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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잔칫집에 찬물 끼얹지 말고 이 땅을 떠나라!” 전쟁반대평화실현국민행동이 6일 오전 광화문 미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미국이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평화와 화해의 한마당을 만들려는 세계인의 축전 자리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고 규탄의 목소리를 높였다. 전략폭격기와 핵추진항공모함을 한반도 인근에 배치하고, 연일 북을 겨냥한 ‘최대의 압박’에 핏대를 세우는 것도 모자라 북의 핵과 미사일 시설에 선제공격을 가하는 이른바 ‘코피작전’을 검토하는 등 미국이 평창올림픽으로 모처럼 열린 남북관계 개선 분위기에 커다란 장애를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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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석 기자
2018.02.0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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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선이 주는 부드러움과 비정형이 주는 다양성이 조화를 이루고, 하얀색으로 깨끗함마저 간직하고 있는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사방의 모습이 다르고 틀을 깬 자태에서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갖게 하며, 왠지 창의적인 공간일 거라는 상상을 하게 된다.마치 동굴의 향연인 듯, 자연 속에 머무는 듯 편안함 마저 들게 하는 건물 앞에서 우리의 모습을 비추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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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현장기자
2018.02.0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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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최초로 ‘여성건강기본조례’가 제정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1일 연제구의회 노정현의원(민중당)은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여성건강법 및 여성건강기본조례의 제정’을 촉구했다.노 의원은 “의회구조상 조례안의 현실적 발의자는 제가 되겠지만 조례를 직접 만들어야 할 사람은 바로 여성들”이라며 “주민발안의 형식으로 여성들에게 묻고 배우고 부족한 부분을 채우며 함께 만들겠다”는 뜻을 전했다.노 의원은 검찰 내 성범죄사건 폭로를 언급하며 “차별을 시정하고 다양한 성인지 정책사례가 만들어져야 된다. 우리나라에서 여성건강은 임신,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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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애 현장기자
2018.02.01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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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평화올림픽을 앞두고 지난 1월30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평화와 통일을 여는 2018년 서울지역 신년행사 “자, 이제 손을 잡자”가 열렸다.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여는 300대표서울평화회의 의장이자 독립유공자유족회 김삼열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는 서울지역의 25개 구의 풀뿌리 단체들을 비롯해 정당, 노동조합, 시민사회 등 67개의 각계각층이 모여 신년행사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 행사의 주관단위인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상임대표인 예수살기 상임대표인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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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명숙 현장기자
2018.02.01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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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시 통일대교 가로변에 평창올림픽 북녘 선수단과 예술단, 대표단을 환영하는 현수막 70여개을 걸었다. 6.15남측위원회 경기본부가 발기해 경기지역 시민사회단체,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 소속단체 등이 자발적으로 자기 단체명을 걸고 보내온 환영 현수막이다. 이날 부착은 6.15경기본부, 경기평화교육센터, 6.15수원본부, 민중당 파주시위원회, 고양시민회, 민통선내 해마루촌 마을주민 등이 함께했다. 민통선을 통과한 북녘 선수단의 예상 이동로를 중심으로 최대한 잘 보이게 걸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가로등과 가로등 사이가 너무 멀어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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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기 고양시민회 정책국장
2018.02.0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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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이 지난 31일 최저임금 제도 개선을 위한 입장을 발표한 데 이어, 같은 날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최저임금 인상 무력화 꼼수 피해 노동자 고발대회’를 열었다. 24일 마트노동자 증언대회에 이어 두 번째 마련한 고발 행사다. 고발대회를 주관한 김종훈 민중당 상임대표는 인사말에서 “오늘 토론이 최저임금 무력화 문제의 심각성을 사회 의제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고발대회에선 공공부문, 대기업,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최저임금 노동자의 피해 사례와 가맹점주의 입장, 노동 전문가의 진단 등 최저임금 인상 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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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은 현장기자
2018.02.0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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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수 사장 퇴진을 요구해 온 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가 2월1일 파업에 돌입한다.언론노조 YTN지부(지부장 박진수. 이하 YTN노조)는 31일 발표한 ‘총파업 투쟁 세부지침’에서 “YTN노조는 최남수 사장 사퇴를 위해 2월1일자로 총파업 투쟁에 들어가며 관련 세부지침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YTN노조는 이어 “이번 총파업 투쟁에는 모든 조합원이 참여하는 것을 원칙”으로 “파업 돌입 이후 모든 조합원은 휴일근무 및 출장 등 어떠한 근무에도 응하지 않는다”고 알렸다. 파업엔 보직간부 노조원은 물론, 해외특파원과 지국 노조원도 참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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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 기자
2018.01.3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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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년 보건복지부는 우리나라의 교사 대 아동 비율 자체가 ‘아동학대’임을 인정해 ‘초과보육 인정지침’을 폐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지침은 지금도 유지되고 있으며, 복지부는 얼마 전 초과보육을 사실상 인정하는 ‘탄력편성기준안’을 마련해 각 지자체에 내려보내 반발을 사고 있다.초과보육이란 보육교사 1인당 규정된 아동 수보다 1~2명을 더 보육하는 것을 허용한 제도다. 현 영유아보육법 시행규칙상 보육교사 1인당 아동 수는 ▲만0세 3명 ▲만1세 5명 ▲만2세 7명 ▲만3세 15명 ▲만4세 이상 20명이다. 공공운수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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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아 현장기자
2018.01.3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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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7530원이 시행된 지 한 달을 채운 31일, 민중당은 최저임금 제도 개선을 촉구하며 “재벌 지원은 줄이고 최저임금은 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중당 김종훈 김창한 상임대표 등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저임금 취지를 가장 잘 이해하고 600만 최저임금 노동자를 대변해야 할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이 최저임금 제도 개악에 나서고 있다”고 비판하곤 “최저임금위는 개악을 멈추고 노동자의 삶이 나아지는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강규혁 노동자민중당 대표는 최저임금 7530원 시행 이후 대형마트의 모습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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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은 현장기자
2018.01.3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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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는 여자가 이긴다’는 에멀린 팽크허스트의 말은 옳았다. 학원의 신자유주의 시장화에 반대하며 시작된 이화여대생들의 투쟁은 정유라 부정입학 문제를 계기로 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의 촉매제 역할을 하며 광장의 촛불을 횃불로 만들었다. 박근혜 국정농단의 축소판과 같았던 이화여대의 오래된 적폐를 청산한 것은 부정과 불의를 용납하지 않은 이대생들의 끈질긴 투쟁이었다. 이대생들은 우리사회에 만연한 부정과 비리, 부조리와 모순을 깨뜨리며 사회 전체에 강력한 메시지를 던졌다. 이 투쟁은 학내 자치기구인 총학생회가 주도한 것이 아니라 아래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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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현숙 경남여성연대 상임대표
2018.01.3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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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곳곳에 휘날리는 단일기!남북은 하나로! 지구촌은 평화로!지구촌 온누리에 희망코리아를 선포합니다!” 평화통일운동단체인 ‘통일의길’이 다음달 7일부터 평창 선수촌과 경기장 일대에 단일기(한반도기) 거리를 조성한다. 평창 곳곳에 단일기를 달아 평창 겨울올림픽이 민족 화해와 협력의 올림픽으로, 세계 평화의 큰 잔치가 되길 바라는 국민적 염원을 표현한다는 것. 특히 차량으로 이동할 북측 참가단이 잘 보이는 곳에 단일기 거리를 조성해 남측 동포들이 북측 선수들에게 전하는 응원 메시지와 동포애를 단일기에 담겠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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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주 현장기자
2018.01.3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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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생겨레하나 회원들이 지난 27일 부산 서면 쥬디스태화 앞에서 ‘대학생 200명이 함께 만드는 평화올림픽 퍼포먼스’ 참가자 모집활동과 행진 상징의식을 했다. 부산대학생겨레하나는 우리 역사를 지키고 평화와 통일을 위해 활동하는 부산 대학생 역사동아리다. 그간 일본군 ‘위안부’문제 해결을 위해 캠페인, 서명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으며, 2016년 말 부산 일본 영사관 앞에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하는데 힘을 보탰다. 부산대학생겨레하나는 이날 홍보활동에서 “평창 겨울올림픽이 남북의 화해와 평화를 위한 평화올림픽이 되도록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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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강현 현장기자
2018.01.2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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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에 만연한 체불임금 등 적폐기업들의 몰지각한 행태가 여전하다. 최강한파속에 건설노조 조합원들은 대성물류건설을 상대로 “임금체불은 살인이다!"라고 외치며 거리투쟁을 하고 있다.건설노조 수도권서부건설기계지부에 따르면, 대성건설산업 본사는 마땅히 지급해야할 체불임금 2천여만원을 직불동의서가 없다는 이유로 9개월째 지급하지 않고 있다. 게다가 회사는 건설노조 투쟁을 약화시키려고 김앤장을 내세워 본사건물 집회를 금지하는 가처분 신청 등 소송전을 불사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 원하청 도급구조의 희생자는 언제나 말단 노동자건설노조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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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기자
2018.01.2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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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민족국제팀 강호석 기자가 26일 울산지방법원에 출석해 재판을 받았다.법정에서 강 기자는 “똑같은 행위가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때는 정부의 지원을 받았고, 이명박근혜 시절엔 범죄행위가 되는 현실, 바로 이것이 국가보안법이 존재해선 안되는 이유이며, 대한민국 검찰이 권력의 꼭두각시라는 사실을 자백한 것입니다"며 국가보안법상 찬양·고무 혐의를 모두 인정하지 않았다.또한 평양시민 김련희씨와 ‘북 해외식당 여종업원 기획탈북’ 사건, 성주 사드 배치 취재 등 언론활동까지 문제삼은 것은 ‘노골적인 언론탄압’이라고 항변했다. 강 기자의 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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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욱 기자
2018.01.26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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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아래 하늘 아래 우리가 머무는 대한민국.지난 시간 질곡의 현대사를고스란히 담고 있는 곳. 1894, 1960, 1987, 2017.프랑스대혁명을 부러워했던우리가 드디어 이루어낸 촛불혁명. 또 다른 혁명이 필요 없도록 혁명을 완수하기 위한 내면적 혁명을 이뤄내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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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현장기자
2018.01.2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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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김종훈 상임대표와 최저임금119운동본부는 25일 신세계·이마트의 주35시간제 현장노동실태 파악을 위해 이마트 검단점을 찾아 노동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최저임금119’에 접수된 이마트의 부당노동행위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 후속조치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간담회에선 이마트 노조원들에 대한 부당발령과 노조설립 이후 관리자들의 적대적인 행태가 도마 위에 올랐다. 김종훈 상임대표는 “정권이 바뀌고 노동존중 사회를 만들자는 분위기인데 노조를 탄압해서는 안 된다. 노사가 힘을 합치고 이해를 구하면 얼마든지 좋은 방향으로 해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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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은 현장기자
2018.01.25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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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가운데 6명 이상은 평창 겨울올림픽을 두고 평양올림픽이라고 색깔론 공세를 펴는 수구보수세력의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은 물론, 최근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쪽 인사들까지 가세해 평양올림픽을 운운하며 반북 이념공세를 펴지만 국민 다수의 공감을 얻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보수성향의 인터넷매체인 데일리안이 24일 공개한 알앤써치 정례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평창올림픽=평양올림픽’이란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62.5%(전혀 동의하지 않음 45.1% + 동의하지 않는 편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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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 기자
2018.01.24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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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평화올림픽에 빨간색을 칠하고, 악의적인 왜곡보도로 성공 개최를 방해하는 자유한국당과 보수언론에 시민들의 분노가 극에 달했다. 24일 6.15남측위원회 서울본부 등은 “평창올림픽을 평양올림픽으로 둔갑시켰다. 올림픽이 북한(조선) 체제선전장으로 되고있다”는 근거없는 비난으로 온 국민의 성공 개최 열망에 찬물을 끼얹은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 사무실 앞에서 “평창올림픽 훼방하는 나경원 의원은 평창올림픽 조직위원 자격 없다”며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 올려진 ‘나경원 의원 평창올림픽 위원직을 파면시켜주세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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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석 기자
2018.01.2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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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금순 조선신보 평양지국 특파원
2018.01.2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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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일제강제동원령에 의해 ‘군함도’로 끌려가 강제노역을 했던 최장섭 할아버지가 22일 오전 부상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92세. ‘강제징용’ 고통스런 삶 증언한 최장섭 할아버지 16세 한창 나이. 소년 최장섭은 1943년 2월21일 군함도로 강제징용돼 일했다. 일본이 이처럼 어린 소년까지 강제로 끌고 가 노역을 시킨 이유는 ‘몸집이 작을수록 좁은 갱도에 들어가 일하기 좋다는 이유’에서였다. 군함도 지하 갱도에 들어가 석탄을 캐는 고된 노동 뒤에 먹은 식사는 콩기름을 짜고 남은 찌꺼기(콩깻묵)가 전부였다. 그래서 최 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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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현장기자
2018.01.23 1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