던 바흐무트 전투에서 러시아가 압승을 했다. 이 전투로 우크라이나 전쟁의 한 변곡점이 지났으며 6월에는 유럽에서 전후 최대
외부기고
이해영 한신대 국제관계학부 교수
2023.06.1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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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6일 한설-이해영 대담으로 “미국의 대리전(Proxy war), 그들이 말하지 않는 우크라이나 사태의 진실” 강연회를 진행했다. 대담 내용을 황남순 평화통일시민행동 사무국장이 정리했다. 한설 전 소장 발제, 이해영 교수 발제, 그리고 대담으로 나누어 3편을 연재한다. 우크라이나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편집자]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유럽의 피해가 상당함에도 유럽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지원과 대러 제재에 동참하고 있다. 유럽은 왜 저항 없이 미국의 요구에 응하고 있는가?이해영미국이 과거
외부기고
[정리] 황남순 평화통일시민행동 사무국장
2023.06.1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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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언어의 주술에 걸리면 상식적인 판단력을 상실하게 된다. 한국 사회의 경우 그 언어는 ‘한미동맹’이라 할 수 있다. 대통령실에 대한 도청조차 ‘동맹’이니 괜찮다면서 단 한마디 제대로 된 항의도, 재발 방지에 대한 요구도 못 하고 넘어갔다. 그런데 ‘특정 국가에 지나치게 치우치는 것은 오판’일 수 있다는 중국대사의 말 한마디엔 내정간섭이니 무례하다니 하면서 온 나라가 떠들썩하다. 한국 사회가 이런 주술에 걸린 것은 다름 아닌 ‘한미동맹’이라는 언어의 농간 때문이다. 이 신화에서 벗어날 때라야 우리 사회는 건전한 상식이 지배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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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김정호 북경대 박사
2023.06.1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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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은 유럽연합 탈퇴 이후 아직 새로운 외교적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영국과 미국의 관계는 이미 심각하게 비대칭적이며 영국은 계속해서 왜소해지고 평가절하되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과의 협상 여지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분석이다. [번역자 주]리시 수낵 영국 총리가 6월 7~8일 영·미 양자 특수관계를 더욱 촉진키 위해 처음으로 미국을 공식 방문했다. 하지만 수낵의 미국 방문은 다른 여러 국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며, 이 때문에 국제사회의 우려를 받고 있다. 이는 현대 국제관계에서 드문 일이다. 이른바 ‘앵글로-색슨 가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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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김정호 북경대 박사
2023.06.12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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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직업 군인 출신 유인 우주 비행사가 탑승한 선저우 16호가 5월 28일 중국 우주정거장과의 도킹에 성공했다. 다음 날 중국 정부는 유인 달 탐사 프로젝트 임무를 정식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냉전 종식 후 동력을 잃어가던 미국의 우주탐사는 이즈음에야 활력을 되찾으면서 NASA와 미 우주군의 예산이 증가하기 시작했다. 이는 미국 우주탐사의 초심이 왜곡되었음을 의미한다고 환구시보는 지적한다.국산 대형 항공기 C919가 첫 상업 비행을 한 다음 날(5월 29일-주), 정부는 2030년까지 중국 최초 달 착륙을 목표로 한 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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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김정호 북경대 박사
2023.06.05 0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