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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조선로동당 총비서가 16일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 준공식에 참석해 준공 테이프를 끊고 새 살림집을 받은 근로자들을 축복했다고 로동신문이 보도했다.리일환 조선로동당 정치국 위원은 준공사에서 “림흥거리는 우리 인민에게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것만을 안겨주려는 원수님의 열화의 진정이 안아올린 위민헌신의 응결체”라며 “김정은 동지께서 울려주신 착공의 발파소리가 완공의 축포성으로 이어졌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모두다 김정은 동지의 영도따라 가장 아름다운 사회주의 낙원으로 전변될 우리 수도, 우리 국가의 휘황한 내일을 위하
로동신문브리핑
편집국
2024.04.1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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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조선로동당 총비서가 13일 ‘조중친선의 해’를 기념해 방문 중인 중국공산당 상무위원이며 중국인민대표자회의 위원장인 조락제 단장을 접견했다고 로동신문이 보도했다.조락제 단장은 김정은 총비서에게 시진핑 주석의 인사를 전한 후 기념사진을 찍었다. 조중 외교관계 설정 75돐이 되는 올해를 ‘조중친선의 해’로 선포한 바 있다.김정은 총비서는 “이번 대표단의 평양방문은 조중친선의 불패성을 과시하고 전통적인 두 나라 친선 협조 관계를 시대의 요구에 맞게 가일층 강화발전시켜나가는 데서 매우 중대한 의의를 가진다”라면서 “중국의 고위대표단과
로동신문브리핑
편집국
2024.04.1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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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조선로동당 총비서가 5일 완공을 앞둔 평양 화성지구 2단계 1만 세대 살림집 건설장을 현지지도했다고 로동신문이 보도했다.김정은 총비서는 “수도의 살림집 건설은 최중대 과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숙원사업이고 당과 정부가 인민들과 한 약속”이라며 “화성지구 1단계 살림집들과 양상이 구별되게 반복성을 피하면서 우리 식의 고유한 멋과 특색을 살리며 무게 있게 잘되었다”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살림집 건설은 인민들의 아름다운 행복의 터전을 마련해주는 제일가는 중대사인 것만큼 먼 후날에도 손색이 없게 최상의 수준으로 완공하겠다는 목표를
로동신문브리핑
편집국
2024.04.06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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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조선로동당 총비서가 2일 새형의 극초음속 중장거리미사일 ‘화성포-16나’형의 시험발사를 현지에서 지도했다고 로동신문이 보도했다.이날 시험발사는 설계의 기술적 특성들을 확증하며 무기체계의 믿음성을 검증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화성포-16나’형의 첫 시험발사는 안전을 고려하여 사거리를 1,000㎞ 한도 내로 국한했다. 2계단 발동기의 시동 지연과 능동구간에서의 급격한 궤도변경비행 방식으로 속도와 고도를 강제제한했다.‘화성포-16나’형을 돌아본 김정은 총비서가 지휘감시소에 올라 발사 계획을 보고 받은 후 발사를 명령했다. 미사일총
로동신문브리핑
편집국
2024.04.0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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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조선로동당 총비서가 중앙간부학교 건설장을 현지지도했다고 로동신문이 31일 보도했다.김정은 총비서는 “중앙간부학교를 잘 꾸리고 당일군들을 훌륭히 키우는것은 조선로동당의 교대자들을 육성하는 당의 전망적 발전문제, 나아가 혁명의 계승과 직결되어 있는 중차대한 문제”라며 “중앙간부학교를 대학 위의 대학”이라고 언급했다.중앙간부학교는 건축 면적 13만3천여㎡에 달하며 지난해 4월 착공해 1년만에 완공단계에 이르렀다.김정은 총비서는 “흠잡을 데 없는 김일성-김정일주의학원, 주체사상학원이 일떠섰다”라며 “당간부양성기지로서의 성격에 어울리
로동신문브리핑
편집국
2024.03.31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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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조선로동당 총비서가 24일 근위 서울류경수제105탱크사단 지휘부와 직속 제1탱크장갑보병연대를 시찰했다고 로동신문이 보도했다.1948년 8월에 설립된 ‘105탱크사단’은 전쟁시기 제일먼저 서울에 진입해 이름에 ‘근위, 서울류경수’ 칭호를 새겼으며 1960년대 붉은기중대, 1980년대 금성친위부대, 2000년대 오중흡7연대 깃발을 휘날렸다.김정은 총비서는 “근위부대의 충실성의 고귀한 전통, 위대한 승리의 전통이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대를 이어 계승되어야 한다”면서 “남다른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전쟁 준비 완성과 전투력 강화의 자
로동신문브리핑
편집국
2024.03.2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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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조선로동당 총비서가 19일 신형 중장거리 극초음속 미사일용 고체연료 발동기 지상분출시험을 지도했다고 로동신문이 보도했다.김정은 총비서는 이날 “이 무기체계의 군사전략적 가치는 대륙간탄도미사일에 못지 않게 중요하게 평가된다”라며 “그에 대해서는 적들이 더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김정은 총비서는 18일 중요 화력타격 임무를 맡고 있는 서부지구 포병부대의 사격훈련을 지도했다고 로동신문이 보도했다.훈련은 600㎜ 방사포병 부대의 불의적인 기동과 일제사격을 통해 무기체계의 위력과 실전 능력을 확증하며 방사포병들의 전투사기를 증진시키
로동신문브리핑
편집국
2024.03.21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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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조선로동당 총비서가 15일 항공육전병부대 훈련 지도에 이어 강동종합온실 준공 및 조업식에 참석했다고 로동신문이 보도했다.항공육전병부대 훈련을 지켜 본 김정은 총비서는 “용맹한 저 모습들에서 우리 군대의 백승의 싸움 본때와 강용한 기상이 그대로 안겨온다”라며 “우리 군대가 각 방면에서 전쟁에 철저히 준비되어 있을뿐 아니라 투철한 주적관을 새기고 만단의 전투 동원 태세를 확고히 견지하고 있다”라고 높이 평가했다.이어 “한가지 훈련을 해도 그것이 전쟁과 직결된 실전훈련으로 될 때라야만이 군인들을 유사시 생사 판가리의 준엄한 결전장
로동신문브리핑
편집국
2024.03.1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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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윤석열 검찰독재 지속되면 대한민국 망한다새로운 대전환기에는 새로운 국가전략이 필요하다. 자주적인 평화외교전략, 수출 다변화와 내수강화, 내수강화를 위한 재분배전략, 수도권과 지방의 균형발전전략, 교육-보건-복지에서 공공성 회복, 재벌과 금융독점세력에 대한 견제, 각계각층 기본권의 회복, 녹색전환 등 근본적인 국가전략을 수립하지 않으면 이 전환기에서 낙오하고 도태될 수밖에 없다. 이미 한국사회는 소멸의 위험 속에 있고, 가계부채 등 인화성 높은 위기가 폭발 직전에 있다.위기는 심각한데 윤석열 검찰독재는 정반대의 길로 가고 있다.
신파시즘
편집국
2024.03.1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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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윤석열 파시즘의 특징사대매국의 전쟁파시즘윤석열 정부는 맹동적 수준에서 사대매국의 선동정치를 자행한다. 그것만이 살 길이기 때문이다.‘자유민주주의–한미동맹 절대성–새로운 한일관계–이승만 국부론’은 윤석열 정부 이데올로기 선동의 핵심이다. 이견과 반론은 필요없다. 계속 반복하고 끈질기게 밀고 가면 결국 통하게 되어 있다는 괴벨스식 신념에 차 있다.박근혜처럼 아버지가 군사독재를 했다는 역사적 부채도 없으니 훨씬 더 용감하다. 북과의 대결이 심화되고 있으니 눈치 볼 것도 없다. 자유민주주의, 한미동맹만 외치며 밀고 나가면 결국 위축되
신파시즘
편집국
2024.03.1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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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신파시즘의 도래최근 미국, 유럽, 남미, 아시아를 비롯하여 우익 정치세력의 물결이 거세지고 있다. 다시 한번 파시즘 세력이 등장하고 있는 것이다.미국은 사실상 내전상태이고, 선거결과를 둘러싸고 국회의사당이 불탄다. 유럽은 우익의 지지율이 올라가고 이탈리아에서 집권에 성공했다. 특히 동유럽 우크라이나에서는 신나치세력을 등에 업은 젤렌스키 정부가 등장하여 국토를 전쟁의 폐허로 밀어 넣었다. 남미대륙에서는 노동자민중이 정권을 석권하고 있는 가운데 아르헨티나에서 우익반동이 정권을 탈환했다. 아시아에서는 일본군국주의가 부활하고 윤석열
신파시즘
편집국
2024.03.1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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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검찰독재 심판' 민심이 들끓는다. 총선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각 정치세력은 전열정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에 연재 ‘신파시즘에 대한 경고’를 통해 총선 대응의 일치성을 높이고자 한다. [편집자주]1. 들어가며 - 윤석열 '검찰독재화'와 신파시즘에 대한 경고최근 “한국, 민주화에서 독재화로 뒷걸음질”치고 있다는 국제연구소 보고서가 나왔다.스웨덴 예테보리 대학에 본부를 둔 민주주의 다양성 연구소가 지난 7일 연례보고서 ‘민주주의 리포트 2024’를 발표했다. 보고서에서 한국은 법치, 견제와 균형, 시민의
신파시즘
편집국
2024.03.1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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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조선로동당 총비서가 6일 조선인민군 서부지구 중요 작전 훈련기지를 방문해 실동훈련을 지도한 데 이어 7일 대연합 부대들의 포사격 훈련을 지도했다고 로동신문이 보도했다.중요 기지를 방문한 김정은 총비서는 “군대 앞에 제시한 중요군사정책과업들을 높이 받들고 여러 가지 훈련을 실전과 같은 환경 속에서 강도 높이 진행할 수 있게 모든 요소를 실용적으로 잘 꾸렸다”라고 평가하시면서 “실지 인민군대 전투력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그 이용을 적극화하고 물질기술적 토대를 더욱 강화하며 정상관리를 잘할 것”을 강조했다.이후 군인들의 훈련
로동신문브리핑
편집국
2024.03.0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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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조선로동당 총비서가 ‘지방발전 20×10 정책’ 평안남도 성천군 지방공업공장건설 착공식에 참석해 연설했다고 로동신문이 29일 보도했다.김정은 총비서는 “이 땅에 태를 묻은 사람이라면 수도에서 살든 지방에서 살든, 도시에서 살든 산골마을에서 살든 똑같이 국가의 사회주의 시책 하에서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누려야 하며 또 반드시 그렇게 되게 하자는 것이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의 핵”이라고 밝혔다.이어 “인민을 위하여 하고자 하는 모든 사업에 과학적이고 치밀한 타산과 작전, 강력한 조직지휘체계 수립을 앞세우는 것은 우리의 일관한 사업
로동신문브리핑
편집국
2024.03.05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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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조선로동당 총비서가 23일 평양 화성지구 3단계 1만 세대 살림집 건설 착공식에 참석했다고 로동신문이 보도했다.김덕훈 내각총리가 착공식 연설을 했다. 그는 “해마다 2월이면 당해년도 대건설의 착수를 알리는 장쾌한 포성이 울려퍼지고 4월에는 새집들이 경사로 온 나라가 흥성이는 것은 우리 국가특유의 생활이 되었다”면서 “우리의 수도는 강국의 위상에 걸맞게 날로 일신되고 인민의 행복은 더해지고 있다”라고 강조했다.이어 “인민들과 한 약속은 아무리 힘든 고비에 맞다들려도 무조건 지키는 것이 우리 당과 정부의 본태이고 본도”라며 “반
로동신문브리핑
편집국
2024.02.25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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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조선로동당 총비서가 14일 지상 발사 해상미사일 ‘바다수리-6’형 검수 사격시험을 지도했다고 로동신문이 보도했다.발사된 미사일들은 1400여s(약 23분)간 동해 상공을 비행해 목표선을 명중 타격했다.김정은 총비서는 결과에 만족을 표시하고 “미사일 역량을 전진 배치하고 최대로 강화하여 해상국경선을 방어하며 적 해군의 모험적인 기도를 철저히 제압 분쇄할 것”을 주문했다.이어 “한국 괴뢰들이 국제법적 근거나 합법적 명분도 없는 유령선인 ‘북방한계선’이라는 선을 고수해보려고 발악하고 있다”라며 “선박 단속과 해상순찰 같은 구실을
로동신문브리핑
편집국
2024.02.1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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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조선로동당 총비서가 8일 조선인민군 창건일을 맞아 국방성을 축하방문했다고 로동신문이 보도했다.김정은 총비서는 명예위병대 대장의 영접을 받고 명예위병대와 육‧해‧공군 군기를 사열했다.이어 건군절을 맞은 장병들을 축하해 연설했다.김정은 총비서는 “우리 군대의 투쟁사에 빛나는 가장 큰 공적은 주권사수라는 본연의 사명에 무한히 충실하여 제국주의의 군사적 위협 공갈과 전쟁위험으로부터 나라와 인민의 자주권과 존엄을 굳건히 수호하고 평화와 안정을 보장한 것”이라면서 “건국에 앞서 창군의 위업이 먼저 수행된 것은 주권 그 자체가 제국주의
로동신문브리핑
편집국
2024.02.1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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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조선로동당 총비서가 7일 김화군 지방공업 공장들을 현지 지도했다고 로동신문이 보도했다.김정은 총비서는 “‘지방발전20×10정책’ 추진 첫해인 올해 시범적으로 꾸린 김화군 지방공업 공장들의 현대화실태와 경영실태, 공장별 건축형식을 다시 한번 파악하기 위해 현지에 나왔다”라고 말했다.이어 “‘지방발전20×10정책’을 김화군 지방공업공장들처럼 기계적으로 모방하겠다고 하고 있는 것은 당정책을 대하는 태도와 잡도리부터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식료공장을 비롯한 지방공업공장들의 건축설계가 공장의 특성과 용도에 맞게 실용적 견지에서
로동신문브리핑
편집국
2024.02.1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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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조선로동당 총비서가 남포조선소를 현지지도했다고 로동신문이 보도했다.김정은 총비서는 “조선소가 지난 시기 많은 전투함선과 대형 짐배(화물선), 준첩선(준설선), 고기배(어선)를 비롯한 각종 선박들을 무어냄(주조함)으로써 나라의 해상주권을 보위하고 해상운수와 수산업을 발전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이어 “나라의 해상주권을 보위하고 전쟁 준비를 다그치는 데서 해군 무력 강화가 제일 중차대한 문제로 나선다”면서 “나라의 선박 공업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현대화하는 것은 국방경제 건설로선 관철의 중요한 담보로, 전제조건으로
로동신문브리핑
편집국
2024.02.0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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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조선로동당 총비서가 28일 잠수함에서 발사된 전략순항미사일 ‘불화살-3-31’ 시험발사를 지도했다고 로동신문이 보도했다.순항미사일은 7, 421s, 7, 445s간 동해 상공에서 비행하여 목표한 섬을 명중타격했다고 전했다.김정은 총비서는 이자리에서 “현 정세와 다가올 위협들은 해상주권을 보위하기 위한 노력에 더 박차를 가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강력한 해군 건설과 군 현대화 계획 수행에서 오늘과 같은 전략적 의의를 가지는 성과들이 연발적으로 일어나야 한다”라고 말했다.이어 “해군의 핵무장화는 절박한 시대적 과업이며 국가 핵전
로동신문브리핑
편집국
2024.01.29 1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