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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넬러 미 해병대사령관이 지난 10일 미 국방부 간담회에서 “한국에서 진행되는 훈련은 해병대의 준비 태세를 위해 필수불가결”, “한반도는 훈련 조건이 잘 갖춰진 곳”이라며 “한국에서 훈련 기회를 놓치면 우린 어디로 가야 하느냐”고 발언한 것에 대해 전쟁반대평화실현국민행동(평화행동)이 비판 논평을 냈다.평화행동은 넬러 사령관 발언이 “기가 차고 어이가 없다”고 비판하곤 “남과 북의 정상은 한반도에서 일체의 적대행위를 하지 않기로 했다. 한반도는 남과 북 8천만 겨레가 평화롭게 살아가는 터전”이라며 “미군은 훈련장 찾는데 시간낭비
진보동향브리핑
조혜정 기자
2018.10.1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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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5.24조치 해제 검토 중’이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국감 발언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은 미국의 승인 없이 대북제재 완화 안할 것”이라고 종주국 행세를 하며 제동을 걸자 민중당이 11일 “한반도 문제의 주인이 남과 북이 아닌 미국인 냥 행세하는 조폭 깡패짓”이라고 거칠게 비난했다.민중당 이은혜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 “한마디로 어이가 없다. 트럼프가 당연하다는 듯 말하는 ‘미국의 승인’이란 무엇인가. 한국을 미국의 속국 취급하는 시대착오적 오만”이라며 이같이 반발하곤 “싱가포르 선언에서 약속한 ‘판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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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 기자
2018.10.1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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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이 국민의 힘으로 ‘미친 집값’을 잡기 위해 8일 다주택자의 투기적 주택담보대출을 제한하는 입법청원운동에 돌입했다.민중당 김종훈 원내대표가 준비한 ‘투기적 주택담보대출 규제법안’은 이미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세대의 신규 주택담보대출과 2주택 이상 보유 세대의 주택담보대출을 전면 규제하는 내용으로 투기적 금융 수요를 억제하고 금융시스템의 건전성 제고에 이바지하려는 게 입법 취지.구체적으로는, 세대원 중 1명이 이미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세대의 경우 다른 주택을 담보로 한 신규 주택담보대출을 원천 금지(제5조)하고, 금융위원회가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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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 기자
2018.10.0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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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기억연대가 9월 26일 [한일정상회담 중 화해치유재단 관련 문재인 대통령 발언에 대한 정의기억연대 논평]을 발표했다. 아래는 전문이다.한국정부는 화해치유재단 즉각 해산하고일본군성노예 피해자들의 명예와 인권회복을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하라! 9월 23일부터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뉴욕을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현지 시간으로 9월 25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한일정상회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아베 신조 일본총리가 2015한일합의의 이행을 촉구하자 문재인 대통령은 “위안부 피해 할머니와 국민의 반대로 화해치유재단이 정상적 기능을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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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기자
2018.09.2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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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가 추진했던 ‘규제프로존법’과 대동소이하단 비판을 받아온 ‘규제자유특구 및 지역특화발전특구에 관한 규제특례법(규제특례법)’이 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자 참여연대가 21일 “무분별한 규제완화 내용을 담은 규제특례법을 통과시킨 국회를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밝혔다.참여연대는 이날 성명을 내 “규제완화의 범위나 영역을 특정하지 아니하고 행정부에게 규제완화에 대한 권한을 전적으로 넘기는 것으로, 국회의 권한 포기이며 명확성의 원칙에 반하는 모호한 규정을 포함하고 있어 법치주의와 삼권분립에도 반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참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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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 기자
2018.09.2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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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9.13부동산 대책’을 두고 자유한국당이 ‘중산층 세금폭탄’이라며 핏대를 세우고 있지만 실제 이유는 다른 데 있다는 분석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이날 상무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먼저 “(자유한국당의)세금폭탄론은 전형적 혹세무민”이라며 “정부의 이번 대책으로 종합부동산세가 늘어나는 사람은 22만 명이다. 100만 원 이상 늘어나는 사람은 2만5504명에 불과하며, 세수 인상분이 2700억 원에 그쳐 실질적 불로소득 환수조치로 보기에는 여전히 미흡하다”고 사실관계를 근거로 반박했다.그러곤 “자유한국당이 세금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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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 기자
2018.09.1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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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당도 17일 평양 정상회담 특별수행원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포함된 데 대해 “기대 이하”라며 빼라고 촉구했다.녹색당은 이날 이란 제목의 논평에서 “최태원, 이재용 같은 범죄를 저지른 자들이 여전히 수행원 명단에 들어있다는 점에서 기대 이하”라며 “더구나 이재용은 국정농단 사건의 핵심피고인이 아닌가? 적폐청산을 목표로 내세운 정부에서 이것이 가능한 일인가? 지금이라도 정부는 이재용을 명단에서 빼야 한다”고 주장했다.녹색당은 이어 ‘평화는 경제고, 경제가 평화’란 임종석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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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 기자
2018.09.1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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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서울시당이 17일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시민안전을 볼모로 한 지하철 무인화 정책 중단”을 요구하며 박원순 시장이 직접 나서 해결하라고 주장했다. 이 날은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이 ‘무인운전, 무인역사 중단’을 요구하며 시청 앞 농성에 돌입한 지 99일째 되는 날이다. 또 교통공사노조 윤병범 위원장이 단식한 지 29일째이기도 하다. 앞서 서울교통공사는 지난 6월과 7월 서울지하철 8호선에 무인운전시스템(DTO) 운전을 시범실시한 데 이어 ‘스마트스테이션 관리시스템’이란 무인역사 추진계획을 세우고 근무형태를 1인 관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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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정 기자
2018.09.1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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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 13일 3주택 이상 보유자와 서울 등 집값이 급등한 조정대상지역 2주택 이상 보유자에 대해 주택분 종합부동산세 최고세율을 최고 3.2%로 중과하는 등의 ‘주택시장 안정 대책’을 내놓은 데 대해 정의당은 “일부 진전이 있지만 여전히 미진한 방안”이라고 꼬집었다.정의당 정책위원회는 이날 정부의 ‘주택시장 안정 대책’에 대한 논평에서 “종합부동산세를 강화하는 일부 내용은 심상정 의원이 발의하였던 정의당 안이 반영된 것으로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면서도 “불로소득 환수에 대한 정부의 의지는 미약해보이며, 집값 폭등을 잠재우고 투기를 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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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 기자
2018.09.1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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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20일 평양 정상회담의 경제사절단원으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이름이 거론되자 민중당이 13일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며 “제외하라”고 촉구했다.민중당 신창현 대변인은 이날 는 논평을 내 “판문점선언을 하고도 미국의 대북제재로 개성공단은 여전히 닫혀 있고 경제협력도 별다른 진전을 이루지 못하고 있는 차에 이번 방문에서 경제협력의 성과가 나온다면 좋은 일”이라고 경제사절단의 방북에 환영 입장을 밝히면서도 “그런데 경제사절단 명단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거론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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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 기자
2018.09.1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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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추방공동대책위원회 소속 회원 40여명이 지난 9일 인천자유공원 맥아더 동상 앞 광장에서 미군추방을 주장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미군진주 73주년을 맞아 '그 동안 한반도에서 자행된 미군의 침략과 약탈행위를 규탄'하고, '미군추방과 자주평화통일 촉구' 연설을 한 후 성명서를 낭독했다.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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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언론 민플러스
2018.09.1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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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가 삼성전자서비스 불법파견 사건 관련 ‘고용노동행정개혁위원회가 삼성전자서비스 불법파견 감독 적정성 조사 과정에서 확보한 문건’을 정보공개 청구한 것을 고용노동부가 지난 7월 비공개 결정한 데 이어 지난달 29일 ‘비공개처분에 대한 이의신청’마저 기각하자 참여연대가 4일 비판 논평을 냈다. 참여연대는 이날 논평에서 “2013년 고용노동부 전·현직 고위공무원들이 삼성전자서비스가 불법파견을 하였다는 근로감독 결과를 뒤집고 삼성의 노조파괴 불법행위에 관여한 정황이 고용노동행정개혁위의 조사결과로 상당 부분 드러났다”면서 “고용노동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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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정 기자
2018.09.0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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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은 4일 국회 정론관에서 ‘양승태 구속, 사법적폐 청산을 위한 민중당 광화문 농성 돌입’ 기자회견을 열었다. 여기엔 이상규 상임대표와 오병윤, 김미희, 김재연 전 의원, 김근래 이석기의원내란음모사건피해자 한국구명위원회 팀장, 백승우 민중당 대외협력실장이 참석했다. 민중당은 회견에서 “반드시 양승태 전 대법원장을 구속시켜 사법적폐를 청산하겠다”면서 ▲양승태 구속과 특별법 제정에 모든 당력 집중 ▲광화문 농성장을 중심으로 한 대국민 홍보활동 ▲옛 통합진보당 명예회복과 이석기 내란음모 사건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필요한 법적 대응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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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석 기자
2018.09.0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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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태 사법농단 대응을 위한 시국회의(시국회의)’가 지난 1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사법적폐 청산 문화제’를 열고 ▲양승태 구속처벌 ▲특별재판부 설치 ▲적폐법관 탄핵 ▲피해 원상회복을 요구했다.이날 참가자들은 한목소리로 “사법농단 수사가 점차 속도를 내면서 청와대와 대법원의 강제징용 소송 거래 시도, 전교조 법외노조 공모 등 사법농단의 전모가 드러나고 있음에도 법원의 잇따른 영장 기각과 수사 방해, 셀프 재판으로 여론의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며 사법부의 수사 방해 움직임을 규탄하곤 “진상규명과 제대로 된 처벌이 이뤄질 때
진보동향브리핑
조혜정 기자
2018.09.0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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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여성노동조합과 전국여성연대, 한국여성민우회 등이 결성한 채용성차별 철폐 공동행동(공동행동)이 ‘채용 성차별’ 제보를 받아 성차별 기업 대응활동에 나선다. 공동행동은 지난 16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2주간 공동행동 참여단체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채용 성차별’ 제보를 받고 있다. 공동행동은 “결.출.남(결혼, 출산계획, 남자친구 여부)에 대한 질문을 받는 등 채용시 성차별을 겪은 당사자들의 실제 경험을 수집해 구직 과정에서 일어나는 성차별의 다양한 면모와 실태를 드러내 채용 성차별의 심각성을 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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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정 기자
2018.08.3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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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반대평화실현국민행동(평화행동)은 30일 집행위원회의를 열어 지난 11일 미 대사관 앞에서 진행한 8.15자주통일대행진을 평가했다. 평화행동은 또 ‘미군강점 73년’이 되는 다음달 8일을 전후해 전국동시다발로 미군기지 앞에서 항의집회와 시위를 갖는다. 서울은 용산미군기지, 부산은 미8부두 탄저균 실험실, 경남은 창원 진해 미군사고문단, 성주 사드철거 대책위원회 등은 청와대 앞에서 사드반입 1년을 규탄하는 투쟁을 전개한다. 평화행동은 현 시기 판문점선언 이행의 핵심 걸림돌인 ‘대북제재’의 해제와 ‘종전선언’을 촉구하는 범국민서명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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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석 기자
2018.08.30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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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새 지도부가 28일 “가장 고통 받고 있으면서도 자신의 정치적 대표를 세우지 못한 비정규직과 청년의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이상규 상임대표와 홍성규 사무총장, 최나영 공동대표 등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우리는 다음 총선이 있는 2020년 봄까지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며 이렇게 밝히곤 “당원의 다수이기도 한 이들의 정치역량을 키우는 일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들은 또 “촛불혁명의 도화선이 됐던 2016년 11월 민중총궐기 성사 이후 오히려 역량을 결집하지 못하고 흩어져 있는 민중세력을 크게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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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 기자
2018.08.2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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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국방부가 매년 기한을 갱신하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한일군사협정)을 한 해 더 연장하겠다는 입장을 밝히자 (사)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겨레하나)가 “(협정 연장은)판문점선언을 훼손하는 결정”이라고 규탄성명을 발표했다. 겨레하나는 국방부가 “한일관계와 국방·외교 측면에서 실익이 존재하고, 북한(조선)의 비핵화 및 평화정착 과정에서 한일간 전략적 소통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한일군사협정을 연장한 것에 대해 “일본 정부의 식민지배 사죄배상 없는 한일관계에서 군사협력이 어떠한 실익이 존재한다는 말인가”라고 따져묻곤 “식민지배 인정
진보동향브리핑
조혜정 기자
2018.08.2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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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전여농)이 22일 광화문광장에서 전국여성농민대회를 열고 “농민도 국민이다. 더 이상 농민의 숨통을 조이지 말라”며 여성농민 전담 정부부처 설치와 농정대개혁 등을 촉구했다. 전여농은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시절 밥쌀 수입만은 안하겠다는 약속을 헌신짝처럼 버리고 명분도, 필요도 없는 밥쌀 수입을 하고 있다. 마늘, 양파, 대파 수급대책은 실패했고, 수박, 호박 등의 가격 폭락에는 무대책이더니 오히려 농업예산을 삭감해버렸다”고 규탄했다. 이어 “지난 20년 동안 끈질기게 요구한 여성농민 전담부서 설치와 여성농어업인육성법
진보동향브리핑
조혜정 기자
2018.08.2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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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 법안소위원회에서 배제됐다. 이와 관련해 이 대표는 “정의당 빼고, 이정미 빼고, 자기들끼리 짬짜미?”라며 “손흥민을 국가대표에서 제외하는 꼴”이라고 유감을 표했다. 이 대표는 22일 국회 환노위 회의실에서 한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본인의 의사를 파악하지 않은 점, 위원 수를 10명에서 8명으로 줄인점 등을 지적했다. 이어 “2004년 진보정당이 처음으로 원내에 입성한 이후에 심지어 지난 이명박, 박근혜 정부 하에서도 진보정당이 환노위 법안소위에서 배제한 경우는 없었다”며 재고를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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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석 기자
2018.08.23 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