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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에 소성리에 들어갔다. 지난번처럼 잠만 자는 줄 알았더니 새벽에 보초를 서란다. 6시에 월명리로 나갔다. 미군 차량이 들어온 길이다. 여기저기 한창 공사 중인데 보기엔 꼭 길을 넓히는 것 같다. 가다보니 아주 좁게 굽은 길이 나왔다. 미군 차량이 지나간 흔적이 아직 남아 있었다. 이곳을 5톤 되는 미군 중장비차가 지나갔다니! 김천대책위가 보초 서는 곳에 이르렀다. 차 안에서 자고 있던 장재호 사무국장을 깨워 보냈다. 너무 추워서 혼났다고 한다. 밤중보다는 해가 돋으려는 지금이 더 춥다고 한다. 잔불을 쬐고 있던 김동복님도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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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숙 현장기자
2017.04.25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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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적 진보정당 건설과 진보적 정권교체를 위한 원탁회의’에 참가하고 있는 민주노총 전·현직 간부들이 노동원탁 확대회의를 열고 노동원탁을 ‘진보정치 대통합을 위한 노동자 추진위원회(준)’로 전환하고 산별과 지역은 가능한 조직부터 추진하기로 합의해 주목된다. 백석근 건설산업연맹 위원장, 신승철 민주노총 전 위원장 등 민주노총 소속 전·현직 간부 18명은 지난 24일 오후 금속노조 회의실에서 노동원탁 확대회의를 열었다. 회의엔 건설, 금속, 보건, 서비스, 정보경제연맹 등 산별조직과 부산, 울산의 지역본부의 현직 간부들이 참석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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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기자
2017.04.2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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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내 쫓아라! 싹 쓸어 버려”24일 울산 소재 동진오토텍(회장 예국권) 공장에 난입한 용역경비에게 이 같은 명령이 하달됐다. 250명 노동자를 계약해지한 동진오토텍은 이날 노동조합 간부 13명을 연행했다.동진오토텍은 노동자에게 최저시급을 지급하면서 26년간 연속 흑자를 이어왔다. 최근 예 회장은 직원들 명의를 부동산 거래에 도용한 사실도 밝혀졌다.동진오토텍 노동자들은 지난해 10월3일 ‘사람답게 살아보자’는 기치를 걸고 민주노총 산하 금속노조 동진오토텍지회(지회장 임송라)를 창립했다. 이때부터 현대자동차와 현대글로비스 협력업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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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석 기자
2017.04.2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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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별노조, 청년유니온 등 다양한 형태의 노조가 늘어가는 상황에서 기업별 노조를 전제로 설계된 현행 노동법과 제도는 시대에 맞게 고쳐져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주목된다. 국책연구원인 한국노동연구원(한노연)이 23일 펴낸 월간 ‘노동리뷰’ 4월호에서, 이정희·김근주 한노연 부연구위원이 작성한 ‘전환기 고용노동정책 : 단체교섭 프레임 개편 방안 논의’라는 보고서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노조가 존재함에도 기업별 노조를 전제로 설계된 ‘낡은’ 제도는 “노조 존재형태 다양성과의 불일치 문제를 야기시킬 뿐 아니라 헌법상 노동3권 행사의 걸림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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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기자
2017.04.2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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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박한 하루. 몸과 마음이 힘든 하루! 그러나 우리는 사드를 끝까지 막아내야할 사랑하고 존경하는 김천 시민 여러분들입니다! 김덕기 사회자님을 따라 힘차게 외쳐봅니다.김천시민 목숨걸고 사드배치 반대한다!불법사드 필요없다 사드는 미국으로!사드가고 평화오라! 사드배치 결사반대! 오전부터 기름을 실은 트럭이 롯데골프장으로 진입하려고 했습니다. 그 긴박한 상황들을 동영상으로 보고 난 후 오늘 소성리 상황을 들어보겠습니다."우리가 이겼다!""국방부는 아무 것도 하지마라!""황교안은 아무 것도 하지마라!"박경범 공동부위원장.조용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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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희 현장기자
2017.04.2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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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성리에 원불교, 천주교에 이어 개신교 천막(기도소)이 하나 쳐졌다. 지킴이로 오신 분에게 물어보니 자신은 장로님이라고 했다.개신교 기도소는 예수살기를 포함한 다섯개 단체(촛불교회, 생명평화마당, 기독인연대, 향린교회 사회선교부)가 연합하여 세운 천막이라고 한다. ‘예수살기’는 예수를 믿는 자리에서 예수님의 보여주신 본을 따라 사는 자리, 곧 예수를 사는 자리로 나아가자는 취지에 공감하는 목사와 평신도들이 모인 단체라고 한다.천주교 천막에는 소녀상이 새로 왔다. 대구민족연구소에서 소녀상을 보냈는데 작아서 김서경 작가에게 조금만 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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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숙 현장기자
2017.04.2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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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비정규 노동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는 20일 연세대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연세세브란스 병원 청소노동자들에 대한 탄압을 중단하고 사과할 것을 촉구했다. 대책위는 "세브란스 병원이 작년 7월 노동조합을 만든 이후로 갖은 노조탄압을 벌여"왔으며, "지난 8일 연세대학교 창립 기념식에서는 출입통제와 충돌까지 일삼았다"고 밝혔다. 대책위는 "창립 기념식 행사에 대화를 요구하는 청소노동자와 학생들을 세브란스 병원 총무팀 직원이 경찰에 연행해달라고 신고"하는 등 "노조 탄압의 정점을 찍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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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언론 민플러스
2017.04.2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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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자, 4월 29일, 광화문에서! 국민의 힘으로 사드배치 저지하고,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평화를 실현하자!”촛불항쟁을 이끈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이 오는 29일 광화문광장에서 국정농단 세력의 준동과 주요 정당들의 적폐청산 방기 행태에 경고하기 위해 23차 범국민행동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박석운 한국진보연대 상임공동대표, 정강자 참여연대 대표, 최종진 민주노총 위원장 직무대행 등 퇴진행동 대표자들은 20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대선은 촛불에 의해 이뤄지는 촛불 대선으로
현장기사
김동원 기자
2017.04.2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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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6시30분 소성리 진밭교 일대에 경찰의 통제가 시작되었습니다. 주민과 대책위 관계자를 폭력적으로 제지한 후, 미군이 탄 공사차량을 롯데CC로 기습 반입시켰습니다. 과정에 항의하는 주민 측에 대한 폭압적 경찰의 진압으로 부상자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사드저지를 위해 우리 모두 평화지킴이가 됩시다. 사드차량을 제보해주시면 큰 도움이 됩니다.소성리종합상황실 054-933-5520
현장기사
소성리 종합상황실
2017.04.2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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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4.19월 혁명 57주년을 맞아 민족민주단체 대표자와 회원들이 수유리 국립 4.19민주묘지를 찾아 '촛불혁명 완수' 결의를 다졌다.민족민주운동단체 합동참배식 참가자들은 “적폐를 청산하고 새로운 나라를 건설하자는 것이 촛불시민들의 요구”라며 '촛불민심을 받들어 민주평화정부를 수립'해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사드배치 철회 ▲한일 ‘위안부’ 합의 폐기▲국정교과서 철회 등 적폐 청산과 국가 대개혁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참배식에서 정종성 청년연대 상임대표는 "촛불혁명의 정신을 이어받아 적폐청산과 민주개혁을 이루는데 청년들이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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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언론 민플러스
2017.04.1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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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19일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에 비정규직에 대한 차별 해소를 진정했다. 이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오상룡 금속노조 사무처장은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 헌법이 보장한 노동3권은 모든 노동자의 권리다. 직업엔 귀천이 없다”면서, “현대제철이 생산을 할 때는 정규직과 비정규직을 똑같이 땀 흘리게 하면서, 노동의 대가는 차등해서 지급한다”며 비정규직 철폐와 차별해소를 2017년 현대기아자동차 그룹사 공동교섭에서 제기하겠다고 밝혔다.금속노조 법률원의 탁선호 변호사은 진정사유와 관련해 “합리적인 이유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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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수 현장기자
2017.04.1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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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부산 미영사관 앞에서 반전평화를 외치는 부산지역 여성 선언 기자회견이 열렸다. 부산지역 여성들은 이날 기자회견문을 통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도발 발언과 강도 높은 대북 압박이 한반도 전체를 전쟁공포로 몰아넣고 있다. 우리는 이번 대선을 분단 적폐의 청산 기회로 보며, 전쟁을 반대하고, 국민의 생명을 우선으로 지켜내는 평화대통령을 간절히 요구한다”고 밝혔다.장선화 부산여성단체연합 대표는 회견에서 “5월9일은 장미대선이 아닌 1600만 국민항쟁으로 만들어 낸 명백한 촛불대선이며, 적폐 청산의 첫번째 과제는 한반도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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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아 현장기자
2017.04.1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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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을오토텍 노조원 김종중씨가 18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지인들에 따르면, 김씨는 SNS에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살자고 노력했습니다”는 글을 올린 후 연락이 끊겼다고 한다. 고인은 1972년에 태어났고 1994년 갑을오토텍에 입사했다. 금속노조 갑을오토텍지회는 이재헌 지회장 명의의 입장문을 내고 “살인적으로 장기화된 불법 직장폐쇄와 3년에 걸친 노조파괴가 죽음에 이르게 만든 원인일 것”이라며 “갑을 경영진의 책임이 막중하다”고 강조했다.이 지회장은 고 김종중씨에 대해 “성실한 노동자였다.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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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석 기자
2017.04.1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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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장준하부활시민연대는 광화문 KT 앞에서 사드배치와 트럼프 미 대통령의 한반도 전쟁위기 조성과 대선개입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장준하부활시민연대는 "전쟁 전야의 어두운 먹구름이 한반도를 뒤덮고 있다"며 트럼프 미 행정부의 한반도 전쟁위기 조성과 사드배치 강행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이와 더불어 황교안 권한대행의 사드 조속 배치 입장에도 자중할 것을 촉구했다.
현장기사
현장언론 민플러스
2017.04.18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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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에서는 1950년 2차 대전 종전 5년 만에 전쟁이 발생해 유엔군이 참전하고 중국군이 개입하는 국제전으로 비화되어 엄청난 인명 피해 등이 발생했다. 3년 3개월간 지속된 한반도 전쟁에는 21개국이 전투병과 의료진을 보내 자유진영과 공산진영의 대결장이 되었으며, 대략 600여만 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남북한이나 미국, 중국 등의 집계가 서로 달라 혼란스런 가운데 남한의 인적 손실은 모두 230만여 명, 북한의 인적 손실은 292만여 명으로 추정됐다. 또한 1000만 명의 결핵환자, 1000만 명의 이산가족이 발생했다.
현장기사
고승우 언론사회학 박사
2017.04.1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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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이 용산 미군기지 안의 지하수 성분과 유류오염 정도를 분석한 정부 자료를 공개하라고 최종 판결했다. 대법원 2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지난 13일 열린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이 환경부 장관을 상대로 낸 정보공개거부처분 취소소송 상고심에서 “사건 기록과 원심판결 및 (환경부의)상고 이유를 모두 살펴본 결과, 상고 주장은 이유가 없다”며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번 판결은 지난 2015년 5월 환경부가 주한미군 당국과 협의 아래 용산 미군기지 내부 18곳에서 지하수를 채취, 성분을 분석한 결과 공개를 거부
현장기사
김동원 기자
2017.04.18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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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광화문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3주기 기억문화제에 10만이 넘는 시민이 모여 조속한 진상규명과 미수습자 수습 등 국가의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했다.이날 문화제에서 김혜진 4월16일의 약속 국민연대(4.16연대) 상임운영위원은 “참사 당시 학생들을 구하다 숨진 두 분의 기간제 선생님은 그 순간 ‘나는 기간제니까 적당히 해도 되겠지’라는 마음을 가졌겠나. 선생님들의 마음가짐은 하나였는데 국가는 왜 둘로 나눠서 취급하느냐”라며 기간제 선생님들의 순직 인정을 촉구했다.이어 구조작업에 헌신한 민간 잠수사 등에 대해 국가가 적절한
현장기사
허수영 기자
2017.04.15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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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안법은 노무현 대통령이 그 폐지 견해를 밝혔다가 보수층의 극심한 반대에 부딪혀 결국 자신의 뜻을 관철하지 못한 것은 아쉬운 일이다. 노 대통령의 국가보안법 폐지 방침을 밝혔을 2004년 10월로 되돌아가 보면 반대 세력이 얼마나 극성스러웠는지가 확인된다.당시 조중동은 국가보안법 폐지 반대 여론을 주도하면서 수구 보수 세력과 함께 “국가보안법 폐지절대 안 된다”는 연합전선을 형성해 저항했다. 이 신문들은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와 대법원의 국가보안법 합헌 결정에 맞서는 모양은 좋지 않고, 이 법이 없이 북한의 위협에서 대한민국이 견딜
현장기사
고승우 언론사회학 박사
2017.04.15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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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반대 전쟁반대 세계여성평화행동이 13일 서울 광화문 KT앞에서 한반도 전쟁도박 중단하라! ‘우리 여성들은 전쟁대신 평화를 위해 행동한다’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문에 따르면 "미국 원자력 항공모함 칼빈슨함의 한반도 재배치와 트럼프 미 대통령의 강경발언 등 한반도 긴장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라며 이른바 ‘한반도 4월 위기설’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전쟁이 여성과 아이들에게 어떤 고통을 가져왔는지 기억하고 있다"며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미국의 군사적 행동 반대 ▲적대정책
현장기사
현장언론 민플러스
2017.04.1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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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대선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미국에 저항하는 흐름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일어나 귀추가 주목된다. 성주의 사드철회 투쟁, 부산의 탄저균 투쟁, 용산 미군기지 오염 규탄, 한미합동군사훈련과 미국발 ‘선제타격설’로 조성된 전쟁위기 등 주한미군과 미국을 겨냥한 투쟁흐름이 뚜렷이 형성되고 있다. 사드배치 철회 투쟁은 주한미군이 사드 장비를 전격적으로 들여와 ‘알박기’를 시도함으로써 국방부에서 미국으로 투쟁 방향이 옮겨갔다. 지난 8일 주한미군의 사드 부지 예정지인 성주 소성리 이석주(64세) 이장이 5천여 명이 모인 집회 현장에서
현장기사
강호석 기자
2017.04.12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