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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조선) 국무위원장이 북중 외교관계 수립 70주년이 되는 올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편리한 시기에 공식 방북해달라고 초청했으며 시 주석은 이를 흔쾌히 수락하고 그에 관한 계획을 통보했다고 북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10일 보도했다. 또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국가주석은 한반도 핵문제의 평화적 해결 입장을 계속 견지하는데 대해 합의했다고 한다.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김정은 위원장과 시진핑 주석이 지난 8일 오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회담한 사실을 전하면서 “조중 두 당, 두 나라 최고령도자 동지들께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
민족국제
김동원 기자
2019.01.10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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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각) 김정은 북한(조선) 국무위원장과 2차 정상회담을 위해 북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7일 뉴시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캠프 데이비드 회의 참석차 백악관을 떠나기 전 AFP 등 언론사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제2차 북미 정상회담) 장소를 논의하고 있다”면서 “아마도 머지않은 미래에 (정상회담 일정이)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또 “그들(북)은 만나고 싶어 하고, 우리도 만남을 원한다”며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보게 될 것”이라고 해,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를 낙관하는
민족국제
김동원 기자
2019.01.0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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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첨예화되는 로미대결.’로동신문이 새해 들어 처음 4일자 '정세론 해설' 꼭지로 분석보도한 국제기사 제목이다. 러시아와 미국의 정치군사적 갈등이 지난해에 이어 계속 첨예하단 거다. 우선 미국의 대러시아 제재가 확대 강화되고 있어서다. 얼마 전 미국은 자기네 2016년 대통령선거에 러시아가 개입하고 사이버공격을 가해왔다는 이유로 18명의 러시아인과 4개 기관에 또 제재를 부과했다. 그들 가운데 15명은 러시아 주요 정보기관의 전현직 관리들이라고 한다. 이로써 트럼프 정부 이래 230명의 러시아인과 기관들이 제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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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 기자
2019.01.04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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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얏나무 아래에서 갓끈을 고쳐 매려는 걸까?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31일 서명했다는 ‘아시아 안심법(Asia Reassurance Initiative Act)’ 얘기다. 이 법은 인도태평양 지역을 대상으로 한 미국의 장기 전략과 정책을 포괄적으로 담고 있을 뿐 아니라 특히 트럼프 정부가 대북제재를 해제할 경우 의회 보고를 의무화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고 한다.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서명을 마친 뒤 발표한 성명에서 대북 정책 관련 210조 등 이 법의 일부 조항을 언급하며 “행정부는 이런 조항들을
민족국제
김동원 기자
2019.01.0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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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외신이 주목하는 북 신년사 내용 김정은 북한(조선) 국무위원장의 신년사에 대해 외신들이 다양한 반응을 내놨다. 역대 가장 많은 외신이 신속한 반응을 보인 것 같다. 북 신년사가 국내 관심사를 넘어 이미 국제정치 무대에 실질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는 지구촌 이슈로 됐다는 것이 올해 신년사의 첫 인상이다. 북이 말하는 달라진 전략국가의 국제적 위상을 실감케 하는 신년사이다. 올해 신년사의 장소와 양식이 좀 이색적이다. 현대적 이미지를 주면서도 김일성‧김정일주의를 고수하려는 강한 대외적 의지를 표현하고 있는 듯하다.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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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4.27시대연구원 부원장
2019.01.0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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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가운데 6명은 남북관계가 지난해보다 더 좋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또 국민 10명 가운데 7명 가까이는 9.19남북군사합의가 우리나라 안보에 도움이 된다고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KBS가 1일 공개한 새해 남북관계 전망에 관한 대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새해에 남북관계가 2018년보다 더 좋아질지를 묻자 ‘더 좋아질 것’이란 응답이 60.3%로 집계됐다. ‘비슷할 것’이란 응답은 30.4%, ‘악화할 것’이란 응답은 9.3%에 그쳤다.북한(조선)에 대한 인식은 ‘협력의 대상’이란 응답이 절반 가까이(49.7%)로 가
민족국제
김동원 기자
2019.01.0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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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온 나라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동포형제자매들!동지들과 벗들!우리는 지울수 없는 또 한번의 력사의 깊은 발자취를 남기며 조국과 혁명,민족사에 뜻깊은 사변들이 아로새겨진 2018년을 보내고 희망의 꿈을 안고 새해 2019년을 맞이하였습니다.새해에 즈음하여 나는 격동적인 지난해의 나날들에 우리 당과 숨결과 보폭을 함께 하며 사회주의건설위업에 헌신하여온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에게 충심으로 되는 인사를 드리며 온 나라 가정들에 사랑과 희망,행복이 넘쳐나기를 축원합니다.나는 민족의 화해와 단합,평화번영의 새 력사를 써나가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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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19.01.01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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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재일총련) 고위관계자가 최근 교착상태인 북한(조선)과 미국간 비핵화 협상을 타개하기 위해선 미국이 유엔제재를 제외한 독자적 대북제제를 해제하고 한국, 일본도 같은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28일 미국 관영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했다.북은 그동안 미국에게 상응조치로 대북제재 해제를 주장해왔다. 총련 고위관계자를 통한 간접적 방식이긴 하지만 북이 비핵화 협상의 교착상태 타개를 위한 구체적 조치로 미국 등의 독자제재 해제를 주문하고 있다는 게 확인된 건 처음이다.또 이 총련 고위 관계자는 김정은 북한(조선
민족국제
김동원 기자
2018.12.2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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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성사, 환영을 위해 민-관이 힘을 합친 조직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부산에서 출범했다. 12월 27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시청 대강당에서는 오거돈 부산광역시장과 박인영 부산시의회의 의장, 송기인 신부, 문정수 전 부산시장 등이 명예준비위원장으로 참여하고, 이정이 6.15남측위부산본부 상임대표, 이민재 민화협부울경본부 대표 등이 공동준비위원장으로 함께 한 발족식이 400여 명의 시민참여 속에 성대하게 열렸다. 전국에서 광역단체장이 남북정상회담의 성사와 환영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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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송남 현장기자
2018.12.28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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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조선)이 올해 미사일 발사나 핵시험을 하지 않은 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장한 (미국의 외교적)승리가 아니라 북이 외부에서 감지하기 어려운 다른 프로그램을 빠른 속도로 진행하고 있는 거라고 미국의 NBC 뉴스가 27일(현지시각) 보도했다.뉴시스에 따르면, NBC 뉴스는 이날 란 제목의 분석기사에서 “김정은 북한(조선) 국무위원장은 그의 정책을 바꾸지 않았으며 연구·개발에서 대량생산 체제로 넘어갔다”고 한 영국 런던에 있는 싱크탱크 ‘로열 유나이티드 서비스 인스티튜트’의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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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 기자
2018.12.2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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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여성 주한미대사를 지낸 캐슬린 스티븐스 한미경제연구소(KEI) 소장이 최근 “현실적으로 대북 제재는 생각만큼 북한(조선) 지도부에 직격탄이 되기 어렵다”고 제재 효과에 회의론을 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08년 9월부터 3년여 동안 주한미대사를 맡았던 그는 지난 13일(현지시각) 공개된 미국의소리(VOA)와 인터뷰에서 미국 재무부가 북 인권상황과 관련해 추가 제재를 가한 의미를 질문 받곤 “사실 북한(조선)이 제재를 견디지 못해 대화 테이블로 나왔다는 주장이 과연 맞는 분석인지 잘 모르겠다”면서 이렇게 답했다. 스티븐스 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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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 기자
2018.12.1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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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살 정도의 인생을 산다고 해도 지금과 같은 순간은 다시는 없을 것 같아요. 역사적인 순간에 뭐라도 하고 싶어요.”서울 종로구 이화동에 있는 엽서가게 ‘이화상점’. ‘서울 남북정상회담 환영’ 환영엽서 1호 배부처가 됐다. ‘남북정상회담 이제 서울이다! 서울시민 환영단(환영단)’은 서울의 마을공동체 공간을 비롯해 카페, 공방, 헌책방, 그리고 시민사회단체 사무실 등 곳곳에 서울 정상회담 환영엽서를 비치하고 오가는 시민들에게 환영엽서를 받고 있다. 환영단에 따르면 이예슬 이화상점 대표는 “몇 장의 환영엽서를 가게 안에 전시해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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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정 기자
2018.12.1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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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잭슨 목사와 노엄 촘스키 교수 등 미국의 저명인사들과 152개 해외동포 및 미국 시민사회단체들이 6일(현지시각) 북한(조선)의 합의 이행조치에 상응해 “미국도 6.12싱가포르 합의 이행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이들은 이날 발표한 ‘2차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북미관계 개선과 평화협정 체결을 촉구하는 해외동포 및 외국인 벗들의 성명’에서 “남과 북의 정상이 합의한 ‘4.27 판문점공동선언’, ‘9월 평양공동선언’, 북과 미국의 정상이 합의한 ‘6.12 싱가포르 북미공동성명’을 적극 지지”하며 “남과 북, 북과 미국의 정상간 합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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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 기자
2018.12.0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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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이 지난 1일(현지시각) 대미 위협이 가장 긴박한 나라로 북한(조선)을 꼽았다.매티스 장관은 이날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 주 시미밸리의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재단’에서 개최된 연례 국가안보 토론회 연설에서 ‘중국, 러시아, 북한(조선) 중 어느 국가가 미국에 가장 큰 위협이 되느냐’는 질문에 “긴급성 측면에서 북한(조선)이 중국, 러시아보다 미국에 위협이 된다”고 밝혔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3일 보도했다. 그는 “그래서 유엔이 만장일치로 안전보장이사회 대북 제재 결의들을 채택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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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 기자
2018.12.0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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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시민들의 일상을 고스란히 담은 사진 108점. 국내 최초로 북한(조선) 언론사의 사진이 공개 전시된, 분단이래 처음 열린 남·북·해외(민플러스·조선륙일오편집사·조선신보사) 공동사진전 ‘평양이 온다’가 3일 천도교 중앙대교당(수운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오전 개막식장엔 공동사진전 추진위원들을 비롯해 진보민중단체, 서울시민들이 찾아와 사진전을 축하했다. “나는 언제쯤 (북쪽으로)넘어갈 수 있겠나요?” “그럼 지금 넘어가 볼까요?” “우린 결코 되돌아가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 민족은 함께 살아야 합니다.” 올 한해 세 차례 정상
민족국제
조혜정 기자
2018.12.0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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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은 올해 남북정상회담의 정례화를 완성하는 화룡점정에 해당하며, 남측으로서는 남북연합단계에 진입하는 구체적 성과로, 북측으로서는 연방연합제로 가는 첫 관문을 통과하는 의미를 갖는다.”지난 9월 평양 남북정상회담에서 합의, 문재인 정부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김정은 북한(조선) 국무위원장의 서울 방문이 갖는 의의가 무언지 북한(조선) 전문가인 정창현 현대사연구소 소장이 내린 정의다.지난 30일 남북역사문화교류협회(역문협. 이사장 이만열)가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별관에서 열린 ‘4차 서울 남북정상회담과 남북관계의
민족국제
김동원 기자
2018.12.0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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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독일의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에 견주며 베네수엘라의 경제위기가 미국으로부터 촉발됐다고 주장했다.마두로 대통령은 이날 “히틀러가 유대인을 박해하듯 트럼프 대통령이 베네수엘라 국민을 박해한다”면서 “미국과의 ‘경제전쟁’으로 인한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 최저임금을 150% 인상하겠다”고 밝혔다고 AP 보도를 인용, 뉴시스가 전했다. 이날 마두로 대통령은 지난 8월 발표한 경제 회복 계획안을 수정하면서 이같이 입장을 발표한 것. 당시 마두로 대통령은 경제위
민족국제
김동원 기자
2018.11.3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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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핵물리학자인 지그프리드 헤커 박사가 최근 “북한(조선)의 완전한 핵 신고를 먼저 고집하는 것은 중대한 실수”라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북한(조선)과 미국이 관계 정상화와 비핵화 조치를 주고받으며 신뢰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는 얘기다.30일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지그프리드 헤커 스탠퍼드대 박사는 최근 미국의 북한(조선) 전문사이트 ‘38노스’ 기고에서 “완전한 핵 신고 요구는 북한(조선) 비핵화를 위해 필요한 신뢰를 구축하기보단 더 많은 의심만을 낳을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그러면서 “핵 신고서 제출과 검증 합의를
민족국제
김동원 기자
2018.11.3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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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이 함께 쓰는 대서사시가 시작되었습니다. 2018년 한 해, 분단이후 ‘최초’라는 일들이 입에 다 담을 수 없을 만큼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남과 북 두 정상이 평양에서 약속한 것처럼 올 겨울, 서울에서 만날 것을 기대합니다.” 서울지역 146개 단체가 한 목소리로 서울 정상회담 환영 준비에 나섰다. ‘서울 남북정상회담 환영! 서울시민 환영위원회(서울환영위)’가 29일 오전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발족을 선포했다. 서울환영위에 가입한 각계 단체 대표와 회원들이 크고 작은 단일기를 들고 회견장을 메웠다. 김삼렬 서
민족국제
조혜정 기자
2018.11.2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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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관영방송 미국의소리(VOA)가 28일(현지시각)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주말 예정된 정상회담 결과에 따라 불발된 북미 고위급회담 개최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문 대통령은 오는 30일~12월1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기간에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VOA는 이날자 이란 제목의 ‘뉴스해설’ 꼭지에서 “오는 주말 열리는 트럼프 대통령과 문재인 한국 대통령의 정상
민족국제
김동원 기자
2018.11.29 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