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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대선 정국이 본격화되면서 노동계의 대선투쟁도 다양하게 벌어지고 있다.무엇보다 최저임금 1만원을 올리자는 요구가 가장 부각되고 있다. 지난 5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 계단에서 최저임금 1만원·비정규직 철폐 공동행동 '만원행동'이 출범했고, 민주노총은 10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촛불 후보 기호 0번 최저임금 1만원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대선 후보들이 공약에서 노동계의 최저임금 1만원 요구에 대해 “2022년까지 실현”, “노력하겠다”는 등 불분명한 답변을 내놓자 “지금 당장 최
현장기사
김장호 기자
2017.04.12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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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12일 이준식 교육부 장관과 교육부 교원복지연수과 관료 3명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소했다. 이는 교육부가 전교조 전임자 명단을 시도교육청에 전달하지 않아 휴직 인정을 훼방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전교조는 교육부에 2017년 신규 전임 16명의 명단을 통보했다. 그러나 교육부는 전교조가 법외노조라는 이유를 들어 시도교육청에 전임자 명단을 이첩하지 않았다. 또한 서울, 강원 등 이미 휴직을 인정해준 시도교육청에 압박을 가해 전임자 휴직 인정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있다.교육부는 지난 10일 ‘(소위)전교조
현장기사
강호석 기자
2017.04.1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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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 향기와 꽃비가 어우러져 내리는 별들의 고향, 성주 소성리에서 평생을 살아온 일명 ‘할매할배’들이 뿔났다. “양키 고~ 홈! 아메리카~ 노!”를 외친다. 미국을 우방이라고 여기며 살아온 평생이 한스러운지 사드배치 반대투쟁을 주도하고 있다. 평생 보수정당만 지지해왔는데 인구수가 적다는 이유로 사드를 배치한다니. 배신감을 넘어 한반도 어디에도 사드배치는 안된다고 한다. 어르신들이 왜 사드배치에 반대하는지 현대자동차 현장조직인 '민주현장'이 성주 소성리 이석주 이장님을 만났다. - 소성리에는 얼마나 계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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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현장기자
2017.04.12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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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이 10일 경향신문의 건설현장 비리 폭로보도와 관련한 성명을 발표, “산재사망사고를 유발하고, 은폐·위장하는 건설현장 비자금, 적폐를 도려내야 한다”고 촉구하곤 “검찰은 이번 기회에 건설현장의 불법 비자금의 실체를 낱낱이 파헤치고 그 책임자와 관련자 모두를 의법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날자 경향신문은 탐사보도팀 명의로 된 ‘건설업계의 민낯’이란 제목의 기사에서 건설현장의 비리를 폭로했다. 해당 기사를 보면, 대우건설은 경기 수원시 광교의 주상복합아파트 시공 과정에서 노동자의 생명·안전을 위해 써야 할 안전보건관리비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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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기자
2017.04.1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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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새벽 현대중공업 사내하청지회 전영수 조직부장과 이성호 대의원이 울산 동구 남목고개 고가도로 기둥에 올라 ‘대량해고 중단’과 ‘노동기본권 보장’을 요구하며 농성에 돌입했다.이들은 고공농성에 돌입하면서 “결국 하청, 비정규직은 노조하면 안 된다는 말입니까?” 제하의 글을 남겼다. 이들은 글에서 “2만여 명의 하청노동자들이 쫓겨났다. 월급이 반토막난 지 6개월이 넘었다. 앞으로 1만여 명이 더 해고된다. 기댈 언덕은 퇴직금뿐인데, 업체가 폐업을 해 이마저 못 받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한탄하면서 “차별이 일상인 이류 시민, 삼류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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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석 기자
2017.04.1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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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규모의 항모전단이 한반도에 집결하면서 전쟁위기가 급격히 고조되자 미국의 선제공격에 반대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서울 민중의 꿈 회원들은 10일 “제2의 한국전쟁을 야기할 수 있는, 미국 트럼프 정부의 항공모함 전개를 강력히 규탄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11일 아침 출근 길에 서울 곳곳에서 1인 시위를 전개했다. 나아가 12일(수) 오후 7시에는 광화문 광장에서 "미국의 한반도 군사력 전개 규탄" 긴급평화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또 이날 오전 서울 세종로 미대사관 앞에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통일위원회 회
현장기사
김장호 기자
2017.04.1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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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회자는 김덕기 자문위원. 함성, 인사와 구호로 시작한다.“고철사드 필요 없다! 사드는 미국으로!”“김천시민 목숨 걸고 사드배치 반대한다!”율동맘들의 율동 ‘희망은 있다’. 오늘도 천사들이 무대 위를 차지하고 함께 율동한다.김덕기 자문위원의 요청으로 소성리에 갔다 온 보고를 내가 했다. “소성리에는 성주, 김천, 원불교, 그 옆에 천주교 천막이 있다. 진밭교에서 올라가면 평화계곡에 예수성심시녀회에서 운영하는 피정의 집(요셉의 집)이 있다. 매주 수요일 1시 거기서 미사를 하고 묵주의 기도를 하면서 마을회관까지 와서 (수요)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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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숙 현장기자
2017.04.1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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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노동자가 본사가 아닌 대리점과 계약한 특수형태의 고용이란 점을 악용해 블랙리스트를 작성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택배노조) 관계자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이 대리점을 앞세워 노동조합에 가입 한 택배노동자를 계약해지하고, 이들을 취업불가명단 즉, 블랙리스트를 작성해 재취업을 원천봉쇄 시킨다는 것이다. 택배노조는 10일 ‘CJ그룹 블랙리스트 의혹 진상규명 촉구 투쟁선포식’을 개최하고 이 같은 사실을 폭로했다.이날 투쟁선포식에서 발표한 결의문을 통해 “CJ대한통운의 블랙리스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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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석 기자
2017.04.10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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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안법은 세계인권선언에 반하는 반인권적인 악법이다. 국가보안법이 지배해 온 지난 60여 년 동안 양심과 언론 자유, 민주주의는 처참하게 유린돼왔다. 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 1961년~2008년 2월까지 1만 4000여명이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기소됐다. 이는 매년 298건이 기소된 것으로 거의 매일 한 건 꼴로 국가보안법 위반 사건이 발생한 셈이다. 이런 비극적인 사실이 국제사회에 알려지면서 남한의 위상은 추악하게 일그러지면서 후진국으로 손가락질을 받게 된다.이승만 정권이 만든 국가보안법은 좌익 활동과 반정부활동을 규제한다는
현장기사
고승우 언론사회학 박사
2017.04.1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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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진영이 대선시기 실종되고 있는 적폐청산을 촉구하며, 적폐청산 30일 평화행동에 돌입했다.오늘 11시 30분 광화문 북측 광장에서 시민사회단체 대표와 회원들은 “촛불은 평화를 원한다”, “5월 대선을 만든 국민들의 힘, 적폐청산으로 이어가자”, “평화 비전 제시하는 대통령을 원한다”를 구호를 들고 선포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이창복 6.15남측위원회 상임대표의장은 여는 발언에서 “광화문 광장을 이제 퇴진광장에서 적폐청산 평화의 광장으로 만들어가자”고 촉구했다.첫 번 째 발언자로 나선 조성우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
현장기사
김장호 기자
2017.04.1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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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안법은 이승만이 1948년 만든 이래 대소 선거를 지배하면서 수구세력에게 부당이득을 안겨주고 있다. 수구세력은 선거 국면에서 상대를 반사회적 존재로 격하시키거나 공동의 적으로 몰기 위한 방법이 무엇인지를 너무 잘 알고 있다. 즉 국가보안법으로 공격하거나 국가보안법에 뿌리를 둔 종북이념 공세를 퍼붓는 것이다. 수구 보수 세력은 역대 선거에서 북풍을 야기하거나 북한 변수를 끌어들여 야당에 대해 종북 공세를 벌였다. 이명박근혜 정권이 선거철을 전후해 남북관계를 전쟁 일보 직전의 상태까지 악화시키거나 대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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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우 언론사회학 박사
2017.04.0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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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불법 사드 원천무효 제2차 소성리 범국민 평화행동’에 5천여명이 결집해 대선까지를 사드 철회 비상시기로 설정하고 총력투쟁을 결의했다. 최종진 민주노총 위원장 직무대행은 “(사드배치에 관해) 합의문 하나 없이 겨우 한미 국방부 장관들끼리 구두로 발표한 걸 두고 ‘국가 간 합의니 존중해야만 한다’고 말하는 줏대 없는 대선 후보가 있다”며 사드 찬성입장으로 돌아선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를 맹비난했다. 연설을 듣고 있던 참가자들은 “안철수가 더 밉다. 대통령 하겠단 사람이 미국 눈치나 보며 이랬다저랬다 말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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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석 기자
2017.04.09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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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6일, 7일 한국노동연구원과 프리드리히 에버트재단은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노동 4.0과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국제콘퍼런스를 개최했다.이번 국제컨퍼런스는 6일 ‘세션1. 노동 4.0과 4차 산업혁명, 세션2. 작업조직과 노동과정 변화, 세션3. 노동 4.0을 위한 새로운 노동정책’, 7일 전문가 워크샵 ‘노동 4.0과 노동의 미래’라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4차 산업혁명에 대한 국내 담론이 노동을 배제하고 주로 ‘생산성 향상, 경제 살리기, 기술결정론’을 중심이 진행되고 있는 조건에서, ‘노동’의 문제를 환
현장기사
김장호 기자
2017.04.07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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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가 전쟁을 막아주는 무기라는데 우리 같은 사람은 전쟁 나서 죽으나 굶어죽으나 마찬가집니다. 차라리 전쟁 나면 있는 놈이나 없는 놈이나 같이 죽기라도 하겠지. 이건 결정은 자기들이 해놓고 우리만 죽으라는 말 아닙니까?”중국의 ‘사드 보복’에 직격탄을 맞은 관련업계 종사자들의 절박한 처지를 토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6일 오후 국회에서 무소속 김종훈 의원과 정의당 김종대 의원 주최로 열린 ‘사드배치 강행에 따른 관광, 유통업계의 불황과 고용위기’ 토론회. 면세점과 호텔에서 근무하는 노동자와 중소상인, 노점상, 관광통역안내사 등이
현장기사
허수영 기자
2017.04.0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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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세계일보 등 언론들이 “공무원·군인연금 충당부채를 포함한 광의의 국가부채가 지난해 처음으로 1400조원을 넘어섰다. 주목해야 할 대목은 국가부채의 총규모보다는 급증의 원인이다. 공무원·군인연금의 충당부채가 지난해 90조원 이상 급증하면서 국가부채를 끌어올렸기 때문”라고 대서특필했다. 조선일보, 서울신문 등은 사설까지 내면서 결론적으로 공무원연금, 군인연금 개혁이 또 다시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는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2016 회계연도 국가결산’ 보고서를 심의·의결한 결과를 보도하면서 발생한 것인데, 주요 언론들은
현장기사
김장호 기자
2017.04.0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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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중미 정상회담을 겨냥해 ‘사드배치 즉각 철회와 미국 정부의 결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서울 미대사관 앞에서 열렸다. 이석주 성주군 소성리 이장은 회견에서 “주한미군의 사드 배치는 중국을 포위 봉쇄하여 미국의 패권을 유지하려는 (미국의)욕망에 따라 추진됐다”고 분석하면서, “미국과 일본의 전쟁놀음에 한국이 군사 장난감으로 전락하고, 최대 교역국인 중국을 적대국으로 삼게 되어 감당키 어려운 부담을 안게 된다”며 사드 한국배치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원불교성주성지수호비상대책위원회 배현송 교무도 사드 배치에 대해 “아무리 생각해
현장기사
강호석 기자
2017.04.0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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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기지에서 지난 1990년부터 2015년까지 25년 동안 무려 84건에 이르는 유류오염사고가 있었음이 밝혀지자 시민사회단체들이 5일 진상조사단 구성과 주한미군의 사과, 그리고 한미SOFA의 전면 개정 등을 촉구하고 나섰다.용산미군기지 온전히 되찾기 용산주민모임, 한국진보연대, SOFA개정 국민연대, 민중연합당, 정의당, 민중의 꿈 등 40여개 시민사회단체와 정당들은 이날 정오 지하철 녹사평역 인근의 이태원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주한미군은 지난 수십 년 동안 스스로도 심각하고 최악이라고 말하는 대량의 유류 유출사고를 일으키고
현장기사
김동원 기자
2017.04.0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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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렇듯 희망과 걱정 속에 왔다 갔다 하는 하루가 저물어간다.29일 주민들이 환경영향평가를 하러 들어가려는 장비를 막자 헬기로 장비를 날라서 환경평가를 위한 시료 채취를 완료했다는 것과 더불어 경찰이 장비 반입을 막던 주민 13명을 소환하려 한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다. 또 성주군이 정부 지원을 약속받아 조만간 롯데골프장 일대를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의견서를 전달할 것이라 하니 이런 보도를 읽으니 기운이 빠지는 것이 솔직한 심정이었다.반면 힘을 주는 보도도 있었다. 민주당 사드특위는 성명을 내어 “정부는
현장기사
구자숙 현장기자
2017.04.0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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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라에 태어나면 누구나 초등학교 교과서부터 국가보안법 등에 의해 점검을 마친 교재로 교육을 받게 된다. 이 나라 국민은 누구나 북한은 이 지상에 존재해서는 안 될 불법 정치집단으로 세뇌를 당하게 된다. 북한이 하는 말과 행동은 북한의 말과 행동이라는 점에서 부정되고 불법시 된다. 젖먹이 때부터 국가보안법의 지배 속에 성장한 세대들은 통일을 왜 하느냐는 의식을 자연스럽게 갖게 되었다. 심지어 통일이 거북스럽다고 말하기도 한다. 국가보안법은 총칙, 죄와 형, 특별형사소송규정, 보상과 원호 등 4개 장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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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우 언론사회학 박사
2017.04.0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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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주 4.3항쟁을 기념하여 묵념과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는 걸로 시작했다. 사회자인 장재호 사무국장이 4.3항쟁의 진행 과정을 간단하게 설명했다. 3.1절 제주 도민대회에 경찰이 총을 쏘아 사망자가 생기면서 민중 봉기가 일어나 그 진압 과정에서 제주 도민의 10분의 1이 희생된 사건이다.현기영님이 쓴 ‘지상에 숟가락 하나’가 그 슬픈 역사를 다루고 있다. 내가 가장 가슴 아팠던 것은 처참한 죽음이 있고서 1년 후 그 살육이 일어났던 학교 운동장인가 근처인가에 동네 사람들이 모여서 그냥 너무 슬퍼서 울기만
현장기사
구자숙 현장기자
2017.04.04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