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철도현장에서 노동운동을 해 온 30여년을 포함하여 40년 가까이 노동운동을 해왔다.철도노조 간부, 민주노총지역본부장, 민주노총 비상대책위원장을 역임한 후 올 6월 말 철도기관사로서의 정년을 마쳤다. 현재 한국진보연대 상임공동대표이자 전국민중행동(준) 조직강화특위장으로 연대전선운동에 뛰어든 필자가 그동안 진보운동과정에서 느낀 점을 가감 없이 연재한다. 특히 최근 촛불 이후 변화 발전하고 있는 객관적 상황과 각 운동 영역에서 제기되는 각종 쟁점에 대하여 사회과학적인 개념이 부족하고 표현이 좀 거칠더라도 건강한 토론과 문제의식을
김재하의 진보의 창
김재하 한국진보연대 상임공동대표
2021.08.03 09:12