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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4일 시작된 한미 연합연습 ‘자유의 방패’가 5일째 진행되고 있다. 우리 언론엔 이들의 훈련 모습이 상세하게 보도되지 않는다. 해서 많은 이들은 한미군사연습이 ‘통상적 방어 연습’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한미 양국은 3월 6일과 7일 ‘통상적 방어 연습’이 아닌 적 해안을 은밀히 침투하여 적 수뇌부를 제거하는 군사 훈련을 진행했다. 여기서 적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의미한다.3월 6일 밤, 강원도 양양군 일대에서 한미 특전대원들의 해상침투훈련이 실시되었다. 훈련은 가상의 적 해안을 은밀하고 신속하게 침투해 주요 표적을 정
전쟁-워치콘
장창준 객원기자
2024.03.0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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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가 대적한 거란침략군은 기병을 위주로 한 기동력이 매우 빠른 강적이었다. 1010 년 11월 거란은 강조(康兆)의 정변을 계기로 고려의 내정예 간섭하던 끝에 직접 40만의 침략군을 끌고 고려로 쳐들어 왔다.고려군은 적들의 침략기도에 대처하여 적의 압록강 도하장을 틀어쥐고 배후를 위협하면서 통주(通州, 평북 선천군) 계선에서 결정적 타격을 주어 청천강 이북 지대에서 최종적으로 소멸하기로 계획했다.첫 전투는 고려의 관문요새인 흥화진(興化鎭)에서 벌어졌다. 흥화진 방어자들은 도순검사 양규(楊規)의 지휘 아래 용감히 싸워 성을 지켜냈다
고려-거란 전쟁
안광획 정치평론가
2024.03.0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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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3월이 되면 중국은 '양회' 즉 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정치협상회의가 개막되면서 정치의 계절에 돌입한다. 지난 2월 양회에 관한 중국 내 자체 여론조사에 따르면 '법치국가', '고용', '농촌 활성화', '의료', '고품질 발전', '노인 요양', '교육 강국', '지역사회 거버넌스', '우수한 전통문화', '국가안보 교육'이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는 10대 화제에 선정되었다고 전한다.시진핑 등 당과 국가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3월 5일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제2차 회의가 개막됐다
중국매체로 중국보기
[번역]김정호 북경대 박사
2024.03.0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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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최고의 법인 헌법에 명시하고 핵무기 발전을 고도화한다고 밝힌데 이어 한미일 군사동맹을 최대의 위협으로 보고 핵무기 생산을 크게 늘리는 방침을 공개했다. 북한은 남한에 대해서도 “더이상 동족 관계, 동질 관계가 아닌 적대적인 두 국가 관계, 전쟁 중에 있는 두 교전국 관계"라고 규정하고 있다.이와 관련해 국내 정치권과 언론이 전전긍긍하는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관련 발언이 주목된다. 윤 대통령은 지난 2월 7일 방영된 KBS 신년 대담에서 "어떤 분은 한국은 북한같이 단단한 화강암층이 없어서
고승우의 한반도
고승우 언론사회학 박사
2024.03.0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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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는 강경한 군사외교전으로 강대한 대군을 물러가게 한 전쟁도 있으니 그것이 바로 993년 제1차 고려-거란전쟁이었다.그러나 전장에서의 승리도 철두철미 자기 힘이 강하고 적의 약점을 잘 파악한 상황에서만이 승리할 수 있다는 것이 또한 이 전쟁의 교훈이다.10세기 말 거란 성종(聖宗)은 고려가 고분고분하지 않는다고 하여 동경(東京, 요녕성 요양시) 유수 소손녕(蕭遜寧)에게 고려를 치게 했다. 소손녕이란 장수는 담력이 있고 모략에 능했다고 한다.거란의 침략음모에 대한 통보를 받은 고려조정은 내사시랑 서희(徐熙)를 중군사로, 시중 박양
고려-거란 전쟁
안광획 정치비평가
2024.03.0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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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방패’라는 한미연합군사훈련이 사흘째 진행되고 있다. 3월 4일 시작하여 14일 종료하는 이 훈련에 대해 한미 당국은 연례적 방어 연습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 주장은 거짓이다.1976년에 시작되어 여러 차례 명칭이 바뀌어 오던 ‘자유의 방패’(프리덤 쉴드, Freedom Shield) 연습은 지난해 3월 ‘키 리졸브’가 명칭을 바꾼 것이다. 냉전 시기 세계 최대 규모의 핵전쟁 연습이었던 팀스피릿이 여러 차례 명칭을 바꾸어 지금의 ‘자유의 방패’라는 이름이 되었다고 이해하면 무리가 없다.그런데 ‘자유의 방패’ 연습은 예년과
전쟁-워치콘
장창준 객원기자
2024.03.06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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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O 기능을 복구하기 위한 ‘각료급 회의’가 2월 26~29일 4일간에 걸쳐 UAE의 수도 아부다비에서 개최되었다.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 국제회의임에도, 전반적으로 미국과 그 주요 동맹국들이 ‘신냉전’을 추구하는 상황에서 국내 언론들은 이에 대한 보도를 거의 하지 않았다. WTO의 앞날에는 어느 정도 비관적인 먹구름이 드리워져 있다. 하지만 그런 가운데서도 현재 전 세계가 나아가고 있는 무역 자유화의 역사적 추세를 거스릴 수는 없기에 우리는 계속해서 WTO 개혁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이와 관련한 최근 두 편의 환구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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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언론 민플러스
2024.03.0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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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권 환수는 헌법정신 구현 한국의 국격 확인하는 시대적 요구전작권 전환은 노무현 정부가 미국과 협상해 환수하기로 결정한 뒤 많은 논란과 논쟁 끝에 환수일을 2012년 4월17일로 합의했다. 그런데 이명박 정부가 미국에 요청해 2015년 12월1일로 연기했고 박근혜 정부가 2014년 이를 다시 연기했다. 환수날짜를 정한 것도 아닌 무기한 연기였다.당시 46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를 통해 한미 정부는 ①한국군의 연합방위 주도 핵심군사능력 확보, ②북한 핵·미사일 위협 대비 초기 필수 대응능력 구비, ③안정적인 전작권 전환에 부합하
고승우의 한반도
고승우 언론사회학 박사
2024.03.0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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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군 수뇌부들의 화두는 “즉·강·끝”이다. 즉시, 강력히, 끝까지 북을 응징하라는 주문이다. 특히 전방 혹은 선제공격용 무기를 갖춘 군부대를 찾아 이런 주문을 외치는 빈도가 잦다.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1월 5일 서북도서부대 해상사격훈련을 직접 주관했다. 신 장관은 서북도서방위사령부 예하 해병대6여단과 연평부대가 실시한 해상 사격 훈련을 합참 전투통제실에서 실시간으로 확인·점검하면서 “즉·강·끝 응징”을 지시했다.이날은 13년 만에 연평도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다. 그러나 그날 연평도 대피령은 북의 해안포사격 훈련 때문이 아니라 우
전쟁-워치콘
장창준 객원기자
2024.02.28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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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무후무한 대환란이었던 세계 제2차대전의 끝은, 인류에게 희망을 준 것이 아니고,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떨어진 원자폭탄에 대한 공포와 끊임없이 제기되는 세계 제3차대전에 의한, 인류멸망과 지구 종말의 위협이었다.이런 대재앙에 대한 불안과 공포는, 동서냉전으로 인한 강대국들의 패권 전쟁이 가장 큰 직접적인 원인이었다.그중에서도 영국의 봉건 식민 제국주의 노선을 승계하여, 무력 침략 약탈 제국주의 수법에, 자본지배의 피 종속국 괴뢰 통치제를 더한, 아메리카 자본제국의 세계 지배 야욕이 제일 큰 문젯거리였다.폭력, 무력 제일주의, 전쟁
전덕용의 한마디
전덕용 사월혁명회 상임의장
2024.02.28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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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이 갖는 군사적 효용성은 긴 설명이 필요하지 않은 상식이 된 지 오래다. 인명 손실을 최소화하고 전투의 효율성을 높일 뿐 아니라 다른 무기에 비해 비용이 적게 들어간다는 장점까지 갖기 때문이다.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두 나라 모두 드론을 활발하게 활용하고 있으며, 중동 지역에서 안사르 알라(소위 ‘후티 반군’) 역시 드론을 활용하여 영국과 미국의 군사시설 및 홍해를 지나는 상선을 위협하고 있다는 소식이 심심찮게 들려올 만큼 드론은 이미 전장에서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다.우리 군 역시 드론의 군사적 가치에 주목하면서 2023년 드론작전
전쟁-워치콘
장창준 객원기자
2024.02.2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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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선로동당 정책변화의 본질은 무엇인가?2024년 1월 조선로동당의 통일, 대남정책 변경 이후, 한반도 전쟁 가능성과 차후의 남북관계(한국-조선)관계가 어떻게 전개될 지에 대한 논평이 다양하다. 1945년 해방 이후 근 80년 만에 전환되는 충격적인 북의 대남 정책변화에 대해 한국 진보와 통일운동 진영의 관심도 매우 높다. 그러나 이러한 관심은 주로 진보진영 일부의 관심일 뿐, 한국주류언론과 여야 정치권의 태도는 마치 한국과 한국 국민은 이 전쟁 위기의 당사자가 아닌 듯 여유로워 보이기까지 한다.한국 정부는 관계 부처마다 다른
이정훈 칼럼
이정훈 통일시대연구원
2024.02.2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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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한미연합훈련이 오늘까지 총 13차례, 48일 동안 진행된 것으로 확인됐다. 2월 24일까지의 통계이니, 56일 가운데 한미, 한미일 군사훈련이 48일 실시된 것이다. 한미군사연습이 10회, 한미일 군사연습이 1회, 한미일 포함 다국적군 훈련이 2회였다.첫 시작은 한미연합 전투사격훈련이었다. 지난 해 12월 29일부터 시작하여 1월 4일까지 진행되었다. A-10 공격기의 정밀타격, K1A2 전차의 사격, 미국 스트라이커 장갑차의 공격 등이 주된 훈련 내용이었다. 경기도 포천시 승진과학화훈련장에 실시되었다.비슷한 공중훈련은
전쟁-워치콘
장창준 객원기자
2024.02.26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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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선제타격이 포함된 전쟁을 거론할 때는 미국 헌법 수정조항 2조와 대통령의 '무력사용 권한(AUMF)' 두 개를 법률적 근거로 제시하고 있다. 미국은 북한에 대해서도 이 두 가지 근거를 제시하는데 상황에 따라서 미국의 조치를 합법화하려는 그런 조치라 할 수 있다.미국 헌법 수정조항 제2조의 원문은 “잘 규율된 민병대는 자유로운 주(State)의 안보에 필수적이므로, 무기를 소장하고 휴대하는 인민의 권리는 침해될 수 없다(A well regulated Militia, being necessary to the security
고승우의 한반도
현장언론 민플러스
2024.02.2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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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4일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 발발 2주년을 맞이하였지만, 미국과 유럽이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를 준비 중인 가운데 세계는 여전히 휴전의 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그것이 마치 갑자기 발발했던 것처럼, 지난 20년간을 통틀어 가장 큰 규모라 할 수 있는 이 지역 전쟁은 지속성, 영향력의 범위, 결과와 파장의 심각성과 장기성 등의 측면에서 세계 대다수의 예상을 계속해서 뛰어넘고 있다. 안타깝게도, 지난 2년간의 유혈 충돌은 여전히 관련 당사자들의 깊은 반성을 끌어내지 못하고 있다.오늘날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은 국제 정치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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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김정호 북경대 박사
2024.02.26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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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 70주년을 맞아 한미 정상회담에서 채택된 워싱턴 선언은 한미 정상 차원에서 확장억제 운영 방안을 적시한 최초의 합의 문서이다. 이 선언은 ▲미국이 한국의 안보 상황에 따라 전략자산 전개나 배치를 추진하고 한미연합훈련을 강화해 미래 전쟁 시나리오에 대비한 훈련을 실시하며 미국은 한국의 첨단 방위력 획득을 지원한다 ▲북한의 핵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한미 간 확장억제 협력을 강화한다 ▲한국이 확산금지조약(NPT)을 준수, 자체 핵무기 보유를 시도하지 않는다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워싱턴 선언은 ‘미국이 한국에 핵우
고승우의 한반도
고승우 언론사회학 박사
2024.02.2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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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하고 어려울 때일수록 원칙이 가장 중요하다. 가장 시급한 것은 전쟁 방지다. 한반도에서 군사적 충돌이 벌어지면 남북한에 거주하는 한민족이 회복불능의 참혹한 피해를 면키 어렵다.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지 않을 장치를 만드는 작업이 우선이다.북한 지도층이 날선 경고성 발언이나 남한을 동족이 아닌 적대적 교전국으로 규정하는 것은 당분간 대남 긴장수위를 유지하겠다는 의사 표시로 읽혀 남북간 소통 채널 확보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그렇다 해도 정부 차원에서 노력을 생략해선 안 된다. 그래서 한국이 북미간의 군사적 충돌을 방지할 안전판
고승우의 한반도
고승우 언론사회학 박사
2024.02.20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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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뮌헨안보회의가 개최되었다. 환구시보는 뮌헨안보회의에서 서구가 보여준 국제질서의 모색과 개혁 의지는, 무엇보다도 세계 주류의 평화적이고 안정적인 발전에 대한 열망과 맞닿은 실제 행동을 통해 일치시켜야 한다고 주장한다. 뮌헨안보회의가 진정 '대화를 통한 평화 촉진'을 위해 노력한다면, 좀 더 많은 눈길을 동방과 남방(개발도상국)에 돌리기를 바란다는 것이다.갑진년 용의 해에 대한 좋은 기대감을 안고, 중국 인민과 전 세계 화교들은 지난 며칠 동안 수많은 서사시 같은 독특한 광경을 만들어내어 세계를 감탄케 했다. 춘절 연
중국매체로 중국보기
[번역]김정호 북경대 박사
2024.02.1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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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음력 설날을 맞이한다. 요즘 남쪽에는 비록 많은 눈이 내렸지만, 이 같은 악천후도 집으로 달려가는 사람들의 마음을 막지 못한다. 교통부 예측에 따르면, 올해 춘절 기간 전국의 지역 간 유동량은 약 90억 명에 달할 것이라 한다. 가족이 함께하는 것에 대한 열망, 고향에 대한 그리움, 이것은 모두 중국인의 뼈에 깊이 새겨진 감정이다. 가족과의 재회, 김이 모락모락 나는 설날 저녁, 한 해 동안 고생에 대한 보상과 위로, 새로운 희망 속에서 송구영신의 섣달그믐날 밤이다.올해 설은 그 어느 때보다도 특별한 두 가지가 있어 명절의 즐거
중국매체로 중국보기
[번역]김정호 북경대 박사
2024.02.1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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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 정부는 한반도 핵전쟁 발생 가능성을 기정사실화하고 대비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북한이 핵 공격을 할 경우 김정은 정권의 종말을 초래할 것’이라는 구호는 두 나라가 기회만 있으면 반복하고 있고 국내 언론 등도 그 전파에 앞장서면서 ‘한반도 = 핵전쟁 발생 가능지역’이라는 식으로 전 세계를 학습시키고 있다.이 구호는 한국이 미국 핵무기에 의존하고 있다는 현실을 함축하고 있다는 점에서 미국의 이해관계가 십분 반영된 것으로 해석 가능하다. 즉 미국은 필요하면 한반도에서 핵전쟁을 수행하겠다는 메시지를 전 세계를 향해 전파하고
고승우의 한반도
고승우 언론사회학 박사
2024.02.05 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