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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회담이 마치 북한(조선)의 핵무기를 제거하고 북핵 개발을 막기 위한 협상처럼 호도되고 있다. 그러나 한반도에 핵전쟁 위험이 발생한 것은 전적으로 미국의 핵위협에 기인한다. 미국의 핵위협은 한국전쟁 때부터 시작 미국은 한국전쟁 당시 3차례 핵폭탄 투하를 계획했다. 전쟁 당시 맥아더는 유엔군 총사령관으로 임명되자마자 원자폭탄 사용을 요구했고, 그 후에도 “30여발의 원자탄을 투하하면 10일 안에 전쟁을 종결시킬 수 있다”고 공언했다. 맥아더는 회고록에서 “나는 30-50발의 원자탄을 줄줄이 던졌을 것이
특집기획기사 모음
강호석 기자
2018.05.3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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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회담 취소 공개서한으로 궤도에서 이탈했던 ‘6월12일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이 판문점 2차 남북정상회담으로 기사회생했다. 지금은 북미간 실무 접촉을 통해 회담 의제 조율이 한창이다. 한반도 평화체제와 북미관계 개선, 그리고 비핵화 경로가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사실 이 의제는 1953년 정전협정에서 시작해 북미 핵공방과 6자회담을 거쳐 오늘에 이르기까지 일관된 북미간 회담 의제다. 북미회담 의제는 정전협정문에 다 있다 정전협정 서언에서 금지한 적대행위와 무장행동이란 코리아
특집기획기사 모음
강호석 기자
2018.05.2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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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회담이 다음달 12일 열린다. ‘리비아식’이다, ‘트럼프식’이다, 예측이 난무한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합의도 이행하지 않으면 종잇조각에 불과하다.1989년 9월 미국 첩보위성이 촬영한 사진 판독에서 북한(조선) 영변에 핵재처리시설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돼 촉발된 북미핵공방은 6자회담을 포함해 4차례(▲1994년 제네바합의 ▲2000년 북미 공동코뮤니케 ▲2005년 9.19공동성명 ▲2007년 2.13합의) 합의에 이른다. 제네바합의, 미국은 애초 이행할 의사가 없었다 북한(조선)은 제네바합의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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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석 기자
2018.05.2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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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신세계이마트가 ‘주 35시간 근로시간제’를 시행한다고 발표하자 언론들은 앞다퉈 화제성 기사로 보도했다. 본받을 만한 모범사례란 얘기까지 나왔다. 새해 들어서도 관심은 마찬가지다. 다만, 논조가 180도 바뀌었을 뿐. 신세계이마트의 '근로시간 단축'은 최저임금을 주제로 토론회가 열릴 때마다 최저임금 인상을 무력화하는 대표적인 나쁜사례로 꼽히고 있다. 신세계이마트가 ‘근로시간 단축’을 도입한 것은 임금을 올리지 않으면서도 최저임금법을 어기지 않는 방법이라고 본 때문이다. 박하순 민주노총 정책연구원은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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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석 기자
2018.02.05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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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협력업체 (주)삼구아이앤씨, 기본급의 500%였던 상여금 중 400%를 기본급화.”“포스코 납품업체, 연 상여금 기본급의 500%였던 것이 기본급의 400%로 줄어들고 나머지 100%는 기본급에 포함시켜 주겠다고 통보.”사용자들이 최저임금 인상의 효과를 무력화하는 대표적인 방법은 ‘최저임금에 산입되지 않는 임금을 최저임금에 산입’하는 방법이다.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추가 비용 부담 없이 기존에 지급해왔던 상여금과 식대 등을 기본급에 산입해 최저임금 시급 7,530원을 맞추고 있는 것.그러나 상여금을 12개월로 쪼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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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석 기자
2018.01.3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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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문은 통상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중앙공공기관, 지방공기업, 교육기관, 이렇게 5개 부문으로 구분된다. 이 가운데 중앙공공기관과 지방공기업을 묶어서 공공기관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이 글에서는 공공기관의 비정규직 현황과 개선과제에 대해 알아본다. 공공기관 현황과 비정규직 규모중앙공공기관은 매년 기획재정부가 지정해 고시하고 있다. 중앙공공기관은 시장형 공기업, 준시장형 공기업, 준정부기관(기금관리형, 위탁집행형), 기타공공기관으로 구분되고 2017년 기준 332개다. 개별 기관의 경영현황, 종업원수와 급여 등 경영정보는 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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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근 한국비정규노동센터 정책위원
2017.11.2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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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로드맵이 지난 10월25일 발표되었다. 전체 공공부문 비정규직 41만6천명(기간제 24만6천명, 파견·용역 17만 명) 중 일시 간헐적 일자리 10만 명을 제외한 31만6천 명 중 전환 예외를 제외하고 20만5천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겠다는 내용이다. 이와 함께 정규직 전환과 관련된 제도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정책은 애초 많은 기대를 모았으나, 전반적인 추진 일정이 지연되고 있고, 전환 예외가 과도하다는 문제 등이 지적되고 있는 상황에서 발표되었다.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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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공공운수노조 정책기획실장
2017.11.2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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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비정규직 활용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어 법제도를 개편하고 정책을 제시하기 시작한 것은 1997년 IMF 외환위기 이후부터라고 할 수 있다. 정규직의 해고기준이 지나치게 까다로운 한국의 노동현실에서 노동유연화를 추구해야 한다는 문제의식 아래 탄생한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민간부문 자본시장의 변동으로부터 영향을 받은 것이지만, 정부가 민간부문에게 비정규직을 활용할 수 있는 방식에 대한 준거를 제시하고, 노동법적인 규율과 해석의 폭을 넓혀주는 정책적 시그널을 제공해줌으로써 민간부문에 비정규직 확산의 흐름과 구조를 만드는 선도적인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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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사회공공연구원 연구실장
2017.11.0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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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마고 = “돌아오라 마봉춘 고봉순”의 준말마봉춘 = MBC를 재미있게 부르는 별칭고봉순 = KBS‘마봉춘’의 유래MBC의 대표적인 인기 예능프로그램인 이 초창기 시절 프로그램 고정 출연자들에게 얼굴을 알 수 없는 한 여성이 “사내방송”이라며 목소리만으로 도전과제를 알려주는 코너가 있었다. 출연자들이 목소리의 주인공이 누군지를 물어도 이 여성은 “문화방송입니다, MBC!”라고만 답할 뿐 아무것도 알려주지 않았다. 일종의 신비주의 전략을 쓴 것. 그러자 고정 출연자들은 목소리의 주인공에게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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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언론 민플러스
2017.08.2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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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프리덤가디언 훈련(Ulchi-Freedom Guardian, UFG)을지프리덤가디언 훈련은 키리졸브-독수리 연습과 더불어 한미연합군이 벌이는 대표적인 대북전쟁훈련 개념 한미연합훈련이자 군관민 합동군사연습 (한국정부 : 을지훈련) + (한미연합 군사지휘소훈련 : 프리덤 가디언 훈련) 합친 것 을지연습은 정부가 전시의 전쟁수행계획인 충무계획을 연습하여 전시 또는 국가비상사태에도 국가자원을 일마나 효율적으로 잘 통제 운영하는가 대비, 점검하는 훈련이죠. 8월말이면 고층아파트 대피훈련, 방공호 대피훈련, 주민센터 강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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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언론 민플러스
2017.08.2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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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한국에 어떤 존재이길래 대통령에 당선되면 가장 먼저 방문할까?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을 터뜨려 우리민족을 일제로부터 해방시켜 준 나라. 6.25전쟁에 참전해 이남의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준 나라. 무상원조로 한국경제를 일으켜 준 나라. 군사작전권을 넘겨받아 우리의 안보를 지켜주는 나라’일까? 기획연재, ‘한미관계 이대로 좋은가?’에서는 미국 그 이면에 숨은 적폐를 역사적 사건들을 소재로 재조명 해본다. [편집자](1) 5.18광주 학살과 5.16쿠데타의 공통점 – 미국의 국내정치 개입(2) 맥아더 포고령, ‘일장기 대신 성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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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석 기자
2017.07.0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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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한국에 어떤 존재이길래 대통령에 당선되면 가장 먼저 방문할까?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을 터뜨려 우리민족을 일제로부터 해방시켜 준 나라. 6.25전쟁에 참전해 이남의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준 나라. 무상원조로 한국경제를 일으켜 준 나라. 군사작전권을 넘겨받아 우리의 안보를 지켜주는 나라’일까? 기획연재, ‘한미관계 이대로 좋은가?’에서는 미국 그 이면에 숨은 적폐를 역사적 사건들을 소재로 재조명 해본다. [편집자](1) 5.18광주 학살과 5.16쿠데타의 공통점 – 미국의 국내정치 개입(2) 맥아더 포고령, ‘일장기 대신 성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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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석 기자
2017.06.28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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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한국에 어떤 존재이길래 대통령에 당선되면 가장 먼저 방문할까?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을 터뜨려 우리민족을 일제로부터 해방시켜 준 나라. 6.25전쟁에 참전해 이남의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준 나라. 무상원조로 한국경제를 일으켜 준 나라. 군사작전권을 넘겨받아 우리의 안보를 지켜주는 나라’일까? 기획연재, ‘한미관계 이대로 좋은가?’에서는 미국 그 이면에 숨은 적폐를 역사적 사건들을 소재로 재조명 해본다. [편집자](1) 5.18광주 학살과 5.16쿠데타의 공통점 – 미국의 국내정치 개입(2) 맥아더 포고령, ‘일장기 대신 성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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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석 기자
2017.06.13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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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한국에 어떤 존재이길래 대통령에 당선되면 가장 먼저 방문할까?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을 터뜨려 우리민족을 일제로부터 해방시켜 준 나라. 6.25전쟁에 참전해 이남의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준 나라. 무상원조로 한국경제를 일으켜 준 나라. 군사작전권을 넘겨받아 우리의 안보를 지켜주는 나라’일까? 기획연재, ‘한미관계 이대로 좋은가?’에서는 미국 그 이면에 숨은 적폐를 역사적 사건들을 소재로 재조명 해본다. [편집자](1) 5.18광주 학살과 5.16쿠데타의 공통점 – 미국의 국내정치 개입(2) 맥아더 포고령, ‘일장기 대신 성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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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석 기자
2017.06.07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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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한국에 어떤 존재이길래 대통령에 당선되면 가장 먼저 방문할까?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을 터뜨려 우리민족을 일제로부터 해방시켜 준 나라. 6.25전쟁에 참전해 이남의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준 나라. 무상원조로 한국경제를 일으켜 준 나라. 군사작전권을 넘겨받아 우리의 안보를 지켜주는 나라’일까? 기획연재, ‘한미관계 이대로 좋은가?’에서는 미국 그 이면에 숨은 적폐를 역사적 사건들을 소재로 재조명 해본다. [편집자](1) 5.18광주 학살과 5.16쿠데타의 공통점 – 미국의 국내정치 개입(2) 맥아더 포고령, ‘일장기 대신 성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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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석 기자
2017.06.02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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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한국에 어떤 존재이길래 대통령에 당선되면 가장 먼저 방문할까?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을 터뜨려 우리민족을 일제로부터 해방시켜 준 나라. 6.25전쟁에 참전해 이남의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준 나라. 무상원조로 한국경제를 일으켜 준 나라. 군사작전권을 넘겨받아 우리의 안보를 지켜주는 나라’일까? 기획연재, ‘한미관계 이대로 좋은가?’에서는 미국 그 이면에 숨은 적폐를 역사적 사건들을 소재로 재조명 해본다. [편집자](1) 5.18광주 학살과 5.16쿠데타의 공통점 – 미국의 국내정치 개입(2) 맥아더 포고령, ‘일장기 대신 성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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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석 기자
2017.05.30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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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한국에 어떤 존재이길래 대통령에 당선되면 가장 먼저 방문할까?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을 터뜨려 우리민족을 일제로부터 해방시켜 준 나라. 6.25전쟁에 참전해 이남의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준 나라. 무상원조로 한국경제를 일으켜 준 나라. 군사작전권을 넘겨받아 우리의 안보를 지켜주는 나라’일까? 기획연재, ‘한미관계 이대로 좋은가?’에서는 미국 그 이면에 숨은 적폐를 역사적 사건들을 소재로 재조명 해본다. [편집자](1) 5.18광주 학살과 5.16쿠데타의 공통점 – 미국의 국내정치 개입(2) 맥아더 포고령, ‘일장기 대신 성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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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석 기자
2017.05.24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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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한국에 어떤 존재이길래 대통령에 당선되면 가장 먼저 방문할까?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을 터뜨려 우리민족을 일제로부터 해방시켜 준 나라. 6.25전쟁에 참전해 이남의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준 나라. 무상원조로 한국경제를 일으켜 준 나라. 군사작전권을 넘겨받아 우리의 안보를 지켜주는 나라’일까? 기획연재, ‘한미관계 이대로 좋은가?’에서는 미국 그 이면에 숨은 적폐를 역사적 사건들을 소재로 재조명 해본다. [편집자](1) 5.18광주 학살과 5.16쿠데타의 공통점 – 미국의 국내정치 개입(2) 맥아더 포고령, ‘일장기 대신 성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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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석 기자
2017.05.1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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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는 사상초유의 국정농단 사태에 대해 “아무 죄가 없다”는 무책임한 입장을 반복하고 있다.박근혜는 올 1월1일, 기자간담회를 자청하였다. 탄핵심판으로 직무정지된 대통령이 간담회를 개최하는 것은 월권이다. 그 뻔뻔함도 놀랍지만 그 자리에서 뱉은 박근혜의 무책임한 답변은 국민들을 더욱 분노케 하였다. 그는 "저를 도와줬던 분들이 뇌물이나 뒤로 받은 것 하나 없이 일을 열심히 한 것인데 고초를 겪는 것을 보면 마음이 아프다"라며 최순실을 비롯한 구속자들이 모두 무죄라고 강변하였다. 박근혜는 "기업인들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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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동기 주권방송 기자
2017.02.0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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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권은 재벌로부터 근 700억 원이 넘는 돈을 받아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을 설립하였다. 이는 최순실 국정농단이 세상에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다.2016년 7월 27, 은 미르재단과 관련한 의혹을 단독 보도하였다. 재단 설립 두 달 만에 무려 500억 원을 모았다는 것과 재단 설립에 안종범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개입했는데 그렇게 거대한 재단이 하는 일이 딱히 없다는 점이었다.박근혜는 미르, K스포츠재단 설립 이전이던 2015년 7월24일, 대기업 총수 17명을 청와대로 불러 오찬을 겸한 공식 간담회를 가졌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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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동기 주권방송 기자
2017.02.03 1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