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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퇴진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이 헌법재판소에 박근혜 대통령 측의 탄핵심판 지연책동에 말려들지 말 것을 촉구했다.퇴진행동은 9일 오전 서울 안국동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박근혜 측은 불필요한 증인을 신청하고 이들이 불출석하면 계속해서 변론 기일을 잡아 탄핵심판을 지연시키려 한다. 다음달 13일이면 박한철 소장에 이어 이정미 재판관도 퇴임하고 이달 말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1차 활동 기한이 끝난다는 점도 계산하고 있을 것”이라고 비판했다.이어 “헌재는 박근혜 측의 불필요한 증인신청을 용남하지 말아야 한다. 일반 재판에서도
현장기사
허수영 기자
2017.02.09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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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2017년 정기대의원대회에 제출한 민중후보 선출과 2018년 지방선거 전 선거연합정당 창당을 골자로 한 정치전략안이 부결됐다.민주노총은 지난 7일 오후 서울 강서구 KBS스포츠월드 아레나에서 64차 정기대대를 열어 민주노총 주도 하의 노동자 정치세력화를 추진하는 정치전략안을 심의, 표결했으나 재석 대의원 601명 가운데 과반에 못 미치는 211명(35.1%)만이 찬성해 부결됐다. 대대에선 정치현장특별위원회가 제출한 정치전략안을 심의하는 과정에서 5개 수정안이 제출돼 원안에 이르기까지 치열한 논의가 이어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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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영 기자
2017.02.0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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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회자는 김동기 YMCA 이사.“안녕하세요? 건강하시죠? 저한테 허락 받으러 온 사람이 없는 거 보니 아프지 않으신 걸로 알면 되죠? (참가자들 “예!”) 감사합니다, 아프지 않으셔서.”“미국에서 미친개가 왔다. 누구죠? (메르스라 답하는 아저씨) 여당은 국면 전환용으로 사드 조기 배치를 하려 했는데 한미우호관계를 유지한다는 말만 하고 떠난 걸로 봐서는 그 사람은 완전히 미치지는 않은 거 같다. 롯데 이사회가 열린다기에 긴급히 소성리 집회를 했는데 결론을 내지 못하고 끝냈다. 형식적인 이사회였다”고 하니 박수가 쏟아졌다.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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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숙 현장기자
2017.02.0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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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퇴진 국면이 100여일 째에 접어드는 가운데 탄핵심판 결정의 지연이나 혹시 모를 기각을 막고 2월 조기 인용을 촉구하는 14차 범국민행동이 열렸다.5일 서울 광화문 광장 등 전국 각지에서 열린 14차 범국민행동에는 전국적으로 42만여 명의 인파가 모여 박근혜 퇴진에 대한 식지 않은 열기를 보여줬다.박근혜퇴진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보도자료를 통해 “설 연휴를 마치고 열리는 첫 주말 촛불집회로 대규모 촛불집회를 재개하고 2월 탄핵을 요구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박근혜 본인과 법률대리인단이 한국경제TV 인터뷰나 대리인단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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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영 기자
2017.02.0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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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이 7일 정기대의원대회를 앞두고 정치세력화 결의를 호소하는 옥중서신을 보냈다.춘천교도소에 복역 중인 한 위원장은 지난달 29일 날짜로 민주노총 조합원들 앞으로 보낸 서신에서 “하루빨리 노동자 정치세력화에 대한 넓은 의미의 합의라도 이뤄내야 한다”고 촉구했다.한 위원장은 “2017년 역사가 민주노총에 부여한 과제는 분노한 민중의 촛불이 적폐척결과 개혁입법이 완수될 때까지 타오르게 하는 일”이라며 “또한 신정부 출범 후 6개월은 광장의 요구를 관철시키는 골든타임이자 기득권들과 물러설 수 없는 진검승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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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영 기자
2017.02.03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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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세대의 목소리를 듣고자 하는 과정에서 가 진보 정당에서 활동하는 청년정치인들과 좌담회를 열었다. 촛불정국 속 진보정치에 대한 이들의 생각과 비전은 무엇인지, 또 필요는 무엇인지가 듣고 싶었다. 좌담회엔 진보정치권에서 활동하는 용혜인 노동당 청년학생위원회 위원장, 정수연 민중연합당 대변인, 정우령 청년 민중의 꿈 대표, 장지웅 정의당 청년미래부 부본부장이 참석했다. 사회는 ‘바꿈, 세상을 바꾸는 꿈’(바꿈) 손우정 상임이사가 맡았다. 청년 정치인의 망막에 맺힌 촛불정국의 상사회: 2016년부터 시작된 촛불시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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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주 기자
2017.02.0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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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문제 해결! 어떻게??’ 첫 회에서 청년들은 수구보수의 ‘노답 꼰대질’을 받을 여력이 없다는 이야기를 했다. 실제 청년문제는 겉으로 드러나는 것보다 더 복잡하다. 일단 청년세대 내부에서 ‘청년’이란 호칭 자체가 불편한 이들이 적지 않다. 청년을 나이로 묶어 단일화하는 게 사실상 무슨 의미냐는 불만이다. 예를 들어 '수저 계급론'만 봐도 이해가 될 터. 지난해 지하철 2호선 구의역에서 스크린도어를 수리하던 중 역내로 진입하는 열차를 피하지 못해 숨진 김 군과 뛰어난 승마 실력은 없어도 "돈도 실력"이라고 뽐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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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주 기자
2017.02.01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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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박보생 시장이 MBC TV와 한 인터뷰 내용, “사드 전자파 피해가 없도록 하기 위해 국방부와 협의 중”이라는 말 때문에 ‘밴드’가 우울하고 시끄러웠다. 그러나 우리의 투쟁의 발걸음을 멈출 수 없기 때문에 평화광장에는 설 연휴에도 사람들이 나와서 자리를 지켰다. 어느덧 160회째, 성주는 내일이 200회라고 한다. 설날에!오늘의 사회자는 박경범 농민회장이다. 우리도 꽃 피는 3월에 200회가 된다고 한다. 아, 그때쯤엔 기쁜 소식이 있어 다들 저녁이 있는 삶으로 돌아갈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율동맘들의 율동 ‘그네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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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숙 현장기자
2017.01.3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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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의 보수 기득권. 이들은 ‘헬조선’의 설계자들이다. 박근혜 대통령, 김무성 전 새누리당대표에서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에 이르기까지 이들의 발언을 통해 각각의 청년문제 인식수준을 톺아봤다. 정유년 벽두부터 조금 불경한 말씀을 드리자면 그들은 뼛속까지 꼰대스러웠다. ‘해외자봉’은 나라가 보내줌? 지난 10년의 뉴욕 생활을 마치고 귀국하자마자 국내 ‘민심 투어’에 나선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은 지난 18일엔 조선대를 방문해 ‘청년과 대한민국의 미래’란 주제로 강연했다. 주제를 배반한 그의 강연 속엔 ‘청년’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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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주 기자
2017.01.31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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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설날이네요. 아이들에게 세배를 받아야 하는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차례를 지냅니다.”세월호 유가족 ‘찬호 아빠’ 전명선 4.16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은 올해 구정도 부모로서 어른으로서 세월호참사 희생자들을 지켜주지 못했다는 아픈 마음으로 새해를 시작했다. 먼저 보낸 자녀의 '빈 자리'에 아파하고 분노하며 거리로 나온 세월호 유족이 광장에서 맞는 세 번째 설날이다. 28일 오후 광화문광장에선 세월호참사 유가족들과 시민이 모여 '2017년 가족-시민 설 합동차례와 떡국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참사가 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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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주 기자
2017.01.28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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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설날 오전, 명절을 거리에서 맞은 해고 노동자들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합동차례를 지냈다. 재벌의 횡포와 정부의 무관심 탓에 삶이 거리로 내몰린 노동자들이 명절에도 여전히 광장에 남았다는 사실은 왠지 광장을 더욱 춥게 만들었다. 이날 제를 올린 이인근 콜트콜텍 노조 지회장은 “어느덧 싸움을 시작한 지 3,650일째”라고 밝혔다. 만으로 10년. 콜트콜텍은 전자기타와 통기타를 만드는 업체다. 이 지회장은 “법은 만인에게 평등하다고 하지만 그렇지 못한 게 현실”이라며 “IMF체제 이후로 정리해고 제도가 도입됐고 이미 대한민국 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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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주 기자
2017.01.28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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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대에게 정의로운 사회를 물려주기 위해 일상의 터전인 이곳에 소녀상을 세우려 한다.” 인구 60여만의 서울 강서구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억하는 소녀상이 세워진다.26일 오전 서울 강서구 겸재정선미술관에선 ‘강서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 출범식’이 열려 ‘위안부’ 문제를 올바르게 해결하길 바라는 강서구민들의 소녀상 건립 취지를 알렸다. 강서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강서구는 과거 서민용 임대주택이 많았던 관계로 '위안부' 할머니들이 한때 13명까지 거주했으며, 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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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주 기자
2017.01.2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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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상담사 56명, 부당해고 철회하라”“학교 급식실 인력, 전국 평균이라도 따라가자”60세, 내년이면 퇴직인 21년차 학교급식 조리원이 무기한 단식에 들어갔다. 설 명절을 며칠 앞둔 24일, 서울교육청 앞 단식농성은 9일차를 맞았다.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은 ‘일반고 전성시대를 열겠다’며, 위클래스 설치를 위해 전문상담사를 2015년 52명, 2016년 56명을 각각 3년 약정 계약직으로 뽑았다. 그런데 지난 16일 서울교육청은 이들을 무기직으로 전환할 수 없다며 돌연 사업(일반고 전성시대를 위한 위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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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석 기자
2017.01.24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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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가족을 비롯한 단체들이 박영수 특검에 박근혜 대통령,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 김장수 전 국가안보실장을 직무유기와 직권남용으로 고발했다.고발인인 4.16가족협의회, 4.16연대, 4.16국민조사위원회,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은 24일 오후 서울 대치동 특검 사무실 앞에서 ‘세월호참사 7시간 직무유기 등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 특검 고발 기자회견’을 연 뒤 사무실로 올라가 박영수 특검팀에 고발장을 전달했다.특검에 전달된 49쪽에 달하는 고발장은 세월호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 등 피고발인들의 직무유기 행위와 이후 세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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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주 기자
2017.01.24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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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내려와 박근혜, 바꾸자 헬조선 설맞이 13차 촛불’이 함박눈을 만나 광화문 광장에 타올랐다. 이날의 주인공은 역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속 영장 결과를 기다리다 새벽 4시에 기각 됐단 소식을 듣고 한숨도 못자고 출근했다는 한 시민은 “국정농단의 진짜 주범은 재벌이었단 사실을 이제는 똑똑히 알겠다”라며 분노를 감추지 않았다.재벌이 연루된 또 다른 사건, 바로 사드 배치다. 국방부가 사드 부지를 롯데골프장으로 선정하면서 남양주 국방부 토지와 맞교환 여부를 다루는 롯데 이사회의 결정이 사대배치의 주요 변수가 됐다. 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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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석 기자
2017.01.22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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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민 소원이다 김진태는 사퇴하라!" , "쪽팔려서 못 살겠다 김진태는 사퇴하라!"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제13차 촛불집회 '내려와 박근혜 바꾸자 헬조선 설맞이 촛불'이 열린 21일 오후 4시께 보신각 앞에선 100명이 넘는 춘천 시민이 모여 '박근혜 퇴진! 김진태 아웃!'을 외치는 상경투쟁을 벌였다. '국민우환 춘천망신 김진태 사퇴 촉구 춘천시민 결의대회'를 진행하는 동안 함박눈이 내려 '김진태OUT' 깃발, '김진태 사퇴' 손팻말, 촛불 등을 손에 들
현장기사
이명주 기자
2017.01.21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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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워지면서 사람 수가 줄게 되고, 그럴수록 더더욱 촛불을 지켜야 할 필요를 느끼게 되었다. 그동안 있었던 갖은 분열책들이 결국 촛불을 끄기 위한 것이라면, 촛불을 지키는 것이야말로 사드배치를 막을 수 있는 길임을 알았기 때문이었다.하지만, 촛불만 지켜서는 안 된다는 것 또한 깨달았다. 그래서 서울, 대구, 구미, 부산, 울산, 광주 등으로 가서 호소하고 여론을 모으려 애썼다.12월 7일엔 3주체(김천, 성주, 원불교) 중심으로 소성리에서 연대집회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집회를 가지기로 했다. 롯데와
현장기사
구자숙 현장기자
2017.01.21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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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유전무죄 재벌 공화국’에 분노하는 시민들이 광장에서 촛불을 밝힌다.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내려와 박근혜 바꾸자 헬조선 설맞이 촛불’ 제13차 촛불집회에 대한 일정을 전하며 “박근혜 즉각퇴진, 조기탄핵, 황교안 사퇴와 더불어 이재용을 비롯한 재벌 구속과 법원의 영장기각 규탄 목소리를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다.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본집회는 오후 6시에 시작되고 이에 앞서 5시에는 본무대에서 사전 발언대가 열린다.7시 반부터 시작될 행진은 청와대, 헌법재판소 앞을 향한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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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주 기자
2017.01.2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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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전문가들이 나서 법으로 포장한 거짓을 발가벗기겠다.” 지난 19일 조의연 판사가 기각 처리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기각을 규탄하는 법률가 60여 명(+참여 희망자 추가중)이 맹추위에도 불구하고 노숙농성을 벌인다. 20일 오후 현직 변호사, 법학교수, 법학연구자들은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 삼거리에서 ‘이재용 구속영장 기각에 분노하는 법률가들 노숙농성 돌입'을 알렸다. 공분을 모아 특검이 영장을 재청구하도록 지원 및 압박하기 위한 시국농성을 시작한 것이다. 이들은 법원의 반민주적이고 친재벌적 결정에 대
현장기사
이명주 기자
2017.01.2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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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기사
강호석 기자
2017.01.17 1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