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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전단을 살포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가 출석 요구를 3차례나 불응한 가운데, 미국 의회가 대북사업 지원 새 예산안을 공개했다.미국 하원 세출위원회가 지난달 30일 발표한 2022회계연도 국방 예산은 7천59억3천900만 달러, 국무 예산은 622억4천만 달러다. 세출위는 이 예산안 가운데 북한(조선) 관련 예산은 대북 방송과 북한 내 인권 증진 활동을 위해서만 지출하도록 한정했다. 예년 기준으로 보면 약 7천8백만 달러로 한화 800억 원이 넘는 규모다.이렇게 책정된 대북사업 예산은 미국 민주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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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석 기자
2021.07.01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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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5일 저녁 8시(미 동부시각) 화상(Zoom)으로 6.15 해외측위(위원장: 손형근) 주최, 미국위(대표위원장: 신필영) 주관의 ‘6.15 선언 21 주년 화상(Zoom) 기념식 및 시몬천 박사 초청강연회’가 개최되었다.1부 기념식에 이어 2부 초청강연회 ‘바이든 정권의 한(조선)반도 정책의 자주적 관점의 분석과 전망’이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시몬천 박사는, 브루스 커밍스, 노암 촘스키 등 미국 내 한반도 문제 전문가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파악한 바이든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이들의 견해를 소개하였다.시몬천 박사는 강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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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해외측위원회
2021.06.2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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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줄타기 외교’를 중단하고 미국 편에 서라는 무례한 주문을 해 논란이 예상된다.지난 13일 G7정상회의에서 대만, 남중국해 등 중국을 자극하는 내용이 공동성명에 담기자 청와대는 “초청국은 공동성명에 서명하지 않았다”며 선을 그었다. 그런데 미국은 문재인 대통령의 이런 국익을 위한 외교 행보를 ‘줄타기 외교’니, ‘전략적 모호성’이니 하며 미국의소리(VOA)를 통해 비난하더니 급기야 대놓고 ‘미국 편에 서라’고 강박한다.미국이 주권국가를 겁박하는 등 ‘조폭 외교’를 서슴지 않는 이유는 믿었던 G7의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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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석 기자
2021.06.1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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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상태에서 주차 관리원을 폭행한 20대 주한미군 군무원이 사건 발생 3일이 지나도록 입건조차 되지 않았다.지난 12일 공영주차장에 근무하다 폭행당한 마포구시설관리공단 직원 A씨는 현재 인근 정형외과 병원에 입원 중이다.사건 당일 술에 취한 미군 군무원 B씨는 자신의 차를 찾아내라고 소리치며 주차 관리원 A씨에 달려들어 땅바닥에 내동댕이친 후 얼굴과 어깨를 가격했다.다행히 이를 지켜보던 시민들의 도움으로 영상 증거를 남길 수 있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B씨를 현장에서 체포했으나 주한미군 군무원인 B씨의 신병은 미군 헌병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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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석 기자
2021.06.15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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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Information Clearing House에 실린 글렌 그린왈드의 기사를 번역한 것입니다.2001년 저명한 미국 정치인과 언론인에게 전달된 우편에서 탄저균이 검출돼 5명 사망하고, 17명이 감염되는 사건이 발생했다.FBI는 처음 이라크 사담 후세인을 범인으로 지목했다가 전직 정부 과학자 스티븐 해필에게 혐의를 돌렸다. 그러나 이들 모두 누명을 벗자 이번에는 미 육군의 감염병 연구실에서 오랫동안 생화학무기를 연구하던 미생물 학자 브루스 아이빈스를 범인으로 지목했다. 아이빈스는 수사 도중 자살했다.미국 언론인이자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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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21.06.11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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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주재 북한(조선)대사관을 습격한 테러범 크리스토퍼 안 씨의 신병이 스페인으로 인도되는 절차가 계속 늦춰지고 있다.안 씨는 지난 2019년 2월 스페인 주재 북한대사관을 습격한 반북단체 ‘자유조선’의 일원으로, 현재 스페인 당국의 요청에 따라 미국 캘리포니아 중부 연방법원에서 신병인도 재판을 받고 있다.안 씨 측 변호인은 안 씨가 스페인으로 신병이 인도될 경우 북한(조선)에 의해 살해될 위험에 처하게 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북한(조선)이 아닌 스페인으로 인도한다는 점에서 주장의 설득력은 약하다.사건 당시 안 씨는 대사관 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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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석 기자
2021.06.04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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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4.27시대연구원 연구위원이 국가보안법 상 회합·통신 등 위반 혐의로 14일 오전 강서구 자택에서 체포되었다.이날 30여 명의 국정원 직원과 보안수사대가 이정훈 위원의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서울중앙지방법원(판사 문성관)이 11일 발부한 체포영장에 따라 서울 종로경찰서 유치장으로 이 위원을 압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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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석 기자
2021.05.14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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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마침내 적극적인 행동가, 때로는 자기 이익의 무자비한 방어자 - 다른 말로 “정상”국가가 되고 있다. 미국은 이제 일본을 그렇게 취급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는 이반 상키 연구위원의 글을 번역하여 소개합니다. 이 글은 중국과 대결하는 가운데 일본의 군국주의를 일면 부추기면서 일면 통제하려는 모순된 미국의 입장이 잘 드러나 있습니다.저자소개: 이반 상키 Evan Sankey. 국가 이익 센터의 아시아 연구소 (Asia Studies at the Center for the National Interest)의 연구위원이다.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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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웅길 국민티비 (전)이사, 주권자전국회의 기획위원
2021.05.12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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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러시아 국영 언론 [스푸트니크] 기사 전문 번역글입니다. 원제목 : 「CIA 영향 하에 있는 시민단체가 후원금을 기부한 남한 언론, ‘김정은이 의료실수를 이유로 고위관료를 처형했다’고 보도하다」, 출처 : 『스푸트니크 뉴스』, 2021.04.29.필자 : 모르간 아르튜카이나번역 : 안광획 427시대연구원 편집기획위원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특이한 처형 방식과 관련된 황당한 뉴스 기사가 언론에 대서특필 되었으며, (북조선의) 공식 보도가 없을 때마다 고위층의 숙청 소문이 돕니다. 하지만, 사라졌다고 추측한 인물은 종종 ‘무사일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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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광획 427시대연구원 편집기획위원
2021.05.10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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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목 : 흥청망청 돈을 찍어내 유로화, 파운드화, 엔화, 위안화 대비 달러가치가 몇 주간 최저치로 하락하다출처 : 스퓨트니크 / 2021년 4월 22일필자 : 일리야 추가노프(Ilya Tsukanov)번역 : 정은호(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에너지 거버넌스 구축에 몰입한 에너지 전문가)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지난 한 해 동안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의 영향에 맞서고자 이른바 "양적 완화"의 과정으로 수조 달러를 경제에 투입했다. 최근 추정에 따르면 미국 경제의 현금 화폐 공급량은 2020년과 2021년 사이에 15.4조 달러에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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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호 에너지 기후위기 전문가
2021.05.0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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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이 기사는 『CovertAction』지 기사를 『TheGRAYZONE』(그래이존)이 재수록한 것을 번역한 것입니다.번역 : 안광획 427시대연구원 편집기획위원1만 8천 명 이상의 펜타곤 계약자(=용병)과 2,500명의 정규군이 아프가니스탄에 주둔하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은 이 소규모(2,500명)의 정규군을 철수시키는 대신, 미 특전사, 용병들, 정보요원들은 잔류시킬 예정으로, 전쟁을 민영화하고 축소할 뿐 종전은 하지 않습니다. (이 기사는 『CovertAction』지에 수록된 것을 교정하여 재수록 하였습니다.)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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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광획 427시대연구원 편집기획위원
2021.05.08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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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콘소시엄뉴스consortiumnews.com에 게재된 크리스 헤지스의 기사 전문을 번역한 것입니다.쇠퇴몰락단계에 접어든 미 제국의 행태에 대한 날카로운 고찰이 담겨 있습니다.번역 : 노경배 진보당 대학생 당원미국의 지도력은 역사적으로 여타 제국들이 슬픈 최후를 맞게된 궤적을 따라 일련의 연속적인 군사적 실패로 휘청거리고 있다.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국의 패배는 미 제국의 죽음을 예고하는 일련의 치명적인 군사 실패 중 하나이다. 제1차 걸프전을 제외하고 미국은 대체로 지능적으로 이라크 전역을 점령하지 않은 채 개방된 사막에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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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배 진보당 대학생 당원
2021.05.06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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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지원을 위한 중국-이란 공동성명 발표 기사입니다.번역 : 노경배 진보당 대학생 당원기사출처 : 텔레수르teleSUR (베네주엘라 국영방송)최근 중국과 이란이 체결한 25개년 전략협정은 여러 부문에서 포괄적인 양자 협력 로드맵을 제시하면서 미국과 이스라엘 측에 심각한 우려를 고조시키고 있다. 중국과 이란이슬람공화국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주권, 영토 완정 및 독립을 수호하기 위한 노력에 있어 시리아를 공동으로 지원하며, 테러를 근절하고 아랍공화국이 직면한 인도주의적 위기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요소로 모든 외국의 점령을 종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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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배 진보당 대학생 당원
2021.05.05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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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동포들은 지난 1월 4일 워싱턴 DC 연방의회 앞에서 ‘대북전단 살포 금지법’ 지지 촉구를 위해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리고 직후 연방 상원의원 100명, 하원의원 435명 도합 535명 전원의 연방의원들에게 이메일과 우편을 통해 공개서한을 보냈다. 지난 4월 15일 연방하원 톰 랜토스 인권위원회의 ‘대북전단 금지법’ 청문회가 열렸다. 청문회를 지켜본 재미동포들은 심각한 우려를 갖게 되었고, 청문회의 내용이 정확히 잘 전달될 수 있는지에 대한 의구심과 청문회 증언으로 왜곡된 인식을 우려하여, 공동성명서를 발표하였다. 아래 공동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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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기자
2021.04.18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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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국방장관의 방한 목적이 미국의 지휘아래 일본을 행동대장으로 한국은 그 꼬붕(子分, こぶん)으로 만들어 대중국 포위압박전략을 관철하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민중공동행동은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과의 억지화해와 한일 군사동맹, 그리고 미국의 대중국 포위압박에 한국이 동참하라”고 강요하는 미국을 규탄했다.이날 박석운 공동대표는 “한미일 군사동맹이 아니라 미일한 수직 군사동맹이다”면서 미국이 한국과 일본을 억지로 화해시키려 한다고 규탄했다. 이어 “미국의 대중국 포위압박 전략 수행을 위한 동맹체계에 한국을 억지로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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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석 기자
2021.03.17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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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남측위와 각계 시민사회는 6일 전쟁기념관 앞에서 청와대까지 “평화의 1만보 걷기”를 진행했다. 이어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 주한미군주둔비 폐지! 작전통제권 환수!’ 등 최근 한미 현안에 대한 문재인 정부의 결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이창복 6.15남측위 상임대표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전국 1,367개 단체의 중단 촉구에도 불구하고 오는 8일 연합군사훈련 강행 발표를 규탄하면서 문재인 정부의 과감한 결단을 촉구했다.김은형 민주노총 통일위원장은 “도대체 우리가 왜 미국이 하자는 대로, 미국 좋은 일만 해야 하냐”며 “코로나
민족국제
강호석 기자
2021.03.06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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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칼 미국 국방부 차관 지명자가 작전통제권 전환과 관련해 “우리는 지름길로 갈 수 없다”며 ‘조건에 기초한’ 전환을 강조했다. 오는 8일 시작되는 한·미 연합군사훈련을 앞두고 한국의 작전통제권 이양 요구에 호응하지 않겠다는 미국 정부 입장을 대변한 것으로 해석된다.한편 문재인 정부는 임기 내 작전통제권 환수를 목표로 코로나19 전파위험을 감수하고라도 한·미 연합군사훈련을 강행해 미국의 까다로운 이양 조건을 모두 갖춘다는 계산이다.그렇다면 과연 작전통제권을 환수할 방법이 군사훈련을 통한 조건 충족밖에 없을까?송기호 변호사는 작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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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석 기자
2021.03.05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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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의 들어가는 말내가 어제 페이스북에 올리려던 속보에 대해 페이스북이 차단하지 않을까 걱정되어 하루를 지나는 동안 한국주류언론의 보도가 너무 편향되고 있어 밤잠을 설친다. 어제 취재를 마치고 기사도 썼지만 한국주류언론이 서방주류언론과 유엔 소식을 전달하는 속도보다 늦어져 버려 부랴부랴 포스팅한다. 잘릴지도 모르지만 말이다. 지난 번 3차례의 포스팅에 대한 요점을 정리하고 이어 서방진영의 시각과 자주적 시각의 중간에서 내가 취재한 뉴스 모두를 게시한다. 폭력시위나 폭력적 진압의 관점이 아니라 외세와 자주의 관점에서 정리한다. 유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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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상 건국대 명예교수
2021.03.04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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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초 군사훈련 강행 입장을 굽히지 않던 한미 군 당국이 지금까지 연합훈련(상반기 지휘소훈련)의 날짜조차 확정하지 못했다.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2일 브리핑에서 “훈련 날짜, 훈련내용 등에 대해서는 최종 확정되지 않았다”며, “한미는 코로나19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행방안을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날 조 커비 미 국방부 대변인도 “포괄적 언급 외에 한반도 훈련의 구체적인 내용을 얘기할 수 없다”라며 훈련 실시 여부와 관련해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지난달 23일 미 국방부가 “가능한 최대 수준으로 유지될 수 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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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석 기자
2021.03.02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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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 훈련, 기만이다. 전작권 이양, 핑계다. 북침 전쟁연습 중단하라”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을 촉구하는 각계 대표들이 25일 기독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000개 단체 명의로 된 성명을 발표했다.이날 기자회견에서 이창복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상임대표의장은 “2018년 평화의 바람이 불어온 지 한 해도 지나지 않아 한미군사훈련을 강행함으로써 남북 간 신뢰가 파탄 났다”면서, 이번만은 훈련 중단을 촉구하는 시민사회의 주장에 정부 당국이 귀를 기울이라고 당부했다.이홍정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는 최첨단 무기를 동원해 선제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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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석 기자
2021.02.25 1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